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중국, 자율운전 - 중국의 자율운전 소비자 니즈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중국의 자율운전 소비자 니즈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발간일:2018년  10월 15일
체  재:A4판 712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5월~6월
2. 조사대상 : 중국의 주요 5지역(베이징/상하이/광둥성/장쑤/저장성)에 거주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는 20세 이상 남녀 2,500명(1도시·지역 당 500명)
3. 조사방법: 인터넷 앙케트 조사

<중국의 자율주행 소비자 니즈 조사 용어정의>

본 조사는 세계의 자동차 메이커에서 연구·개발이 가속하고 있는 자율주행에 대하여 중국의 주요 5지역(베이징/상하이/광둥성/장쑤/저장성)에 거주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는 20세 이상 남녀 2,500명(1도시·지역 당 500명)에 앙케트 조사를 실시, 지역별 니즈의 차이를 분석했다. 또한 본 보고서는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 의욕,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지불 가능 금액에 대하여 언급한다. 일부 설문에 대해서는 2017년에 실시한 일본, 미국, 유럽(그 중에서도 독일, 프랑스, 영국)의 자율주행 소비자 니즈 앙케트 결과※를 근거로 4국가의 자율주행에 대한 자동차 유저 니즈의 차이에 대해 비교 분석했다.

※일본, 미국, 유럽의 자율주행 소비자 니즈 조사
2017년 9월~10월에 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의 자동차면허를 보유한 지 1년 이상 경과, 주 2회 이상 운전하는 20세 이상 남녀 2,000명(일본 500명, 미국 500명, 유럽;독일 400명, 영국 300명, 프랑스 300명)에 실시한 자율주행에 관한 인터넷 앙케트 조사.
참조:주식회사 야노경제연구소 「(프레스릴리스) 일본, 미국, 유럽의 자율주행 소비자 니즈 조사결과(2017년)」(2018년 1월 29일 발표)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자가용차·상용차에 탑재되는 자율주행 시스템

【조사 결과 서머리】
◆중국 주요 5지역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입, 혹은 구입검토는80% 이상

그림 1.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 의욕~일본, 미국, 유럽(2017년 조사)과 중국 주요 5지역(2018년 조사)의 결과 비교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시기:2017년 9월~10월, 조사대상: 일본, 미국, 유럽(독일/영국/프랑스)의 자동차면허를 보유한 지 1년 이상 경과, 주 2회 이상 운전하는 20세 이상 남녀 2,000명(일본 500명, 미국 500명, 유럽;독일 400명, 영국 300명, 프랑스 300명), 조사방법: 인터넷 앙케트 조사, 단수회답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2. 조사시기: 2018년 5월~6월, 조사대상: 중국의 주요 5지역(베이징/상하이/광둥성/장쑤/저장성)에 거주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는 20세 이상 남녀 2,500명(1도시·지역 당 500명), 조사 방법: 인터넷 앙케트 조사, 단수회

그림 2. 중국 주요 5지역에서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주행 시스템의 지불 가능 금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조사시기: 2018년 5월~6월, 조사대상: 중국의 주요 5지역(베이징/상하이/광둥성/장쑤/저장성)에 거주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는 20세 이상 남녀 2,500명(1도시·지역 당 500명), 조사 방법: 인터넷 앙케트 조사, 단수회답

1. 시장 개황

 중국 주요 5지역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와 구입 의욕에 대한 설문(단수 회답)은 「많이 기대하고 있어 구입하고 싶다(45.0%)」 「기대하고 있어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43.0%)」의 회답 비율 합계는 전체에서 88.0%였다. 2017년에 실시한 일본, 미국, 유럽의 소비자 니즈 앙케트 조사 결과는 「많이 기대하고 있어 구입하고 싶다」 「기대하고 있어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라고 회답한 비율 합계는 일본 41.0%, 미국 50.0%, 유럽 53.3%아며, 앙케트 조사 시기의 차이를 고려해도 중국의 주요 5지역의 자동차 유저가 자율주행에 대하여 매우 높은 관심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베이징은 「구입하고 싶다」가 절반 이상인 53.0%를 차지하고 있어,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를 합하면 90.6%에 달한다. 상하이도 「구입하고 싶다」가 50.2%이며,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와 합하면 89.6%이다. 광둥성, 장쑤, 저장성에 대해서도 「구입하고 싶다」 「구입을 검토하고 싶다」의 회답 비율 합계는80%를 넘었지만, 「구입하고 싶다」가 광둥성 46.8%, 장쑤 36.6%, 저장성 38.6%이며, 베이징과 상하이보다 약간 낮은 결과였다. 본 조사결과로 교통정체가 상태화되고 있는 베이징과 상하이와 같은 대규모 도시가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 시사된다.

2. 주목 토픽

고가여도 고속도로 주행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싶은 니즈도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은 현재, 주로 고속도로, 시가지, 주차장을 설정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지불해 가능 금액(단수 회답)에 대한 설문에서 중국 주요 5지역 전체에서는 10~30만엔 미만의 회답 비율이 가장 높으며, 40% 이상이었다. 이어서 5~10만엔 미만이 33.1%, 30~50만엔 미만 11.7%, 5만엔 미만 10.8%, 50만엔 이상 2.9%였다.
 고속도로 주행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현실성을 띠는 가운데, 본 조사결과에서 고가여도 고속도로 주행을 전제로 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싶다는 니즈를 알 수 있다.

중국 주요 5지역에서 차량 가격대에 대해서는 400만엔 이상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 회답자가 전체의 36.3%를 차지했다. 2017년에 실시한 일본, 미국, 유럽의 소비자 니즈 앙케트 조사 결과에서 400만엔 이상 소유 비율은 일본 6.5%, 미국 26.8%, 유럽 19.1%여, 일본, 미국, 유럽보다 중국 주요 5지역에서 미들클래스 이상 소유자 비율이 높으며, 자율주행 시스템에의 지불 가능 금액에 대해서도 허용범위가 높은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자동차가 스테이터스의 상징으로 여겨져 관세가 비싼 수입차를 선호하는 경향에 있는 것도 소유하는 승용차 가격대를 밀어 올리는 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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