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2일 일요일

조제약국, 일본약국 - 일본 조제약국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조제약국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2022년판 조제약국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2년 2월 28일

체  재:A4판 22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1월~2022년 2월

2. 조사대상: 조제약국 경영기업 및 제약기업, 의약품도매, 진료용 컴퓨터 벤더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e-mail을 통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조제약국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조제약국이란 지방후생국장 등에 신고한 보험약국(보험조제가 가능한 약국)으로, 의료기관에서 발행된 처방전에 근거하여 의약품을 교부하는 약국을 가리킨다. 조제업무를 주체로 하는 조제전문약국 외 상품판매를 주체로 하는 약국·드러그스토어에서 조제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점포도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조제약국 경영기업, 조제약국 체인 경영기업


◆2021년도는 전년도부터 어느 정도 매출을 회복하는 조제약국 체인 경영기업이 많아질 전망

~향후 중견규모의 체인 간 합병 등의 움직임이 보여 업계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


1. 시장 개황

  2020년도 조제약국 체인 경영기업은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아 매출액 둔화 혹은 전년도를 밑돈 기업들이 많이 나타났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처방전 매수 감소 등에 의해 매출에 직격탄을 맞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1년도는 코로나 사태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났고, 기술료 취득 등 조제보수 개선, M&A를 포함한 신규 점포 증가 및 전기에 출점한 점포 등의 영향을 받아, 2020년도부터 어느 정도 매출을 회복하는 기업이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종식이 불투명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향후 규제 동향을 포함해 앞날을 내다볼 수 없는 부분이 많아, 각 기업들은 2022년도를 향하여 위드코로나를 전제로 한 체제 마련 등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2. 주목 토픽

변혁할 수 없는 약국은 퇴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의 조제보수 개정에서도 뚜렷해졌는데, 향후 조제보수 개정은 '환자를 위한 약국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이 반영된다.

  단골약사·약국 기능을 강화하지 못하는 조제약국 체인 경영기업은 조제 점수를 확보하지 못해 경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업은 조제보수의 1, 2회의 개정에는 대응할 수 있지만, 개정이 횟수를 거듭하면 서서히 타격을 받는다.

  또 문전약국(부지 밖이지만 병원 바로 근처에 있는 조제약국)의 평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어 대형 문전약국 특히 입지의존형 문전약국은 고전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부지 내 약국(병원 부지 내에 있는 조제약국)이 해제됨에 따라 부지 내 약국 이외의 조제약국으로도 처방전이 흘러들어가, 병원 앞 문전약국 중에는 사업을 철수해야 하는 약국도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일본 조제약국 시장에서는 약사 부족과 후계자 문제에 더하여 사업 지속에 대한 불안감을 배경으로 중견 체인 경영기업과 중소약국의 매각과 합병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2022년도의 조제보수 개정의 영향도 우려되고 있어, 최근에는 중견 체인끼리의 합병 등이 많이 보여 업계 재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영 안정화와 사업규모 확대를 위해 대형 조제약국 체인 경영기업은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다시 M&A가 활발해지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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