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월요일

아웃도어, 아웃도어스포츠 - 아웃도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아웃도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8월 9일
체  재:A4판 23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4월~8월
2. 조사대상: 일본국내 아웃도어 용품 메이커, 도매업, 소매업, 아웃도어 관련 시설, 서비스 기업·단체, 기타 업계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를 병용 

<아웃도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아웃도어 시장이란 아웃도어 용품 시장, 아웃도어 관련 시설 시장(산장, 캠핑장, 클라이밍 짐, 낚시터), 아웃도어 관련 서비스(산악가이드·자연가이드, 아웃도어 용품 렌탈) 시장의 합계를 말한다.
또한 아웃도어 시장을 등산, 라이트 아웃도어, 아웃도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의 4분야로 분류해, 분석결과를 공표했다. 아웃도어 시장규모에는 모든 수상레저, 겨울 스포츠 관련 용품, 시설, 서비스를 제외했다.

본 조사에서 4분야별 시장 정의는 아래를 참조
등산: 「산에 오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 레저에 관계하는 용품·시설·서비스
라이트 아웃도어: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주된 목적으로 한 레저에 관계하는 용품·시설·서비스로, 주로 캠핑, 하이킹, 낚시(계류낚시, 은어낚시, 떡붕어낚시, 루어낚시(농어, 송어), 플라이낚시), 야외페스티벌 등을 말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경기 스포츠로서 아웃도어·액티비티에 관계하는 용품·시설·서비스로, 주로 트레일러닝, 스포츠 클라이밍 등을 말한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가 판매하는 상기 분야에 포함되지 않는 용품으로 주로 일상생활, 비즈니스, 여행 등에 이용되는 것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등산, 하이킹, 캠핑, 야외페스티벌, 트레일러닝, 스포츠 클라이밍, 볼더링, 라이프스타일, 여행, 산장, 캠핑장, 낚시터, 클라이밍 짐, 산악가이드, 자연가이드, 아웃도어 용품 대여

◆계속해서 성장하는 일본 아웃도어 시장, 2018년은 전년대비 107.5%인 5,007억 7,000만 엔
~캠핑는 다양화되어 라이트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 유력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가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견인∼

아웃도어 시장 스타일 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판매금액 기준
주2. 그래프 내의 괄호는 시장 전체의 분야별 구성비
주3. 2019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8년 일본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7.5%인 5,007억 7,000만 엔으로 추계했다. 스타일 분야별로는 라이트 아웃도어 분야가 시장 전체의 54.8%, 이어서 라이프스타일 분야가 22.2%를 차지했다.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젊은층부터 시니어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층에서 캠핑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캠핑를 포함한 라이트 아웃도어 분야의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평일 및 겨울철 등 지금까지 시즌오프라고 여겨졌던 시기에 캠핑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스포츠 양판점에서의 캠핑 용품 판매장은 연중 전개되고 있으며, 캠핑장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웨어와 슈즈를 평상시에 착용하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는, 유력 아웃도어 브랜드가 산책이나 여행, 통근 및 통학에서도 일반소비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어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아웃도어 용품 판매장이 확대

  라이트 아웃도어 분야(캠핑, 하이킹, 야외페스티벌 등)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산책 및 여행, 통근 및 통학 등)에서의 소비자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아 아웃도어 용품 판매장은 증가 추세이다.

  스포츠 양판점은 아웃도어 전문 업태의 개발 및 기존 점포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출발이 늦었던 Alpen사는 2018년 이후 등산용품 전문점인 알펜 마운틴즈와 캠핑 전문점인 알펜 아웃도어즈의 출점을 늘리고 있다. 또한 아웃도어와 등산 전문점에서도 신규 출점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워킹웨어 전문점과 해외 자본의 종합스포츠 SPA(제조소매업) 등 새로운 기업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어, 아웃도어 용품 관련 판매장은 2019년 이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일본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4.4%인 5,230억 4,000만 엔으로 예측된다. 스타일 분야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분야가 전년대비 107.6%로 가장 높은 신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배경에는 유력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가 2019년도 계속되어 있으며장마철부터 초여름에 걸친 기후불순의 영향으로 레인웨어 등 고단가의 상품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또한 라이트 아웃도어 분야에서는 긴 연휴기간 중에 연일 만원을 이룬 캠핑장이 등장하는 등 캠핑가 호조로, 시설 수요와 함께 관련 용품 둥에도 수요가 파급되고 있다.

  2019년도 캠핑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용의 어패럴과 슈즈, 가방류는 호조를 보여, 계속해서 아웃도어 시장 전체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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