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일 일요일

커넥티드서비스, MaaS - 세계의 트럭·버스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세계의 트럭·버스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2년도판 세계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사업자 전략

발간일: 2022년 3월 28일

체  재: A4판 36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10월~2022년 3월

2. 조사대상: 일본·유럽·북미·중국·아시아 기타 OEM(자동차 제조업체), 서플라이어, 커넥티드 단말기 제조업체, 커넥티드 앱 벤더, MaaS 서비스 사업자, 배송 서비스 사업자 외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이메일을 통한 취재, 당사 데이터베이스 고찰 및 문헌조사 병용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용 커넥티드 서비스란, 트럭 및 버스 등의 업무용 차량, 플리트(승용차 중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인 택시와 렌터카,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자 보유차량, Lv4이상 자율주행 EV, 자립반송형 로봇과 배송로봇, e바이크, 전동킥보드 등 차세대 모빌리티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또 커넥티드서비스 사업자로서는 OEM(자동차 메이커), 서플라이어, IT 벤더, Tech 기업,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업, 음식배달 등 라스트마일 배송 물류 사업자를 조사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세계 각 지역의 업무용 차량/MaaS 차량 커넥티드 서비스 사업자(OEM·서플라이어·IT 벤더·Tech 기업·음식배달  물류 사업자 등) 일본 285사·해외 280사


◆2030년 트럭‧버스용 커넥티드 서비스 세계시장 규모를 5조 3,316억 엔으로 예측

~’음식배달’, ‘택배’, ‘차세대 모빌리티의 MaaS 사업’과 같은 라스트마일 배송 수요가 계속 증가, 자동차 커넥티드 단말의 탑재 차량 증가가 통합 플랫폼화로 진전될 전망~


세계의 트럭·버스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트럭 및 버스 등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커넥티드 서비스 사업자의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 커넥티드 단말은 트럭과 버스 이외의 플리트와 MaaS 차량, 여러 가지 차세대 모빌리티에도 탑재될 전망이지만 본 시장규모에는 포함되지 않음

주2. 2022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트럭·버스용 커넥티드 서비스에는 후설치 타입 단말(디지털 운행기록계, 업무용 블랙박스, 운행동태관리시스템 등의 단말)에 의한 서비스와 자동차 메이커(OEM) 순정 커넥티드 단말에 의한 서비스가 있다. 순정 단말에 의한 서비스에는 물류 사업자용과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 사업자용, 비클 OS 단말용 서비스 등이 있다.

  각 단말의 탑재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규모가 확대, 2025년 세계의 트럭·버스용 커넥티드 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2조 2,835억 8,000만 엔, 2030년은 5조 3,316억 3,0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 수치에는 트럭, 버스 이외의 플리트(승용차 중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와 MaaS 서비스 사업자 보유차량, Lv4 이상 자율주행 EV, 배송로봇, e바이크 등 차세대 모빌리티용 커넥티드 서비스의 시장규모는 포함하지 않았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로 인해 상용차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음식배달'과 '택배' 수요가 급증, 외출자제 등의 이동제한에 의해 '인터넷 통신판매'를 통한 구입 및 상품 배송 수요가 증가했다. 또 동승자 제한으로 1인승 e바이크와 전동킥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차세대 모빌리티인 MaaS 사업이 신장했다. ‘차세대 모빌리티의 MaaS 사업’ 수요는 2022년에 들어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미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뿐만이 아니다. 각 비즈니스 양식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적으로 크게 진전되고 있다. ‘음식배달’, ‘택배, ‘인터넷 통신판매’ 등 배송 MaaS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동승을 꺼려 마이너스 수요를 기록했던 우버, 리프트, Grab, Gojek 등의 송객 MaaS 사업자는 이러한 배송 MaaS 사업을 수평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마이너스 분을 메우는 데 성공했다.


3. 장래 전망

  '음식배달' '택배' '차세대 모빌리티의 MaaS 사업'과 같은 라스트마일 배송의 행동양식은 이미 라이프스타일로서 정착했다고 할 수 있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재택근무' '이동제한' '동승제한'이 결과적으로 상용차에 대한 업무용 블랙박스, 운행동태관리시스템 단말, 디지털 운행기록계 등 자동차 커넥티드 단말의 탑재를 초래했고 통합 플랫폼화로 진전되고 있다. 통합 플랫폼은 도요타를 중심으로 한 것도 있는가 하면, 앞으로 타사의 플랫폼이 등장할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동승제한에 의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1인승 e바이크와 전동킥보드 등 차세대 모빌리티에는 위치정보를 트래킹 관리하기 위한 저렴한 자동차 커넥티드 단말이 탑재되어 있어, 지금까지 제각각이었던 라스트마일 상용차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네트워크화가 진행되어 각종 정보의 데이터 공유가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단말과 애플리케이션은 통합 플랫폼을 통해서 관리될 것으로 예측한다.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