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AGV, 무인반송차 - 일본국내 AGV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국내 AGV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11월 19일
체  재:A4판 124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8월~11월
2. 조사대상 : 일본국내 AGV 메이커, 판매회사, AGV를 응용한 시스템의 취급 기업, AGV에 관련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기업 및 관련 단체, 관계 부처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접취재 및 전화조사 병용

<AGV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AGV(무인반송차)란, 레일을 부설하지 않는 무궤도식 AGV(Automated Guided Vehicle)를 대상으로 짐 적재타입과 짐 견인타입 AGV와 함께 무인 포크리프트(AGF)도 포함한다. 또한 AGV 단독 외에 반송시스템의 일부 구성기기와 구동키트 등으로 이용되는 AGV도 대상으로 하지만 유궤도식 AGV에 대해서는 제외했다.

<AGV 시장규모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AGV 시장규모는 AGV 차체와 구동키트를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AGV, AGV 구동키트

【조사 결과 서머리】

◆2018년도 일본국내 AGV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6.0%인 147억 8,200만엔을 전망
~ 비 가이드 주행방식의 신규수요가 얼마나 개척 할 수 있는지가, 장래적인 시장 성장을 위한 열쇠~

그림 1. 일본국내 AGV(무인반송차)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8년도는 전망치, 2019년도는 예측치
주3. 레일을 부설하지 않는 무궤도식 AGV(Automated Guided Vehicle)를 대상으로 짐 적재타입과 짐 견인타입 AGV와 함께 무인 포크리프트(AGF)도 포함한다. 또한 AGV 단독 외에 반송시스템의 일부 구성기기와 구동키트 등으로 이용되는 AGV도 대상으로 하지만 유궤도식 AGV에 대해서는 제외했다.

1. 시장 개황

 일본국내 경제의 호황을 배경으로 기존설비갱신과 설비의 신규 수요확대로 AGV 시장은 확대 경향이 계속되고 있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내역을 보면 고액의AGV 차체가 견인하는 구성이지만, 저가격인 구동키트도 순조롭게 출하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도 일본국내 AGV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15.0%인 139억 5천만엔이었다. 2018년도 동 시장도 전년도 대비 106.0%인 147억 8,200만엔을 전망, 지극히 활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 주목 토픽

유도 방식에 대하여

레일을 부설하지 않는 무궤도식 AGV의 유도 방식은 미리 가이드 부설이 필요한 가이드주행방식과 비 가이드주행방식으로 나누어진다.
가이드주행방식은 대부분 메이커가 자기유도방식을 채용해, 기타로는 광학유도방식을 채용하는 메이커도 많다. 그 외의 유도방식을 채용하는 것은 극히 소수다. 가이드주행방식의 AGV에서는 유도방식이 채용 시의 메이커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례는 적다.


한편으로 비 가이드주행방식 AGV는 대부분이 레이저유도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유도방식에 의한 메이커 차이는 내기 어렵다. 그러나, 그 소프트웨어 처리기술이 제품성능과 편리성에 직결하기 때문에 메이커 간에서 특징을 내기 위한 포인트가 된다. 레이저유도방식 AGV는 가이드주행방식 AGV에는 없는 장애물 회피기능을 부가할 수 있는 것이 큰 차별점이며, 그러므로 작업장에서 사람과 공존할 수 있을(협조할 수 있을) 가능성도 높아져, AGV의 신규 용도개척을 위한 길도 열릴 것으로 생각된다.

3. 장래 전망

 기존 설비의 갱신수요가 침착하기 때문에 2019년도 이후 AGV 시장은 일시 감속하지만, 그 후 비 가이드주행방식 AGV의 수요가 높아짐으로써 서서히 회복해, 2021년도 일본국내 AGV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126억 5천만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기존 설비의 갱신 수요에 머무르지 않고, 비 가이드주행방식의 신규수요가 얼마나 개척할 수 있는지, 즉 현재까지 없었던 시장을 얼마나 창출할 수 있을지가 장래적으로 AGV 시장 성장을 위해 열쇠가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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