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월요일

양식, 양식기술 - 차세대형 양식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차세대형 양식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19년 7월 11일
체  재:A4판 33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4월~7월
2. 조사대상: 차세대형 양식기술(스마트 수산·육상 양식 시스템·저어분 사료·곤충 단백질 사료·수산용 종묘)을 전개하고 있는 참가 사업자, 양식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 기타 대학·관련 관공청, 연구기관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차세대형 양식기술, 차세대형 양식기술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차세대 양식기술이란 스마트 수산, 육상 양식 시스템, 저어분 사료, 곤충 단백질 사료, 수산용 종묘의 5가지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각 정의는 아래와 같다.
① 감각 및 경험에 의존하고 있는 방식을 ICT기술로 「가시화」하며 효율적인 수산업을 전개하는 「스마트 수산」
② 육상에 인공적으로 창설한 환경 하에서 양식을 실시하는 「육상양식 시스템」, 물을 흘려보내는 방식, 반폐쇄·완전폐쇄 순환식 모두 대상으로 했다.
③ 어분의 함유율을 50% 이하로 한 「저어분 사료」
④ 곤충을 원료로 한 「곤충 단백질 사료」
⑤ 양식과 방류용으로 생산한 인공종묘인 「수산용 종묘」
또한 본 조사에서 차세대형 양식기술 시장규모는 ①스마트 수산, ②육상 양식 시스템, ③저어분 사료, ④곤충 단백질 사료를 전개하고 있는 참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본국내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스마트 수산(센서, 카메라, 화상해석 소프트웨어, 자동 해석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이용비(클라우드 포함), 자동사료급이기, 대규모 급이 플랜트 등), ②육상 양식 시스템(사육조, 여과조, 탈질장치, 조온장치, 펌프 관련, 계측장치 등), ③저어분 사료, ④곤충 단백질 사료, ⑤수산용 종묘

◆2018년도 차세대형 양식기술(스마트 수산·육상 양식 시스템·저어분 사료·곤충 단백질 사료)의 일본국내 시장규모는 151억 6,500만엔
~ 시장의 시작을 맞이한 차세대형 양식기술, 향후 보급확대에 기대 ∼

차세대형 양식기술(스마트 수산·육상 양식 시스템·저어분 사료·곤충 단백질 사료)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전망치,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차세대형 양식기술 시장규모는 ①스마트 수산, ②육상 양식 시스템(물을 흘려보내는 방식+ 폐쇄순환식), ③저어분 사료, ④곤충 단백질 사료를 전개하고 있는 참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본국내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1. 시장 개황

일본국내 어업취업자의 감소와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어, 농림수산성의 통계에 의하면 최근 20년 정도로 해면어업의 어획량은 30% 이상 감소, 해면 양식업의 수확량도 20% 정도 감소경향에 있다. 영향은 어업 생산력의 저하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어업취업자가 종사하는 지역자원의 감시와 수산자원 관리를 보조하는 활동에도 지장이 생길 것이 염려된다.
또한 지구온난화의 진행에 따라 수산자원에 대한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 양식업의 생산 코스트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인데 어용배합사료의 주원료인 어분을 일본국내에서는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 세계적인 어패류의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최근에 어분 가격은 고가로 추이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국내 양식 사업자가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수산」 및 육상에서 양식하는 「육상 양식 시스템」, 어분량을 줄인 「저어분 사료」, 곤충을 원료로 한 「곤충 단백질 사료」 등 차세대형 양식기술이 주목되고 있다. 2018년도 차세대형 양식기술의 일본국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를 151억 6,500만엔으로 추계했다. 내역을 보면 저어분 사료 시장이 99억 8,400만엔, 육상 양식 시스템(물을 흘려보내는 방식+폐쇄순환식) 시장이 50억 8,800만엔이었다. 또한 실증실험을 끝낸 스마트 수산 시장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8,000만엔, 상업생산이 시작된 곤충 단백질 사료 시장은 1,300만엔이었다.

2. 주목 토픽

수산개혁관련법이 성립

정부가 70년만에 발본적 개혁이라고 자리매김하는 수산개혁관련법이 2018년 12월에 성립되었다.
세계적인 어패류 소비량 증가에 따라 어획범위 할당 등 자원관리의 움직임도 높아져, 향후 어선어업에 의한 어획량 확대는 전망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자원의 고갈 등으로 수산업이 침체하는 가운데, 일본국내에서도 수산자원 관리를 강화해 양식업 등에 민간기업의 신규참가를 촉진하는 등, 어업의 성장산업화로 연결하는 이 목적이다.
농업에 비해 어업분야에 대한 기업진출은 뒤지고 있어, 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양식 규모의 확대를 진행할 수 있을지가 장래의 일본 수산업 부활의 열쇠라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차세대형 양식기술의 일본국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237억 8,900만엔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내역은 저어분 사료가 116억 9,300만엔, 육상 양식 시스템(물을 흘려보내는 방식+폐쇄순환식)이 87억 6,000만엔, 스마트 수산은 23억 1,100만엔, 곤충 단백질 사료가 10억 2,500만엔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향후는 스마트 수산의 ICT기술에 의한 작업의 효율화·성인화가 기대되는 것과 동시에, 수산 밸류체인이 일체가 된 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전국전개가 목표로 되어 있어 스마트 수산 시장의 신장률이 가장 높다. 또, 육상양식 시스템에서는 기존 양식사업자의 사육규모 확대와 함께 새롭게 참가하는 사업자의 증가가 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또, 저어분 사료로는 기존 식물성 원료·동물성 원료와 함께 곤충 및 단세포 단백질, 미세 해초류 등 원료 이용이 기대되고 있어 시장규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