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수요일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4년 6월 27일

체 재:A4판 23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4월~6월

2. 조사대상:연포장 관련 기업(필름 메이커, 컨버터)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은 식품 및 음료, 토일리트리 용품, 의약품 등에 이용되는 연포장 기재필름(OPP필름, PET필름, ONy필름), 배리어필름(알루미늄 증착필름, 투명 증착필름, 공압출 다층필름), 실란트필름(L-LDPE필름, CPP필름, 이지필필름), 라벨용 수축필름을 대상으로 일본 메이커의 출하수량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규모에는 일본 국내 출하와 함께 수출분이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연포장 및 그 원단(OPP필름, PET필름, ONy필름), 배리어 재료(투명 증착필름, 알루미늄 증착필름, EVOH계 필름, 공압출 다층필름), 실란트필름(L-LDPE필름, CPP필름, 이지필필름), 라벨용 수축필름

◆2023년 고기능 포장 재료 출하량은 전년대비 93.1%인 72만 3,440t으로 대폭 감소

~포장 재료 메이커는 자사의 강점을 살려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로의 변혁이 요구된다~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량 기준

주2. 2024년은 전망치, 2025년은 예측치

주3. 식품 및 음료, 토일리트리 용품, 의약품 등에 이용되는 연포장 기재필름(OPP, PET, ONy), 배리어필름(알루미늄 증착필름, 투명 증착필름, 공압출 다층필름), 실란트필름(L-LDPE, CPP, 이지필), 라벨용 수축필름을 대상으로 했다.

1. 시장 개황

2023년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규모(일본 국내 출하 및 수출량)는 전년대비 93.1%인 72만 3,440t이었다. 기재필름 32만 380t(전년대비 91.0%), 배리어필름 7만 960t(동 93.1%), 실란트필름 29만 9,570t(94.7%), 라벨용 수축필름 3만 2,530t(동 99.8%)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특수로부터의 반동 감소에 더해, 상품 가격 인상에 의한 매입 기피로 가정용(시판용) 식품의 포장 재료 수요는 감소했다. 또한 편의점과 식품슈퍼마켓 등의 과잉 재고 삭감 및 할인판매에 의한 식품로스 삭감 노력으로 2023년의 고기능 포장 재료 출하량은 전년도를 크게 밑돌았다. 많은 포장 재료 메이커에서는 수요 회복을 전망하고 있으며, 재고 적정화와 내식 회귀에 의한 식품 포장 재료의 수요 증가 등도 있어, 2024년 고기능 포장 재료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3.5%인 74만 9,000t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파우치 포장

편의점 PB(프라이빗 브랜드) 반찬용 포장 재료로는 스탠딩 타입 파우치가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알루미늄 파우치 포장 형태의 카레 등과 같은 상품은 지금까지 파우치를 종이 상자에 넣어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의 포장 재료 동향을 보면, 편의점 PB 반찬의 확대로 스탠딩 타입 파우치가 빠르게 확대됐다. 그러나 최근 플라스틱 트레이나 컵 등의 리지드 용기에서 스탠딩 타입 파우치로의 전환 수요가 일순하면서 성장률은 둔화세에 있다. 또, 카레용의 납작한 봉투 타입의 파우치에 대해서도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에 대한 수요가 일순하고 있다. 한편, 파스타 소스에서는 여전히 중탕가열용 알루미늄 파우치의 채용이 많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납작한 봉투 타입 파우치의 성장 여지를 남기고 있다.

3. 장래전망

인구 감소를 배경으로 일본의 포장 재료 수요는 축소세가 이어지고, 해외 포장 재료 업체들의 기술력 향상과 세계적인 공급 과잉, 가격 경쟁 등으로 일본 포장재료 업체들의 포장용 필름 범용품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일본의 포장재료 업체들을 둘러싼 사업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와 ASEAN 시장에서의 레토르트 식품용 파우치 포장 등의 높은 배리어성을 요구하는 니즈가 표면화되고 있어 성장영역도 적지 않다.

또, 환경 문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당초는 플라스틱의 존재 자체가 ‘악’으로 여겨져 지나칠 정도로 탈플라스틱이 진행됐지만, 최근에는 사용이 편리한 점이나 코스트, 재활용성 등 그 유용성이 재인식되고 있다. 플라스틱의 순환형 경제를 전제로 한 스킴 구축과 용기 포장 설계가 포장 재료 메이커에 요구되는 등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포장 재료 메이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행동제한이 완화되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원재료 가격의 인상이 일순하여 브랜드 오너(식품 메이커, 편의점, 식품슈퍼마켓 등)는 포장 재료의 환경 설계에 관한 우선도를 재검토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목표의 고비에 해당하는 2025년이 목전에 다가오고 있어, 브랜드 오너에서의 친환경형 제품의 본격 채용을 향한 대응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포장 재료 메이커에서는 자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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