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 화요일

수입브랜드, 스입 - 국내 수입 브랜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국내 수입 브랜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7월 30일
체  재:A4판 80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3월 ~7월
2. 조사대상:유럽, 미국의 의류품 · 복식잡화, 시계, 주얼리, 크리스탈 제품∙도자기, 아이웨어, 필기구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상사, 머에커, 소매 사업자, 또 각 수업 브랜드의 일본법인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수입 브랜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수입 브랜드 시장이란 기존에 산출했던 수입 브랜드 시장규모(주요 10아이템 분야)에 5아이템을 추가해 주요 15아이템 분야로 했다. 주요 15아이템 분야란 (1)「여성복」, (2)「남성복」, (3)「유아복」, (4)「가방/가죽소품」 (5)「신발」 (6)「넥타이」 (7)「스카프/숄/손수건류」, (8)「가죽의류」 (9) 「벨트」 (10)「장갑」 (11)「시계」 (12)「주얼리」 (13)「크리스탈 제품/도자기류」 (14)「아이웨어」 (15)「필기구」이다. 또한, 모두 유럽 및 미국에서의 수입품에 한정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여성복, 남성복, 유아복, 가방・가죽소품, 신발, 넥타이, 스카프・숄・손수건류, 가죽의류, 벨트, 장갑, 시계, 주얼리, 크리스탈 제품・도자기류, 아이웨어, 필기구

◆2018년 시장규모는 브랜드측 밀레니얼 전략의 본격화가 순풍이 되어 크게 신장
~대형 브랜드의 실적확대가 뛰어난 1년∼

일본국내 수입 브랜드 (주요 15아에템) 소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의류품・복식잡화품 외는 시계, 주얼리, 크리스탈 제품・도자기류, 아이웨어, 필기구를 말한다
주3. 무억월표의 CIF(금액)을 기준으로 매면 환율츨 적용하여 산출
주4. 2019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8년 일본국내 수입 브랜드(주요 15아이템 분야)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2조 4420억엔으로 크게 신장했다. 배경으로는 주가 상승에 의한 부유층 소비의 활성화, 인바운드(방일외국인 관광객) 수요의 확대,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확대를 들 수 있다. 2017년 이후 수입 브랜드 시장은 브랜드측 밀레니얼 전략으로 크게 활성화하고 있다. 브랜드측에서는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바꾸거나 또는 새로운 방식을 내세우는 등 본격적으로 주력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와 함께 기존 고객층(부유층과 일부 중간층)의 소비확대로 이어졌다. 이미 2017년에 일부 브랜드에서는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었지만, 많은 브랜드에서 성공한 것은 2018년으로, 결과적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한 것으로 생각된다. 

※ 밀레니얼 세대란 여러 설이 있지만, 본 조사에서는 1980년대~1990년대 후반에 태어나, 2000년쯤에 사회에 나온 세대로, 2019년 시점에서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 정도의 젊은 세대를 말한다.

2. 주목 토픽

밀레니얼 전략의 확대와 과제

2017년부터 본격화된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판촉 활동은 밀레니얼 전략으로 하여 일부 유력 브랜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브랜드에 확대되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디자이너 교체에 의한 상품의 쇄신을 기점으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기존 점포와 EC사이트에 반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 브랜드측과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강화, 젊은이의 지지를 받은 스트리트계 브랜드와 어티스트 등 콜라보레이션의 실시 등을 들 수 있다. 브랜드측의 목표대로 세계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목해 고객층이 크게 바뀌는 브랜드도 적지 않다. 일본시장에서도 밀레니얼 세대(인바운드 포함)의 소비는 활성화되어 밀레니얼 전략이 성공한 트렌드 브랜드뿐만 아니라, 많은 브랜드에서 신규고객층이 증가되었다. 또한 밀레니얼 전략에 의한 브랜드 활성화로 기존 고객층(부유층과 일부 중간층)의 소비확대로 이어졌다.  

한편, 브랜드 고객으로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를 유지・확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과제도 있다. 트렌드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빠르다는 것은 그 반대도 마찬가지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행동은 변덕스러운 부분도 많다. 다음 트렌드 브랜드가 등장하면 그쪽으로 흘러가는 뿐만 아니라 브랜드상품 외의 다른 것으로 관심이 바뀌는 경우도 충분이 있다. 또한 향후 소비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일본에서 구매력은 인원수, 금액 모든 부분에서 단카이세대와 단카이 주니어 세대보다 약한 것이 염려되고 있다. 향후, 세계적으로는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 유지・확대, 다음 세대인 Z세대에 대한 판매 촉진으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전술한 이유로 그러한 흐름에 편승하는 것만으로는 현재 사업규모는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장기적으로 어떤 비전으로 일본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할 것인지, 목표로 하는 방향성과 타깃으로 하는 고객층, 이러한 고객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관계성의 구축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장래 전망

2019년은 브랜드 주도에 의한 시장 활성화 대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2018년에 비하면 시장환경에 다소 불안정 요소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주식 가격의 불안정한 변동에 의한 일본국내 부유층의 소비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환시세의 엔고 경향에 의한 인바운드(방일외국인 관광객) 수요의 축소 등이 우려된다. 
또한 주요 15분야를 아이템별로 보면 2019년은 계속 확대 경향인 아이템 분야도 있고 2018년 반동 감소가 전망되는 분야도 있어, 2019년 일본국내 수입 브랜드(주요 15아이템 분야)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2조 4664억엔을 예측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