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2일 수요일

일본반려동물, 반려동물시장 - 반려동물 사료·용품·관련 서비스에 관한 앙케트 조사결과(2017년) / 야노경제연구소

반려동물 사료·용품·관련 서비스에 관한 앙케트 조사결과(2017년)


【자료체재】
자료명:반려동물 관련 시장에서의 사육자의 상품·서비스에 대한 수요 실태 분석
발간일:2017년 5월 31일
체  재:A4판 193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반려동물(개·고양이) 사육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서비스의 수요 실태에 관한 소비자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7년 2월
2. 조사대상:전국의 개, 고양이 사육자 667명(개만 사육하는 경우:278명, 고양이만 사육하는 경우:314명, 양쪽 모두 사육하는 경우 75명)
3. 조사방법:인터넷 조사

<반려동물 사료·용품·관련 서비스에 관한 앙케트 조사에 대해서>
  본 앙케트 조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제품·서비스에 대한 구입·이용 실태 및 구입·이용 시 중시하는 점 등을 조사하고, 개·고양이사육자의 연령대·성별·사육 상황 등의 속성별 비교·분석을 실시했다.
·반려동물 사료:반려동물 사료(주식), 반려동물 간식(주식 이외에 주고 있는 간식)
·반려동물 관련 용품(소모품:고양이 모래, 화장실 시트, 반려동물용 소취제·탈취제, 반려동물용 샴푸·린스, 반려동물용 방충제·살충제, 행동교정용 스프레이, 반려동물용 물티슈, 반려동물용 바디타올, 반려동물용 덴탈케어 용품, 반려동물용 기저귀, 반려동물용 배변봉투, 반려동물용 OTC 의약품·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반려동물 미용(트리밍), 반려동물 호텔, 행동교정교실, 도그런, 도그카페, 반려동물 시터, 동물병원, 노견·노묘홈, 반려동물 장례

【조사결과 서머리】
◆반려동물 사료 구입에서는 주식은 가격, 건강케어기능을, 간식은 맛을 보다 중시

  반려동물 사료(주식) 구입 시 중시하는 점에 대해서 시판 반려동물 사료를 구입하고 있는 개·고양이 사육자 6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격」 (54.8%), 「건강케어기능」(50.5%), 「맛」(49.3%) 순이었다. 또한 반려동물 간식 구입 시 중시하는 점에 대해서 한 달에 1회 이상 구입하는 개·고양이 사육자 521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맛」(63.3%)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가격」(51.4%), 「재료」(37.2%) 순이었다. 간식에서의 「건강케어기능」(31.7%)은 반려동물 사료(주식) 비율에 비해 낮았다.

◆실내 사육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고양이 모래, 화장실 시트 등의 배설케어 용품은 개·고양이 사육상 필수품으로
  전국의 개·고양이 사육자 66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용품(소모품)의 이용·구입 상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배설케어 용품인 「고양이 모래」(84.1%), 「화장실 시트」(55.2%)의 이용률이 높고, 실내 사육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러한 용품이 사육상 필수품이 되고 있다고 추측된다. 한편 「반려동물용 기저귀」, 「반려동물 배변봉투」는 「현재 이용하고 있다」와 「이용한 적은 있지만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 않다」의 비율을 합산해도 20% 정도였다.

◆개·고양이를 모두 사육하고 있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각종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이용
  전국의 개·고양이 사육자 66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의 이용 상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대상으로 한 각 서비스 가운데 「반려동물 미용(트리밍)」 「동물병원」을 제외한 각 서비스에서 「양쪽 모두 사육하는 경우」는 「현재 이용하고 있다」와 「이용한 적은 있지만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 않다」를 합산한 비율이 「개만 사육하는 경우」나 「고양이만 사육하는 경우」에 비해 높았다. 「양쪽 모두 사육하는 경우」는 적극적으로 각종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반려동물 사료 구입 시 중시하는 점에 대해서

2017년 2월에 전국의 반려동물(개·고양이) 사육자 66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서비스의 수요 실태에 관한 소비자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시판 반려동물 사료를 구입하고 있는 개·고양이 사육자 651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료(주식) 구입 시 중시하는 점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가장 회답률이 높았던 것은 「가격」(54.8%)이었고, 이어서 「건강케어기능」(50.5%), 「맛」(49.3%) 순이었다. 4위인 「재료」는 31.2%로 상위 3개 항목과는 20%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이어서 반려동물 간식(주식 이외에 주고 있는 간식)을 한 달에 1회 이상 구입하는 개·고양 사육자 521명을 대상으로 구입 시 중시하는 점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가장 회답률이 높았던 것은 「맛」(63.523%)이었고, 이어서 「가격」(51.4%), 「재료」(37.2%) 순이었다. 반려동물 사료(주식)에서는 「가격」이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 반려동물 간식에서는 「가격」보다 「맛」이 10% 이상 높았다. 또한 반려동물 사료(주식)에서는 「건강케어 기능」이 50.5%로 「가격」에 이어서 회답률이 높았는데 비해, 반려동물 간식에서는 「건강케어 기능」이 31.7%로 20%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앙케트 조사 결과에서는 반려동물(개·고양이)의 건강유지·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간식에 관해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포상으로서 우선은 「맛」을 중시하고 있는 사육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림1. 반려동물 사료(주식)/간식 구입 시 중시하는 점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1. 조사시기:2017년 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개·고양이 사육자 667명 가운데 반려동물 사료(주식)에 대해서는 시판 반려동물 사료 구입자 651명, 반려동물 간식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간식을 한 달에 1회 이상 구입하는 개·고양이 사육자 521명, 조사방법:인터넷 조사, 복수회답

2. 반려동물 관련 용품(소모품)의 이용상황에 대해서
  전국의 개·고양이 사육자 66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용품(소모품) 12품목의 이용·구입상황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배설케어 용품인 「고양이 모래」는 고양이만 사육하는 314명 중 「현재 이용하고 있다」라고 회답한 사람의 비율은 84.1%로 매우 높았다. 또한 마찬가지로 배설케어 용품인 「화장실 시트」도 개·고양이 사육자 667명 중 「현재 이용하고 있다」라고 회답한 사람의 비율이 55.62%로 높아, 개만 사육하는 사람으로 한정하면 70% 이상으로 다른 용품과 비교해 이용률이 높았다. 「고양이 모래」나 「화장실 시트」는 개 및 고양이를 실내 사육하는데 있어서 필수품이 되고 있다고 추측된다.
  한편, 다른 배설케어 용품인 「반려동물용 기저귀」 「반려동물용 배변봉투」에 관해서는 「현재 이용하고 있다」와 「이용한 적은 있지만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 않다」의 회답 비율을 합산해도 20% 정도였다. 앙케트 결과에서 현재 이용이 일반화되어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이러한 시장규모는 최근 확대 추세이며, 향후도 이용 경험이 없는 개·고양이 사육자층에 대해서 제안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반려동물용 덴탈케어 용품」은 반려동물 관련 용품 시장에서 최근 신장하고 있는 카테고리이며, 개·고양이 사육자 667명 중 「현재 이용하고 있다」라고 회답한 사람의 비율은 22.3였다.

그림2. 반려동물 관련 용품(소모품)의 이용 상황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2. 조사시기:2017년 2월, 조사대상(집계대상):전국의 개·고양이 사육자 667명, 고양이 모래에 대해서는 고양이만 사용하는 경우 314명, 조사방법:인터넷 조사, 단수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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