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일 목요일

자동차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부재-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2년 10월 31일

체  재:A4판 14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8월~10월

2. 조사대상: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관련 부재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부재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부재란, 자동차용 터치패널(저항막 방식, 정전용량 방식), 디스플레이 커버(전면판), 디스플레이 커버용 가식필름(인몰드 래미네이트 필름), 디스플레이 커버용 반사방지필름, OCA(Optical Clear Adhesive)·OCR(Optical Clear Resin)을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전면판(유리, 수지판, 성형품), 가식필름(인몰드 래미네이트 필름), 반사방지필름, OCA·OCR, 터치패널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견조한 성장과 발맞춰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 출하수량은 전년대비 플러스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

~대형화, 곡면화, 플렉시블화 등 디스플레이 진화에 대응하는 기술과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는 개발 및 제안력을 연마하라!


자동차 생산량과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세계 출하량 성장률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OEM의 자동차 생산대수,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메이커 출하수량(장, t, m2)의 전년대비(%) 산출

주2. 2022년은 전망치, 2023년, 2024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최근 자동차 디스플레이 세계 출하수량(패널 수)은 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에는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폭은 자동차 생산량 감소율보다도 작아 2021년에는 회복했다.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대비 마이너스가 예상되는 2022년에도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성장이 전망되고, 이후에도 탄력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자동차 생산량 예측을 웃도는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견조한 성장과 보조를 맞추는 형태로 자동차용 터치패널(TP)과 디스플레이 커버(전면판), 디스플레이 커버용 반사방지필름, OCA OCR 등 주요 부재의 수요도 플러스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EV 생산 본격화와 레벨업된 자율주행 도입 등에 따라,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곡면·대화면·고정밀화에 대응하는 디스플레이 부재가 필요한 영역은 확실히 넓어지고 있다.


2. 주목 토픽

스위처블 프라이버시 기술 등 통합 콕핏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개발 진전


 멀티 디스플레이, 슈퍼롱 디스플레이 등 통합 콕핏이라 불리는 pillar to pillar 사이즈까지 대형화한 디스플레이에서는 운전자용 정보를 표시하는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와 클러스터(Instrument Cluster), 조수석 측에 영상을 비추는 PID(Passenger Information Display)가 일체화되는데, PID 표시로 운전자의 주의가 분산되어 전방주시 태만 등 중대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런 가운데 디스플레이에 시야각을 제어하는 스위처블 기능을 부여해 운전 시 PID 표시만을 OFF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메이커의 기술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메이커에서도 TP 메이커에 의한 유리 가식커버와 필름센서를 일체화한 센서 유리커버 등,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을 수평전개함으로써 완전한 스위처블은 아니지만 멀티 디스플레이의 몇몇 디스플레이 일부만을 조작해 운전 중에 PID만 OFF로 하는 니즈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3. 장래 전망

 지금까지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수요는 OEM(자동차 메이커)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 메이커의 동향에 좌우되어 디스플레이 부재 메이커가 주도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부재 메이커에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유저인 Tier1(1차 부품 공급자)과 OEM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해, 요구되는 기능·성능에 확실히 대응해 왔다. 이러한 대응은 각 회사의 기술력 연마로 이어져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진화를 지탱해 왔지만, 한편으로는 수동적인 사업 전개가 되기 쉬우며, 다운스트림 수요의 둔화가 부재 메이커의 사업 실적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생산량의 부진 속에서도 EV 보급과 자율주행 도입 등에 따른 자동차 디지털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어, 앞으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가진 디스플레이 탑재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새롭게 개발된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부재와 구성이 유동적이어서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메이커의 기술제안과 공동개발이 진행될 가능성도 크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메이커는 Tier1과 OEM의 기술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개발력을 연마하는 동시에, 자사가 제공 가능한 솔루션을 가지고 공격적인 자세의 개발·제안으로 새로운 수요를 발굴해 나가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자동차 디스플레이 부재 메이커의 존재 의의이며, 앞으로의 시장 확대 및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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