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일본기업의 IT 투자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기업의 IT 투자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일본기업의 IT 투자 실태와 예측

발간일:2022년 10월 28일

체 재:A4판 25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6월~10월

2. 조사대상: 일본의 민간기업 등

3. 조사방법: 민간기업 등에 대한 기명식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일본 민간기업의 IT 투자 시장규모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일본 민간기업의 IT 투자 시장규모에 대해서 경제산업성 및 총무성의 조사를 토대로 당사의 민간기업에 대한 IT 투자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추가해 일본 민간기업의 IT 투자액 베이스로 산출했다.

※설문조사기간: 2022년 6월~8월, 조사대상: 일본 민간기업 등 512건, 조사방법: 우편 및 웹을 통한 설문조사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일본 민간기업의 IT 투자(하드웨어, 스크래치 개발과 패키지 도입[커스터마이즈 포함] 등의 소프트웨어, 보수 관련 및 운용관리·아웃소싱 등의 서비스, ASP·클라우드 등의 온라인·서비스, 회선이용료, 기타 컨설팅 등)

◆2021년도 일본 민간기업의 IT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13조 5,500억 엔

~2022년도는 사업 확대와 신규 비즈니스 개척을 의식한 투자가 활발해져 동 4.0% 증가로 예측~

일본 민간 IT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일본 민간 IT 시장규모 추이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2018년도~2021년도는 경제산업성 및 총무성의 조사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2. 회계연도 또는 IT 투자액 기준

주3. 2022년도 이후는 예측치

DX 대응 의욕~법인 설문조사 결과~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조사기간: 2022년 6월~8월, 조사(집계)대상: 일본 민간기업 등 512건 중 회답을 얻은 488건, 조사방법: 우편 및 웹을 통한 설문조사, 단수회답

주5. 조사기간: 2019년 7월~9월, 조사(집계)대상: 일본 민간기업 등 543건 중 회답을 얻은 523건, 조사방법: 우편 및 웹을 통한 설문조사, 단수회답

1. 시장 개황

일본 민간기업의 IT 시장규모(하드·소프트·서비스 포함)는 IT 투자액 기준으로 2021년도가 전년도 대비 4.5% 증가한 13조 5,500억 엔으로 추계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텔레워크 보급으로 텔레워크 관련 인프라 투자가 확대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긴급하게 진행됨에 따라 시장에 미친 임팩트도 크다. 또한 텔레워크가 어려운 업종·업무에서도 원격 대응이 요구되어, EC 강화와 AI를 활용한 콜센터 투자, 디지털 마케팅 관련 투자 등이 확대됐다. 2022년도에도 코로나19 대책으로서 투자는 일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21년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프로젝트가 재개되는 등 단기적인 마이너스에서도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2. 주목 토픽

DX의 의욕 확대

본 조사에서는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임하는 의욕을 혁신적인 대응(IT로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등)에 대한 의욕과 IT 쇄신(기간시스템을 SaaS로 전환, 업무를 클라우드 중심으로 리뉴얼 등)에 대한 의욕의 2가지로 분류하고, 일본의 민간기업 등 512개사에 대해 설문조사(우편·Web)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는 혁신적인 대응에 대한 의욕과 IT 쇄신에 대한 의욕 각각에 대해 8단계 수치(「8」이 적극적, 「5」가 보통, 「2」가 소극적, 처음 들었다를 「1」로 한다)로 회답을 받았다. 수치가 클수록 적극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민간기업 등 512개사 중 응답을 얻은 488개사의 평균치는 각각 혁신적인 대응이 4.39, IT 쇄신이 4.57이었다. 둘 다 보통에 가까운 수치였다. 또, 불과 0.18포인트이지만 IT 쇄신에 대한 의욕이 혁신적인 대응에 대한 의욕을 웃돌고 있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장벽이 높아, 이 결과는 수긍할 수 있다.

2019년에도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본 민간기업 등 543개사 중 응답을 얻은 523개사의 평균치는 각각 혁신적인 대응이 3.37, IT 쇄신이 3.78이었다. 2022년과 2019년 평균치를 비교하면 IT 쇄신에 대한 의욕은 0.79포인트, 혁신적인 대응에 대한 의욕은 1.02포인트 향상됐다. 기업의 DX에 대한 의욕은 확대되고 있으며, 이것은 특히 혁신적인 대응에서 나타나고 있다. 비즈니스 상황이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IT 쇄신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증가세에 있다. 변혁(transformation) 없이 DX라 할 수 없기에 건전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3. 장래 전망

2022년도 이후 일본 민간기업의 IT 시장규모(하드웨어 서비스 포함)는 IT 투자액 기준으로 2022년도가 전년도 대비 4.0% 증가한 14조 900억 엔, 2023년도는 동 2.2% 증가한 14조 4,000억 엔, 2024년도는 동 1.4% 증가한 14조 6,000억 엔으로 예측한다.

2022년도는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과 고객 참여를 높이는 노력이 눈에 띈다. 또, 「전자장부보존법」※1과 「인보이스 제도」※2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도 전망된다.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서비스업에서도 실적 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인력 부족,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 또, 호조인 IT 투자를 뒷받침하는 요소로는 보안 대책과 BCP(사업계속계획) 대응도 들 수 있다. 사이버 공격에 의한 피해가 증가세에 있어 각 규모·각 업종에서 앞으로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2023년도 이후에는 기간시스템과 서버 리플레이스, 보안 대응 등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를 활용한 대응에 관해서는 인재 부족이 과제로 꼽히는 경우도 많아, 유저 기업은 향후 IT 인재 육성에도 투자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스킬링과 리커런트 교육이 주목을 끌고 있는 것도 이와 연관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 국세청 '컴퓨터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국세관계장부서류의 보존방법 등 특례에 관한 법률'(2022년 1월 시행)

※ 국세청에 의해 2023년 10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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