2024년 9월 4일 수요일

주거 및 생활지원서비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주거 및 생활지원서비스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주거 및 생활지원서비스의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24년 6월 28일

체 재:A4판 22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4월~6월

2. 조사대상: 생활지원서비스 제공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주거 및 생활지원서비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①가사대행서비스, ②하우스클리닝(전문청소) 서비스, ③홈시큐리티, ④지킴이서비스, ⑤가구·가전렌탈, ⑥셀프빨래방, ⑦배달형 클리닝, ⑧의류보관, ⑨이동슈퍼마켓(이동판매차), ⑩긴급출동서비스, ⑪택배보관함 등 주거 및 생활지원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본 조사에서 생활지원서비스 시장규모란 가사대행서비스, 하우스클리닝서비스(전문청소), 지킴이서비스, 가구·가전 렌탈서비스(모두 이용자의 지불금액 기준) 및 홈시큐리티(사업자 매출액 기준)의 주요 5분야 합계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가사대행서비스, 하우스클리닝서비스, 홈시큐리티, 지킴이서비스, 가구·가전 렌탈서비스, 셀프빨래방, 배달형 클리닝, 의류보관, 이동슈퍼마켓(이동판매차), 긴급출동서비스, 택배보관함

◆2023년도 생활지원서비스 시장(주요 5개 분야 합계)은 전년도 대비 104.2%인 5,633억 엔

~생활을 서포트하는 생활지원서비스에 대한 잠재적인 이용 의향이 표면화~

생활지원서비스(주요 5개 분야 합계)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24년도는 예측치

주2. 주요 5분야(가사대행서비스, 하우스클리닝서비스, 홈시큐리티, 지킴이서비스, 가구·가전 렌탈서비스)를 대상으로 산출

주3. 가사대행서비스, 하우스클리닝서비스(전문청소), 지킴이서비스, 가구·가전 렌탈서비스는 이용자의 지불금액 기준으로, 홈시큐리티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

1. 시장 개황

2023년도 생활지원서비스의 주요 5개 분야(가사대행서비스, 하우스클리닝서비스(전문청소), 홈시큐리티, 지킴이서비스, 가구·가전 렌탈서비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2% 증가한 5,633억 엔으로 추계했다.

생활지원서비스의 인지도는 조금씩 향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부정적 영향

을 크게 받지 않았다. 요즈음은 코로나19로 자제됐던 스탭이 자택에 와서 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생활지원서비스의 잠재적인 이용 의향이 표면화되고 있어 이용자 수 증가가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어, 2024년도 동시장 규모는 동 9.3% 증가한 6,158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생활지원서비스의 주된 역할은 사람들에게 안심과 안전을 제공하는 것, 쾌적한 생활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가가치가 제공되는 서비스이지 저비용을 추구하는 서비스는 아니다. 따라서 민간 사업자는 사업성이 높아지는 가격대로 적정한 비용을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2. 주목 토픽

복리후생과 공적보조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지원에 기대감

가사대행서비스에서는 경제산업성에 의해 2023년도 추경 사업의 복리후생 도입 실증사업(이용요금 보조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가사대행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이용요금 보조사업화 등 가사대행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조가 이루어지게 됐다.

가사대행서비스는 취사, 세탁, 청소, 장보기 등 가사에 관련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점도 많아, 대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는 것에 대한 저항감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가 지원과 이용요금 보조를 실시함으로써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확대되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저항감을 경감한다. 사업자의 이용촉진방안 발표 뿐만이 아니라, 공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시장 확대로 연결한다.

3. 장래 전망

생활지원서비스는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지원하고 편리성을 높인다. 그 중에는 민간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이지만 공공 서비스로서 제공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성질을 갖고 있는 것도 있어, 실제로 공적 지원과 보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생활지원서비스의 대부분은 사람이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높이는 것 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탭의 계속적인 고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민간 사업으로서의 사업성을 추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 국가의 실증사업과 지자체의 보조사업 등 서비스 이용요금의 공적 지원에 의한 이용 촉진 효과, 이용자 수 증가에 기대하는 동시에, 민간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 적정한 서비스 제공 가격을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