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일 목요일

펨케어, 펨테크-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펨케어&펨테크 마켓(소비재·서비스)

발간일:2022년 9월 30일

체  재:A4판 30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7월~9월

2. 조사대상:일본 펨케어 아이템 제조기업·판매기업, 펨테크 참가기업, 펨테크 아이템 유통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

본 조사의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은 1. 생리(월경) 관련, 2. 불임·난임 케어/임신·산후조리, 3. 갱년기 케어, 4. 여성 헬스케어, 5. 섹슈얼 웰니스의 5분야, 일본 아이템 서비스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규모는 각 아이템은 소매금액 기준으로 각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유저 소비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애플레케이션 및 서비스의 시장규모는 개인 유저에 대한 과금금액만으로 의료기관 및 법인용 이용료, 광고수입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생리(월경) 관련 아이템·서비스]흡수형 생리팬티·생리컵/디스크·논폴리머(코튼) 종이 생리대·면 생리대·생리혈 세제·생리관리 앱 등, [불임·난임 케어/임신·산후조리 아이템·서비스]서플리먼트(엽산·미네랄·비타민 등)·임신 테스트기/배란 검사약·부인용 체온계·시린지키트·골반 벨트, 머터너티 거들, 체형교정상품·임신복, 임산부 이너· 임신 시의 스킨케어 아이템·임신활동자/임산부용 SNS·앱(배란관리, 체외수정지원 등)·불임치료정보· 클리닉 검색사이트·임신활동 관리 서비스·자궁 내 플로라 체크키트, 난소연령 확인키트, 임산부용 앱(영양·건강관리, 기록 등)·임신활동자/임산부용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 [갱년기 케어 아이템·서비스]서플리먼트(대두 이소플라본/equol계, 서양승마(black cohosh), 비타민계 등)·한방(당귀작약산, 계지복령환, 가미소요산, 도핵승기탕 등)·요실금 케어 아이템·갱년기세대용 스킨케어·질 케어 아이템·갱년기세대용 컨디션 관리 앱·갱년기세대용 온라인 상담 서비스·우편형 equol 검사키트 등, [여성 헬스케어 아이템·서비스]서플리먼트/한방(PMS대책, 호르몬 관련 등)·여성 Y존 케어 아이템·부인과 암(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수술 후 케어 아이템(탄성 스타킹, 수술 후용 브래지어·이너)·나이트브라·냉증대책 이너·우편형 부인과 암 검사키트·온라인 피임약 처방·배송서비스(PMS대책, 생리통 경감, 호르몬 관련 등)·온라인 한방 처방·배송서비스·호르몬 검사키트 등, [섹슈얼 웰니스 아이템·서비스]셀프 플레저 아이템· 질 훈련 아이템·온라인 진료/피임제 배송서비스(사후 피임약, 피임 관련 등)·우편형 성병 검사키트 등


◆2021년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7.7%인 642억 9,700만엔

~계속 성장하는 시장, 2022년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아이템은 소매금액 기준으로 각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유저 소비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애플레케이션 및 서비스의 시장규모는 개인 유저에 대한 과금금액만으로 의료기관 및 법인용 이용료, 광고수입은 제외했다.

주2. 2022년은 전망치


1. 시장 개황


2021년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7.7%인 642억 9,700만엔으로 추계했다. 2020년 시장규모가 전년 대비 103.9% 증가한 것에 비하면 2021년이 더욱 성장세가 커지고 있다. 또 2022년도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동 시장은 SDGs의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지며 성평등과 여성의 역력강화, 사회진출과 같은 키워드에도 주목된 것으로, 여성이 살기 어렵고, 일하기 어려운 것에 다시 초점을 맞춤으로써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다.


2019년경부터 다양한 아이템·서비스가 펨테크 범위에서 나와, 새로운 아이템·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템·서비스도 다시 카테고리가 지정된 것으로 주목되었다. 흡수형 생리팬티 등 스타트업의 참가가 잇따른 것도 시장 확대의 뒷받침이 됐다. 또 일본에서는 노동력 부족이 표면화되었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여성의 활약 추진과 지원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펨케어&펨테크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가 높다.


2. 주목 토픽


법인용 펨케어&펨테크의 동향

펨테크 확대의 배경에는 "여성 활약 추진법"※1을 비롯한 법개정과 이에 대응하는 기업의 동향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부분도 있다.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려면 옛날처럼 여성 관리직 비율을 높인다는 획일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기업마다 다양한 측면에서 여성이 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기업에서는 육아·간병 이직, 복직의 어려움, 낮은 관리직 비율 등이 과제로 들 수 있다. 여성이 일하기 쉬운 환경을 생각하는 데 원래 다양한 라이프 이벤트를 맞은 여성의 건강과제와 고민에 대한 이해,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도 크다고 본다. 그러한 과제 해결을 포함해, 이전보다 폭넓은 기업에서 여성이 일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 후반부터 2022년까지 법인용 펨케어&펨테크 아이템·서비스의 확충이 잇따랐다. 온라인 건강상담 서비스, 임신활동 서포트, 저용량 피임약 복약 지원 프로그램 등이 복리후생 서비스로 법인에 도입될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난자동결과 호르몬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그러나 아직 아이템이 복리후생 서비스로 제공되는 케이스는 흡수형 생리팬티 외에 눈에 띄는 것이 없다.


※1 후생노동성 "여성의 직업생활에서 활약추진에 관한 법률"(2019년 개정, 2022년 전면 시행)


3. 장래 전망


2021년 전반까지는 펨테크가이 주목된 한편으로 시장에 투입된 아이템·서비스가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흡수형 생리팬티"와 "생리컵", "온라인 피임약"과 같은 아이템·서비스명의 검색워드에서 브랜드에 유저를 불러들이기는 비교적 쉽고 점포에서의 경쟁도 적었다. 그러나 신규참가가 증가하고 소비자의 선택 사항은 늘었지만, 참가기업에게는 경쟁과 차별화가 과제이다. 새로운 소재와 컬러 등 디자인 향상, 법인용, 기프트, 언론에서 거론되기 쉬운 대응 등 마케팅 측면에서 연구를 거듭한 브랜드도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도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더욱 호소력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또 시장 전체를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계발활동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여성이 거리낌 없이 고민을 말하고, 아이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려면 여성의 지식 향상과 셀프케어를 한다는 인식 향상과 주변 남성의 이해, 배려를 촉진하며, 더욱 폭을 확대하면 청년층에도 올바른 지식을 익힐 수 있는 교육, 아이템·서비스 자체의 인지도와 젊은층용 아이템·서비스의 개발도 과제다. 기존 타깃인 30대, 40대에서도 다양화한 아이템·서비스를 어떻게 선택하느냐는 점이 소비자의 과제가 되고 있으며, "선택"의 제공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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