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목요일

e콕피트, HMI시스템 - e콕피트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e콕피트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2022년 800만 대 이상의 e콕피트 세계 시장을 예측-

【자료체제】
자료명:「2016년도판 차량용 HMI/드라이버 모니터링의 장래 전망
발간일:2016년 10월 6일
체  재:A4판 207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자동차용 HMI/e콕피트의 세계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월~9월
2. 조사대상:일본·해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 1차 부품 메이커(Tier1)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e콕피트/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용어정의>
  이 조사에서의 e콕피트는 차량용 카메라와의 제휴, 위험경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 의한 긴급표시 등을 실시하는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장래적으로는 카 내비게이션과 같은 정보 및 음악·영상 전송 등의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기능뿐만 아니라, 자동차 자체의 기본기능(주행+방향전환+정지)과 함께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과 제휴한 표시 시스템이다.

【조사결과 서머리】
◆차량용 HMI 시스템에 정보의 통합제어(표시선출)기능 추가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에 정보통합제어(표시선출)가 더해졌다. 이러한 제어기능이 더해진 배경에는 현재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 탑재차가 증가하는 가운데 차량 정보 및 외부환경 정보 등 운전자에 대한 정보량이 방대해져 운전자에게 부담을 주는 일 없이 표시내용에 서열을 붙여 필요한 것부터 전해지도록 표시선출기능이 요구된 것이 있다.

◆e콕피트 세계 시장규모는 2022년에 833만 6,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
 2016년 e콕피트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으로 62만 5,000대가 전망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e콕피트 세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54.0%라고 보고 있으며, 2022년에는 833만 6,0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e콕피트는 자동운전시스템 탑재차의 보급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차량용 정보계 시스템의 방향성

  현재 모바일 네트워크에서의 정보의 대용량화 및 고속화, 자동운전시스템의 진전에 따라 차차간·로차간 통신, 드라이버 모니터링 등이 상정되는 가운데 차량용 기기, 이른바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카 오디오·영상 수신과 같은 차량용 정보계 시스템에는 두 가지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Apple사의 CarPlay 및 Google사의 Android Auto 등으로 대표되는 차량용 OS에 의해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단말과 차량용 기기를 제휴시키는 것으로, 주로 소형차나 신흥국용 차량에 탑재되는 차량용 정보계 시스템이다.
  다른 하나는 고급차에서 탑재되는 것으로 보여지는 e콕피트이다. e콕피트란 센터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을 통합한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이다. e콕피트는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ing Assistant System)과도 제휴해 운전자 상태를 검지하는 것과 동시에 운전자에게 경고·경보를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기대되고 있어, 장래는 정보계와 차량의 제어계 시스템을 종합해 표시하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자동차 메이커 각사는 차량용 기기에 참가하고 있는 IT사업자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이러한 정보계와 차량의 제어계 시스템을 종합해 표시하는 시스템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카 오디오·영상수신과 같은 차량용 정보계 시스템은 일찍이 입력(스위치, 터치 패널, 음성인식 등)과 출력(디스플레이, 음성 가이드 등에 의한 표시)이 주요 기능이었지만, 최근에 제3의 기능으로서 정보통합제어(표시선출)가 더해졌다 이러한 제어기능이 더해진 배경에는 현재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 탑재차가 증가하는 가운데 차량 정보 및 외부환경 정보 등 운전자에 대한 정보량이 방대해져 운전자에게 부담을 주는 일 없이 표시내용에 서열을 붙여 필요한 것부터 전해지도록 표시선출기능이 요구된 것이 있다. 또한 안전면에서도 운전자에게의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운전조작지원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표1. 차량용 HMI 시스템의 주요 기능

주요 기능
개요
①입력
운전자가 스위치터치패널음성인식 등을 이용하여 자동차에 지령을 내린다또는 운전자가 의식하지 않고도 각종 센서가 운전자 자신의 정보를 자동차에(또는 클라우드에반영한.
②출력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음성 가이드진동 등에 의해 제공한다구체적으로는 운전 시 경고지도정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정보와 오락정보등이다.
③통합제어
(표시선출)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 등에 의해 정보량이 방대해져 차량 정보외부환경 정보를 통합제어하고운전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부터 서열을 붙여 운전자에게 부담을 주는  없이 전해지도록 표시 선출한다.


2. e콕피트의 세계 시장규모 추이 예측
  2016년의 e콕피트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으로 62만 5,000대가 전망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센터 디스플레이의 카 내비게이션 및 DA(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주류이며, 2016년에는 제1세대 e콕피트로 불리는 것이 주로 유럽 자동차 메이커에서 순정품으로서 제품화되었지만 아직 일부에 머물고 있다.
  현재 e콕피트는 센터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통합형이지만, 향후는 모바일 단말과의 제휴, 근거리 통신, 디지털 지도, 카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계와 선진운전지원시스템(ADAS)을 중심으로 하는 차량의 제어계를 융합시켜 표시하는 e콕피트가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e콕피트 세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54.0%라고 보고 있으며, 2022년에는 833만 6,0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e콕피트는 자동운전시스템 탑재차의 보급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도표2.  e콕피트, 카 내비게이션·디스플레이 오디오(DA)의 세계 시장규모 예측 ​
단위: 천 대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2. PND(Personal Navigation Device)를 제외한다
주3. e콕피트는 차량용 카메라와의 제휴, 위험경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 의한 긴급표시 등을 실시하는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주4. 디스플레이 오디오(DA)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지 않는 「디스플레이+AV기능(AM/FM라디오 정도)」제품이다. 옵션의 리얼뷰카메라를 장착하면 주차지원시스템으로도 된다. 또 스마트폰과 제휴시키면 스마트폰상의 애플리케이션(음악전달, 내비게이션, SNS등)을 DA의 모니터상에서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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