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월요일

건강식품, 수탁제조 -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6월 28일
체  재:A4판 36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4월~6월
2. 조사대상: 건강식품 수탁제조 기업, 건강식품 관련 단체, 관할 관청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를 통한 취재, 우편·메일을 통한 앙케트 조사, 문헌조사 병용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건강식품이란 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형태 등 건강 유지·증진, 미용 등을 목적으로 한 식품을 대상으로 했다.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이란 건강식품 제품의 기획·제조를 브랜드 오너(건강식품 판매 회사)등에서 위탁된 사업(수탁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건강식품(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형태 식품)의 수탁 생산(OEM)

◆2018년도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6.9% 증가한 1,601억엔(전망)
~ 인바운드, 수출 등 해외 수요가 시장을 밀어 올려 ∼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8년도는 전망치, 2019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규모는 2017년도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1,497억엔, 2018년도는 동 6.9% 증가한 1,601억엔(전망)으로 확대 기조이다.

확대의 요인으로 인바운드(방일외국인객) 수요 및 중국,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지역으로 수출 확대 등 해외 수요를 들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일본국내에서는 기능성표시식품의 수탁 수요 확대가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2. 주목 토픽

해외 수요가 시장을 견인

2018년도는 해외 수요가 시장을 견인했다. 일본국내 인바운드(방일외국인객) 수요와 함께 중국 등 해외에서 건강식품의 생산위탁을 받은 기업이 크게 매출을 늘린 것이 시장규모를 밀어 올렸다.
 대체로 일본산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는 높아, 인바운드 수요에 대해서는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방일외국인객의 대량 구입의 영향이 보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직접, 혹은 건강식품 관련 상사를 경유한 건강식품의 수탁생산이 확대하고 있어 일부 기업에서는 특수수요가 보이는 등,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3. 장래 전망

2019년도는 일본국내 수요에서 기능성표시식품 등이 계속 호조인 한편, 소비세 인상에 의한 소비에 대한 영향 등 불투명한 요인이 많아, 건강식품 전체로는 큰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2018년도에 호조였던 해외수요는 계속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가 전망되는 한편, 중국의 무경계EC에 대한 규제로 중국인 바이어를 경유한 전매(轉賣)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 함께 안정되고 있는 인바운드(방일외국인객) 수요, 불투명한 중국 경제에 의한 중국국내에서의 소비 감퇴 등이 염려된다.

다만,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건강에 대한 의식의 고조로 서플리먼트의 수요가 향후도 확대할 것으로 보여 고품질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일본산 건강식품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각국의 식품과 식재료 관련 규제 및 식품표시에 관한 규제문제, 또 신규 거래의 여신상 관점으로 해외기업과의 직접거래에 신중한 기업은 많지만, 다음 성장을 해외에 기대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의 영업체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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