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9일 일요일

일본라이선스, 라이선스브랜드 - 일본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일본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2015년은 「버버리」 라이선스 종료의 영향도 크게 받아 시장규모는 축소 일로-

【자료체재】
자료명:「라이선스 브랜드 전 조사 2016
발간일:2016년 12월 28일
체 재:A4판 577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9월~12월
2. 조사대상:브랜드 마스터 라이선시 기업 및 브랜드 라이선시 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얼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이란 해외 또는 일본 브랜드와의 라이선스(상표 사용) 계약에 의해서 제조 판매를 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의 소매시장 규모를 말한다(대상 아이템은 표1 참조). 단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 브랜드는 제외한다.
또한 마스터 라이선시 기업이란 해외 브랜드의 일본 시장에서의 창구기업을 말하며, 라이선시 기업이란 마스터 라이선시 기업과의 계약으로 실제로 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을 말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5년 라이선스 브랜드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5.7%인 1조 2,294억 엔,
2016년은 전년대비 96.0%인 1조 1,800억 엔으로 축소 기조를 예측
  일본 국내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둘러싼 환경은 어려운 상황으로, 2015년은 주요 판로인 백화점, GMS의 판매 부진이 크게 영향을 주어 일본 국내의 라이선스 브랜드 소매시장 규모가 축소되었다. 2016년은 라이선스 비즈니스에서 밝은 조짐이 보이지 않고 시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라이선스 브랜드의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6.0%인 1조 1,800억 엔으로 예측된다.

◆2015년도의 호조(견조) 브랜드 수는 확대되었지만,
부진(저조) 브랜드·종료 브랜드의 매출 감소액이 웃돈 결과
  개별 라이선스 브랜드의 동향을 살펴보면 2015년도는 전년도 이상 실적이었던 라이선스 브랜드 수가 전년도 이하 실적이었던 브랜드 수를 웃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선스 브랜드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축소되었다. 부진(저조) 브랜드(실적이 전년도 이하인 브랜드)의 마이너스 액 쪽이 호조(견조) 브랜드의 플러스액을 웃돌았고, 「버버리」를 필두로 한 라이선스 사업 종료 브랜드에 의한 마이너스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2015년의 라이선스 브랜드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5.7%인 1조 2,294억 엔이었다. 축소 기조의 배경으로서는 ①시장환경의 악화(소비자의 브랜드 이탈, 주로 중간층에서 보이는 저가격 지향의 정착, 관례·답례 기프트의 감소 등), ②국내·국외의 유력 SPA(제조 소매) 기업의 대두에 의한 경쟁 격화, ③유력 라이선서 및 라이선시의 라이선스 사업 철퇴에 의한 브랜드 수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주요 판로인 백화점, 양판점(GMS)의 판매력 저하가 마이너스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2016년은 시황이 더욱 악화되었고, 최근 고조세를 보였던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진정되었다.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둘러싼 환경에 큰 변화가 없고, 밝은 조짐이 보이지 않은 점에서 2016년의 라이선스 브랜드 일본 소매시장 규모는 1조 1,800억 엔(전년대비 96.0%)으로 더욱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림1. 라이선스 브랜드 일본 소매시장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예측)은 예측치
주3. 해외 혹은 일본 브랜드와의 라이선스(상표 사용) 계약에 의해서 제조 판매를 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의 일본 소매시장 규모를 말한다(대상 아이템은 표1 참조). 단,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 브랜드는 제외하다.

표1. 라이선스 브랜드 일본 소매시장에서의 대상 아이템 일람
분유
대상 아이템
의류품류
여성의류남성이류캐주얼·스포츠웨어셔츠수영·피트니스웨어아동·유아·임부복,
여성속옷·양말남성속옷·양말잠옷류유니폼기모노·유타카·웨딩드레스
복식잡화류
넥타이스카프류손수건신사화숙녀화캐주얼화가방·지갑가죽·소품벨트장갑모자
일반잡화류
우산·비옷침구류·인테리어패브릭타올필기구·문구도자기·유리용기·나이프포크류,
욕실·화장실용구주얼리·액세서리시계안경테·선글라스흡연도구·라이터기타

2. 브랜드 동향
  2015년의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에서의 빅뉴스로는 영국 버버리사의 일본에서의 「버버리」라이선스 사업 종료를 들 수 있다. 사업 종료에 따라 우산, 손수건류부터 여성복, 신사복까지 각 아이템 매장에서는 브랜드 세력도에도 변화가 보여, 이러한 변화의 혜택을 받은 브랜드도 있는 한편으로 하락한 매출 자체가 커서 매출 하락 폭을 회복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개별 라이선스 브랜드 동향을 살펴보면, 2015년도는 전년도 이상 실적이었던 라이선스 브랜드 수의 구성비(점유율)가 증가했다(그림2) .이러한 호조(견조) 브랜드에는 라이선시 사업의 확대 및 판로의 확대, 또 적극적인 판촉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실적 확대로 연결하고 있는 브랜드도 있지만, 이러한 유력 브랜드는 극히 일부에 한정된다. 특히 2015년은 「버버리」를 비롯해 경쟁하고 있던 브랜드의 라이선스 사업 종료, 혹은 매장 면적 축소 등의 이유로 결과적으로 해당 브랜드에서는 호조건이 되어, 매출이 확대된 경우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년도 실적 이상의 호조(견조) 브랜드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 전체가 축소 기조에 있는 배경으로서는, 부진(저조) 브랜드(실적이 전년도 이하의 브랜드)의 마이너스 액 쪽이 호조(견조) 브랜드의 플러스 액을 웃돌았고, 「버버리」를 필두로 한 라이선스 사업 종료 브랜드에 의한 마이너스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한편 라이선스 브랜드의 주요 판로인 백화점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는 그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전문점 판로(채널)를 중심으로 스포츠계, 스트리트계, 아웃도어계 브랜드에 주목이 되어 호조인 브랜드도 많다.

그림2. 호조(견조)·부진(저조) 브랜드 수의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4. 라이선스 브랜드의 참가·철퇴 때문에 연도에 따라 집계 브랜드 수가 다르다.
주5. 2016년도는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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