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 월요일

스포츠용품, 스포츠시장 -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년판 스포츠산업백서

발간일:2022년 3월 29일

체  재:A4판 58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1월~3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수입상사·소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스포츠용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포츠용품 시장이란, 골프, 스키·스노보드, 낚시, 애슬레틱웨어, 아웃도어, 스포츠화, 테니스, 수영, 야구·소프트볼, 사이클 스포츠, 배드민턴, 무도(武道), 탁구, 축구·풋살, 농구, 배구, 럭비의 주요 17분야 관련 용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일본 국내 출하금액)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그 중에서 애슬레틱웨어는 「트레이닝웨어」 「라이프스타일웨어(캐주얼웨어)」 「피트니스웨어」 「육상경기·러닝웨어」를, 스포츠화는 「러닝슈즈」 「워킹슈즈」 「다목적슈즈(캐주얼스니커즈 포함)」 「키즈슈즈」 「트레이닝슈즈(피트니스슈즈 포함)」 「스포츠샌들」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골프용품, 스키·스노보드용품, 낚시용품, 애슬레틱웨어, 아웃도어용품, 스포츠화, 테니스용품, 수영용품, 야구·소프트볼용품, 사이클 스포츠용품, 배드민턴용품, 무도(武道)용품, 탁구용품, 축구·풋살용품, 농구용품, 배구용품, 럭비용품


◆2021년 스포츠용품 일본 국내 출하금액은 전년대비 110.7%인 1조 5,504억 7,000만 엔 전망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하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출하 실적에는 미치지 못해~


스포츠용품 분야별 일본 국내 출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일본 국내 출하액) 기준

주2. 2021년은 전망치, 2022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1년 스포츠용품 일본 국내 시장규모(일본 출하액 기준)는 전년대비 110.7%인 1조 5,504억 7,000만 엔을 전망한다.2 020년 시장은 89.8%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스포츠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되면서 크게 줄었지만, 2021년에는 그 반동에 의해 두 자릿수 플러스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일부 활동 제한이 있긴 하지만 스포츠 행사와 학교 동아리 활동 재개에 따라 스포츠용품 수요가 반등했다. 또 감염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골프, 아웃도어, 낚시, 사이클 스포츠와 같은 액티비티에 이목이 쏠렸고, 입문자 증가에 따라 관련 스포츠용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다만 이러한 카테고리(분야)를 제외한 많은 스포츠용품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출하 실적에는 미치지 못해 본격적인 시장 회복에는 이르지 못했다. 또 동남아를 비롯한 주요 생산국에서의 록다운의 영향도 있어 스포츠용품은 공급망이 끊기는 사태에 빠졌다. 공급망 정상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으로, 향후 시장 회복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2. 주목 토픽

총 연면적 3,721평, 도쿄 신주쿠에 일본 최대 규모의 스포츠용품 매장 탄생

  2022년 7월에 창업 50년을 맞이하는 스포츠용품 대기업 리테일러(소매사업자) Alpen이 4월 1일에 도쿄 신주쿠에 기함점 「Alpen TOKYO」를 오픈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10개 층 구성으로 총 연면적 3,721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용품 매장이 탄생했다.

  출점 장소는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로, 주요 간선도로인 신주쿠거리, 야스쿠니거리가 교차하는 곳에 입지하며, 매장은 '스포츠 디포 플래그십 스토어 신주쿠점', '알펜 아웃도어즈 플래그십 스토어 신주쿠점', '골프 5 플래그십 스토어 신주쿠점'으로 구성된다. 이들 매장은 다른 알펜그룹 매장에는 없는 브랜드까지 입점되어 있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초점은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에 입지하는 제비오그룹을 비롯해 다른 스포츠용품 리테일러가 확장 및 리뉴얼, 신규 출점과 같은 조치 여부이다. 대형 스포츠용품 리테일러가 대형점의 신규 출점을 따라갈 가능성도 있어, 신주쿠를 중심으로 하는 도심 지역에서 경쟁이 격화될 수도 있다. 장래적으로는 도쿄·간다 오가와초를 뛰어넘는 스포츠용품점가가 도심 지역에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3. 장래 전망

  스포츠용품 시장은 조금씩 소비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어, 2022년 스포츠용품 일본 국내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4.7%인 1조 6,226억 7,000만 엔으로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마이너스 요인이 될 리스크를 꼽자면 코로나19의 재확산, 공급망 정상화 지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일부 스포츠용품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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