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목요일

일본병원, 민간중소병원 -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황에 관한 앙케트 조사 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황에 관한 앙케트 조사 결과(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병원의 장래 2017년판
발간일:2016년 12월 27일
체 재:A4판 198페이지

【자료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민간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1월~12월
2. 조사대상:민간중소병원
3. 조사방법: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민간중소병원에 대한 앙케트 조사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민간중소병원이란 ①일반 병상 수 40상 이상 100상 미만, ②의료법인 또는 의료법인사단, ③DPC/PDPS 대상 병원 또는 지역포괄케어 병동 입원료 및 지역포괄케어 입원의료관리료(1·2)의 대상 시설 중 어느 것에 해당되는 병원을 말하며, 이러한 병원을 대상으로 경영상황에 관한 앙케트 조사를 실시하여 45개 시설로부터 회답을 받았다.

【조사결과 서머리】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 문제·과제는 「직원 부족」과 「건물의 노후화」

  전국 민간중소병원(45건)을 대상으로 경영상 문제와 과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직원 부족」이 전체의 80.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건물의 노후화」가 동 51.1%, 「입원 환자의 감소」가 동 33.3%로 다양한 방면의 문제가 모두 선택되었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의 확보 부족이 경영에 다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인 민간중소병원은 약 40%에 그쳐
  전국 민간중소병원(45건)을 대상으로 재택의료에 대한 대응 상황을 조사한 결과,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이다」가 전체의 42.2%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가 동 33.3%, 「재택의료에 대해서 소극적이다」가 동 24.4% 순이었다. 현재 국가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재택의료에 대응하는 민간중소병원은 약 40%에 그쳤다.

◆지역의료 구상에 의한 병상의 기능 구분에 대해서는 약 60%의 시설이 재검토가 필요 없다고 회답
  전국 민간중소병원(45건)을 대상으로 병상 기능 구분 변경에 대해 조사할 결과, 전체의 62.2% 시설이 「병상의 기능 구분 재검토가 필요 없다」라고 회답했다. 이것에 대해 「병상의 기능 구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회답은 동 28.9%에 그쳐, 민간중소병원에서는 지역의료 구상이 병상의 기능 구분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결과였다.

【조사결과의 개요】
1. 민간중소병원의 경영상 문제·과제는 「직원 부족」과 「건물의 노후화」

  전국 민간중소병원(45건)을 대상으로 경영상 문제와 과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직원 부족」이 전체의 80.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건물의 노후화」가 동 51.1%, 「입원 환자의 감소」가 동 33.3%로 다양한 방면의 문제가 모두 선택되었다. 특히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의 확보 부족이 경영에 다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1. 경영환경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1. 조사기간: 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 전국 민간중소병원 45곳, 조사방법: 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복수회답

2.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인 민간중소병원은 약 40%에 그쳐
  전국 민간중소병원(45건)을 대상으로 재택의료에 대한 대응 상황을 조사한 결과, 「재택의료에 대해서 적극적이다」가 전체의 42.2%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가 동 33.3%, 「재택의료에 대해서 소극적이다」가 동 24.4% 순이었다. 현재 국가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재택의료에 대응하는 민간중소병원은 약 40%에 그쳤다.

그림2. 현재의 재택의료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2. 조사기간: 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 전국 민간중소병원 45곳, 조사방법: 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반올림하였기 때문에 그림 내 합계가 일부 다름
또 재택의료에 대한 향후 대응에 대해서 조사할 결과, 「재택의료에 대해서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임한다」가 전체의 51.1%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이어서 「현상유지」가 동 40.0%, 「모른다」가 동 6.7% 순이었다.

그림3. 향후의 재택의료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3. 조사기간: 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 전국 민간중소병원 45곳, 조사방법: 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3. 지역의료 구상에 의한 병상 기능 구분에 대해서는 약 60%의 시설이 재검토가 필요 없다고 회답

  전국 민간중소병원(45건)을 대상으로 병상 기능 구분 변경에 대해 조사할 결과, 전체의 62.2% 시설이 「병상의 기능 구분 재검토가 필요 없다」라고 회답했다. 이것에 대해 「병상의 기능 구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회답은 동 28.9%(13개 시설)에 그쳐, 민간중소병원에서는 지역의료 구상이 병상의 기능 구분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림4. 지역의료 구상에 대한 대응으로서 병상의 기능 구분 재검토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4. 조사기간: 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 전국 민간중소병원 45곳, 조사방법: 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또한 「병상의 기능 구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회답한 12개 시설(1개 시설은 회답 없음)에 대해서 현재의 병상 기능 구분별 병상 수와 2025년 시점에서의 병상 기능 구분별 병상 예정 수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12개 시설의 기능 구분별 병상 수의 비율을 현재와 2025년 시점 예정으로 비교하면, 「회복기 기능」이 14.4%→35.3%로 증가한 것에 대해, 「만성기 기능」은 37.5%→31.9%로 감소, 「급성기 기능」은 48.1%→32.8%로 크게 밑도는 결과였다.

그림5. 2025년 시점에서의 병상 기능 구분 예정에 대해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4. 조사기간: 2016년 11월~12월, 조사대상(집계대상): 전국 민간중소병원 45곳 중 「병상의 기능 구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회답한 12곳, 조사방법: 우편(유치) 앙케트 방식, 12개 시설의 기능 구분별 병상 수를 합산하여 그 구성비를 산출

4. 정리
  일본 의료제공체제의 큰 특징으로서 들 수 있는 것은 민간중소병원의 존재이다. 지금까지 민간중소병원은 모든 국민의 보험제도를 유지하여 보험은 있지만 의료는 없는(모든 국민을 형식적으로 보험으로 커버해도 의료서비스 제공이 불충분한 상황)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크게 공헌해 왔다.
  한편 현재 지역에서 장래(2025년)의 올바른 의료제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각 도도부현에서는 지역의료 구상을 책정하고 있다. 지역의료 구상 중에는 「고도 급성기」 「급성기」 「회복기」 「만성기」 기능별로 각 도도부현에서 필요한 병상 수에 대해서도 추계하기 시작하였다. 일본에서는 향후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의료제공체제 및 제도를 발본적으로 재검토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으며, 국가가 민간중소병원에 대해서 병상의 기능 구분 변경을 재촉하는 강제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문제시되기 시작하였다.
  이번 앙케트 결과에서 민간중소병원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의 확보 부족 및 건물의 노후화가 경영상 문제·과제인 것과 동시에 병상의 기능 구분을 조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부각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정보(기타병원 앙케트 조사 결과)
「재활병원에서의 뇌졸중 재활치료 실태 앙케트 조사 결과(2016년)」(2016년 11월 29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62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