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지원 플랫폼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부업 지원 플랫폼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2년 4월 21일
체 재：A4판 16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0월~2022년 3월
2. 조사대상: 부업을 지원하는 주로 매칭형 플랫폼 서비스 제공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부업 지원 플랫폼 용어정의>
본 조사의 부업 지원 플랫폼이란, 스스로의 비즈니스·취미에 관한 스킬이나 소유한 토지 등을 부업으로서 제공하고 싶은 사람과 이것들을 활용하기 위해 의뢰·고용을 하는 기업과 개인을 중개하는 매칭형 플랫폼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①비즈니스계 플랫폼, ②디자이너·엔지니어계 플랫폼, ③취미·생활계 플랫폼, ④공간제공계 플랫폼의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자세한 것은 이하 참조).
덧붙여 본 조사에서는 플랫폼(플랫폼 운영사업자) 취급액(매출액)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프리랜서 등이 주된 이용자인 플랫폼 취급액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①비즈니스 플랫폼: 영업·마케팅 등과 관련된 화이트칼라 계열 업무를 중개하는 플랫폼
②디자이너·엔지니어계 플랫폼: 웹사이트와 광고지 등에 관한 디자인·엔지니어계 업무를 중개하는 플랫폼
③취미·생활계 플랫폼: 일 이외의 취미와 특기를 활용한 일상생활 지원을 중개하는 플랫폼
④공간제공계 플랫폼: 토지 및 장소 제공을 중개하는 플랫폼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비즈니스계 플랫폼, 디자이너·엔지니어계 플랫폼, 취미·생활계 플랫폼, 공간제공계 플랫폼
◆부업 지원 플랫폼 시장규모는 2023년 397억 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
~코로나19로 비즈니스계 부업이 주목~
부업 지원 플랫폼(4개 분야 합계)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플랫폼 운영사업자 취급액 기준
주2. 2020년 이후는 예측치
주3. 본 조사에서 부업 지원 플랫폼이란, ①비즈니스계 플랫폼, ②디자이너·엔지니어계 플랫폼, ③취미·생활계 플랫폼, ④공간제공계 플랫폼의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프리랜서 등이 주된 이용자인 플랫포머(플랫폼 운영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1. 시장 개황
후생노동성은 2017년 3월 '일하는 방식 개혁 실행계획'을 토대로 2018년 1월 부업·겸업 촉진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모델 취업규칙을 개정했다. 국가가 안심하고 부업할 수 있는 구조 만들기에 주력함으로써 화이트칼라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부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매칭 서비스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 이전부터 이미 디자이너직이나 엔지니어직과 같은 전문직에서는 프리랜서용 크라우드소싱 서비스를 이용해 부업을 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화이트칼라 회사원(비즈니스직)은 대체로 출근을 하기 때문에 통근시간이나 재직시간 이외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어서 부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재택근무)가 진행되면서 일하는 방식의 자유도가 높아져 부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비즈니스직 부업을 중심으로 시장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 주목 토픽
비즈니스 플랫폼에서는 부업 매칭뿐만 아니라 세심한 지원이 충실한 움직임
본 조사에서 4개 분야 중 비즈니스계 부업 지원 플랫폼을 이용해 부업을 하는 사람은 아직 적고, 기업 측도 부업 희망자를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 인력과 업무 안건의 미스매치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과제에 대해 비즈니스계의 부업 지원 플랫폼에는 매칭 서비스뿐만 아니라 업무 안건을 발주하는 측의 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경영과제 파악과 비즈니스 요건 정의 등 업무 내용을 정밀하게 조사해 부업으로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의뢰할 수 있는지를 제안하는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향후는 이러한 기업 측에 대한 지원 서비스가 충실해져 편리성이 높아짐으로써 이용 기업, 부업 희망자 모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장래 전망
일하는 방식 개혁에 의한 기업의 부업 허용, 코로나19로 인해 부업하기 쉬운 환경으로의 변화, 부업을 지원하는 매칭형 플랫폼의 증가, 각 서비스의 지원 강화 등의 움직임에 의해 비즈니스계 플랫폼 시장은 계속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계 플랫폼, 디자이너·엔지니어계 플랫폼, 취미·생활계 플랫폼, 공간제공계 플랫폼의 4개 분야를 합친 부업 지원 플랫폼의 시장규모(플랫폼 운영사업자 취급액 기준)는 2023년에 397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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