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월요일

부동산테크, 부동산 - 부동산테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부동산테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5월 23일
체  재:A4판 364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2월~5월
2. 조사대상 : 부동산테크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및 문헌조사 병용

<부동산테크 시장 용어정의>
부동산테크란 「부동산(Real Estate)」과 「기술(Technology)」를 결합시킨 조어이며, 현시점에서는 FinTech와 같이 명확한 호칭은 없지만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함으로써 방 구하기부터 계약, 물건 이용(셰어링) 중개, 가격 사정 등 서비스 영역에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사업자에 대한 업무지원 등, 부동산(업무)에 관한 과제를 해결하려는 제품 및 서비스의 총칭이다.

본 조사에서 부동산테크란 소비자에 대한 BtoC영역으로서 ①방 구하기 등 미디어, ②매칭 서비스, ③설계·시공 서비스, ④소셜렌딩(대출형 크라우드펀딩) ⑤물건 이용(셰어링) 중개, 또 사업자에 대한 BtoB영역으로서 ⑥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 ⑦업무 지원 시스템·서비스, ⑧물건의 가격 사정, ⑨VR(가상 현실)·AR(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지원 서비스, ⑩클라우드형 감시 카메라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BtoC영역의 시장규모에는 주택융자를, BtoB영역의 시장규모에는 매칭 서비스, 스마트락을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BtoC영역>미디어/매칭/설계·시공/주택융자/소셜렌딩(대출형 크라우드펀딩)/셰어링 <BtoB영역>부동산 정보/매칭/업무 지원/가격 사정/VR·AR/IoT(클라우드형 카메라) ※또한 BtoC영역의 시장규모에는 주택융자, BtoB영역의 시장규모에는 매칭, 스마트락은 제외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2017년도 부동산테크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24.3% 증가한 3,818억엔을 추계
~ 2020년도에는 2017년도 대비 64.1% 증가한 6,267억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 ~

그림 1. 부동산테크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 2. 소비자용 BtoC영역에는 ①방 구하기 등 미디어, ②매칭 서비스, ③설계·시공 서비스, ④소셜렌딩(대출형 크라우드펀딩) ⑤물건 이용(셰어링) 중개, 또 사업자에 대한 BtoB영역으로서 ⑥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 ⑦업무 지원 시스템·서비스, ⑧물건의 가격 사정, ⑨VR(가상 현실)·AR(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지원 서비스, ⑩클라우드형 감시 카메라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BtoC영역의 시장규모에는 주택융자를, BtoB영역의 시장규모에는 매칭 서비스, 스마트락을 제외했다.
주 3. 2017년도는 전망치,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부동산테크란, 「부동산(Real Estate)」과 「기술(Technology)」를 결합시킨 조어이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사업자에 대한 업무지원 등, 부동산(업무)에 관한 과제를 해결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총칭이다.

 현재, 벤처기업과 타업종에서 신규 참가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중견 부동산 회사를 중심으로 이러한 대응이 시작되었다.

2017년도 일본국내 부동산테크 시장규모는 3,818억엔을 전망한다. 이 중, 소비자용 서비스 BtoC영역의 시장규모는 2,957억엔, 사업자용 서비스의 BtoB영역의 시장규모는 861억엔이다.

2. 주목 토픽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것은 BtoC영역에서는 매칭 시장, BtoB영역에서는 VR·AR시장

부동산테크 시장 중에서 소비자용 BtoC영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전망되는 것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서 매칭 시장일 것으로 생각된다. 중고주택 유통은 서서히 확대하고 있지만, 중고주택 유통시장의 활성화는 정부의 성장 전략으로 내걸려 있기도 하며, 매칭 서비스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소비자에 대해 광고지 등 집객 수법과는 대조적으로 ICT를 구사해 효율적인 집객을 실시하는 벤처기업의 대응이 서서히 시장에 침투해, 시장 확대에 공헌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사업자용 BtoB영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전망되는 것은 VR(가상 현실)·AR(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업무 지원 서비스 시장이라고 생각된다. VR·AR기술의 활용은 설계·건축·시공 관리와 물건의 내람, 인테리어 등의 레이아웃 시뮬레이션 등, 사업자 사이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보급의 장해로 여겨지는 VR·AR기술의 도입가격(초기투자)에 적정 가격감이 나온 뿐만 아니라 대형 부동산 회사를 중심으로 VR로 성약률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어, 향후, 중소사업자에게 파급할 것으로 보인다. 현시점에서 VR·AR시장은 아직 소규모이지만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일본국내 부동산테크 시장규모는 2020년도에는 2017년도 대비 64.1% 증가한 6,267억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 중에서 소비자용 서비스의 BtoC영역은 2017년도 대비 43.8% 증가한 4,252억엔, 사업자용 서비스의 BtoB영역은 동 134.0% 증가한 2,015억엔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는 어느 정도 참가사업자는 부동산 거래에서 서비스 영역별로 구분되어 있지만, 이미 부동산테크 사업자와 FinTech 사업자, VR사업자와 AR사업자등에 의한 협업이 시작되어, 향후는 영역간에서 이러한 서비스 융합이 진전해,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 벤처기업은 향후 성장과정에서 현재 서비스 영역에 머물지 않고, 영역간을 걸치는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ICT의 이용 활용이 늦는다고 하는 부동산 업계에서 벤처기업 및 타업종 참가를 비롯해 대형 부동산 회사 외에 대형 사업자에 의한 벤처기업의 육성, 협업이 활성화함으로써 현재 서비스 영역이 더욱 발전, 확대, 혹은 혁신적인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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