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9일 일요일

POS터미널시장, POS - POS 터미널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16년)/야노경제연구소

POS 터미널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16년)
~인재 부족으로 밀려 드는 셀프화, 진전하는 태블릿 대응~
【자료 체재】
자료명:「2017년판 리테일 솔루션 시장의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17년 1월 11일
체재:A4판 272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요강으로 일본국내 POS 시장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0월~12월
2. 조사 대상:POS 터미널 메이커, POS 소프트웨어 벤더, 태블릿 POS 벤더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에 의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POS 터미널 시장 용어정의>
POS(Point Of Sales system)란 판매시점 매출 관리시스템이라 하여 물품 판매의 매출 실적을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집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POS 시스템은 서버 및 POS 터미널(단말), POS 소프트웨어, 기타 주변기기로 구성된다. 본 조사에서 POS 터미널 시장은 메이커출하 기준으로 POS 터미널(단말)의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다만 태블릿 POS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6년도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은 147,160대, 506억 9,900만엔으로 전망
  2015년도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규모(메이커출하 기준)는 148,273대(전년도 대비 16.1%증가), 497억 3,500만엔(동24.0%증가)으로 크게 신장했다. 2016년도 동 시장규모는 147,160대(동0.8%감소), 506억 9,900만엔(동1.9%증가)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유저기업은 앞두고 있는 각종 제도 개정을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고 생각되며, 향후 2020년을 하나의 목표로 하여 물밑 투자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셀프화, 태블릿 대응이 진전하는 POS 업계
  유통 소매업의 인재난은 심각해지고 있어 식품슈퍼에서 세미 셀프 계산대의 도입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신규 상담에서는 세미 셀프 계산대가 표준 스펙으로 RFP(제안 의뢰서)에 포함되어 향후 보급이 진행되면 다른 소매업태에도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 태블릿 POS가 시장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있어 그 영향도 피할 수 없을 단계에 와있다.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CAGR는 4.0%가 되어, 2019년도 일본국내 POS 터미널 출하대수는 173,601대로 성장 예측
  향후는 2020년을 향해 유통 소매업에서 대응해야 할 각종 제도 개정이 기다리고 있어, 지금까지 시스템 갱신을 주저하고 있던 각 유저기업도 결제 관련 및 세제 변경, 인바운드 수요 대책 등의 요인으로 설비투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메이커출하 기준)은 대수기준으로는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CAGR로 4.0%이며, 2019년도 동 출하대수는 173,601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단, 금액기준으로는 단가 하락 경향도 있어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요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은 이미 시스템 리플레이스가 중심 시장이 된 지 오래되었지만 2015년도에는 대수, 금액 모두 크게 신장했다. 2014년도는 소비세 인상 반동으로 금액기준으로는 크게 침체했지만 대수기준에서는 전년도 대비 5.1% 증가하여, 업계에서는 수요가 집중된 2000년 문제 대응 시에 시스템을 도입한 유저 기업의 2번 째 리플레이스가 마침내 도래했다는 견해이다. 2015년도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규모(메이커출하 기준)는 148,273대(전년도 대비 16.1%증가), 497억 3,500만엔(동24.0%증가)이었다.
  2016년도 동 시장규모는 147,160대(전년도 대비 0.8%감소), 506억 9,900만엔(동1.9%증가)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유저 기업은 앞두고 있는 각종 제도 개정을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고 생각되며, 2020년을 하나의 목표로서 POS 시스템 관련에서는 물밑 투자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도표 1.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출하(대수, 금액) 기준
주2: 2016년도는 전망치, 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POS 시스템은, 서버 및 POS 터미널(단말), POS 소프트웨어, 기타 주변기기로 구성되지만 본 조사는 POS 터미널(단말)의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단, 태블릿 POS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요구되는 셀프화 대응

  POS 업계의 셀프화에는 두 가지 흐름이 존재하고 있다. 완전히 고객에게 체크아웃을 맡기는 「풀 셀프」와 계산대 점원(checker)과 고객이 계산대 업무를 분담하는 「세미 셀프」의 두 가지다. 유통 소매업에서 계산대 점원의 인재난이 심각해지고 있어 특히 식품 슈퍼의 세미 셀프 계산대가 급속히 그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세미 셀프 계산대는 상품등록을 하는 기기와 지불을 하는 기기가 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등록은 점원이 실시하여 지불은 고객 스스로가 기기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시스템이며 이것으로 계산대의 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져 신규 상담에서는 세미 셀프가 표준스펙으로 RFP(Request For Proposal:제안 의뢰서)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는 식품 슈퍼에 거의 한정되고 있는 세미 셀프이지만 향후 보급이 진행되면 다른 소매업태에도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 풀 셀프 계산대에 대해서도 로손과 파나소닉이 업계 처음으로 완전 자동 셀프 계산대 기기 「레지 로봇」의 실증 실험이 시작되는 등, 향후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2-2. 태블릿에 대한 대응 
  유통 소매업에 대해서는 태블릿 POS(서버상에 보관된 POS 소프트웨어를 태블릿을 클라이언트로 하여 SaaS 방식으로 이용하는 POS 혹은 계산대 서비스)가 세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피할 수 없는 단계에 와있다. POS 터미널 메이커에서도 연구를 집약하여 시장 변화에 대응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업계 대형 메이커는 태블릿 부분과 프린터를 탑재한 본체 부분이 탈착 가능하며, 또 태블릿 부분은 태블릿 PC로서 다양한 업무에 이용 가능한 태블릿형 멀티 터미널을 시판하고, 또 다른 메이커에서는 보통 POS 운용은 물론, 행사 개최 시 회장에서 증설 및 계산대 혼잡 시 사전등록 POS, 또는 접객용 단말로도 이용 가능한 태블릿형 POS 터미널 본체와 전용 크레이들로 구성되는 제품을 발매했다.

​2-3. 2020년을 목표로 각종 제도 개정에 대한 대응 
​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향하여 일본국내 유통 소매업에서도 다양한 대응이 진행될 전망이다. 정부는 신용카드의 IC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용카드를 취급하는 전국 점포에서는 향후 IC칩에 대응한 인식 단말 도입이 의무화되어 POS 터미널 및 주변기기인 결제 단말의 IC대응, 리플레이스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 소비세율 10%로 인상과 이에 따른 경감세율의 도입도 예상되어 소비세에 관한 어떠한 대책과 그것을 원활히 실행하기 위한 조성이 실시될 것으로 보여 이 시기가 POS 시스템 갱신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향후는 2020년을 목표로 유통 소매업에서 대응해야 할 각종 제도 개정이 기다리고 있으며,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에 관해서는 시스템의 리플레이스 경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시스템 갱신을 주저하고 있던 각 유저 기업도 결제 관련 및 세제 변경, 인바운드 수요 대책 등의 요인으로 설비 투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 2017년도 이후는 상당한 성장이 기대된다.
일본국내 POS 터미널 시장(메이커출하 기준)은 대수기준으로는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CAGR(연평균 성장률)로 4.0%이며 2019년도 동 출하대수는 173,601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하드웨어 가격에 대해서는 여전히 하락 경향은 피하지 못하여 금액기준으로는 침체가 계속되어 2019년도 출하금액은 520억 8,000만엔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이러한 투자가 일순한 단계에서 POS 업계로서는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침체를 피할 수 없다. 예를 들어 POS를 활용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솔루션 등을 유저 기업에 제공할 수 없으면 POS 터미널 메이커의 활로는 찾아내기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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