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월요일

어린이집, 유치원 - 어린이집·유치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어린이집·유치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7월 30일
체  재:A4판 44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4월~7월
2. 조사대상: 어린이집·유치원 관련 서비스 참가기업 및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전자메일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어린이집·유치원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시장이란 민간운영(기업 및 사회복지법인 등)의 인가 유치원과 인가 외 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공영시설은 제외했다.
또한 인가 유치원이란 아동복지법에 의한 아동복지시설로 국가가 정한 설치기준을 충족하여 인가된 유치원으로 「인가 유치원」 외에 「유치원·어린이집제휴인정 어린이원」과 「유치원형 인정 어린이원」을 포함한다. 또, 인가 외 보육 시설이란 「인가 유치원」에 해당하지 않는 보육 시설을 말하며, 「기업주도형 보육사업」과 「지역형 보육사업」을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어린이집·유치원/어린이집용 업무지원 시스템/베이비시터/아동 보육/프리스쿨/어린이용 스포츠교실/어린이용 렌탈/어린이용 휴대전화/어린이용 방범용품·서비스/학원/사립유치원/유아 영재교육/사립중학교/유아·어린이 영어회화교실/어린이용 취미교실/유아·학생용 통신교육/학습참고서/문구/학습책상·의자/가방/완구/가정용 게임/어린이용 출판물/어린이용 비디오·DVD/어린이·패밀리용 극장용 영화/유원지·테마파크/ 게임센터·오락실/인도어 플레이그라운드/아동복·유아옷/학생복/유아신발·아동구두/어린이용 안경/유아용 종이기저귀/유모차/유아용 침대·어린이용 침구/어린이용 카시트/유아·어린이용 자전거/분유/이유식/과자·디저트

◆2018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6.0% 증가한 3조 3,500억엔(전망)
~ 2019년도는 대기아동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설과 이용아동 수 증가로 확대를 예측 ∼

어린이집·유치원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8년도는 전망치, 2019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어린이집·유치원 시장은 대기아동 대책을 중심으로 정비관련 보조금(개설 비용 등)과 운영관련 보조금(보육사의 대우개선 등) 등 공적자금이 요즘 투입되고 있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2018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6.0% 증가한 3조 3,500억엔을 전망했다. 2019년도는 대기아동 해소를 위한 국가·지자체의 시책 하에서 시설 개설과 이용아동 수의 증가를 전망할 수 있어 3조 5,500억엔으로 확대 기조를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시설 운영 노하우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 사업자도

어린이를 맡기는 수요의 다양화에 대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주도형 보육사업과 사업소 내 보육사업, 소규모 보육사업, 베이비시터 사업 등에 대응하는 곳도 증가하고 있는 뿐만 아니라 시설을 자기부담으로 만들지 않고 자사의 시설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콘텐츠를 컨설팅 서비스로서 제공(판매)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여성이 많은 기업에서는 보육시설이 일과 가정(육아)의 양립지원에 필요한 복리후생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인재확보의 관점으로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을 타깃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 사업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는 비즈니스모델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보육사업자도 등장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보육사 부족으로 개원할 때마다 인재확보 등 노동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시설 수 확대 방향이 아니라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 신중하게 개원을 진행하는 방침을 가진 보육 사업자는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는 시설 수가 아니라 시설 자체의 크기와 가동률에 주목하는 보육 사업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 저출산 사회에서 보육사 부족 등으로 2015년경부터는 신설 속도를 감속, 혹은 시설의 개설 자체를 실시하지 않는 사업자도 등장하고 있다. 현재는 신규 개설을 강화하는 사업자가 많지만 보육사 부족에 대한 대응과 함께 머지않아 대기아동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보여, 향후는 서서히 신규 개설 수를 줄이는 대형 보육 사업자가 증가해 시장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