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 월요일

파친코, 일본파친코 - 전국 파친코 경영기업 수 및 점포 수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전국 파친코 경영기업 수 및 점포 수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2 파친코 경영기업총람(동일본판)

발간일:2022년 2월 24일

체  재:A4판 54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1년 9월~12월

2. 조사대상: 전국 파친코홀 경영기업 및 전국 파친코홀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에 의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본 조사에 대해서>

2021년 9월~12월에 야노경제연구소에서 실시한 각종 조사를 토대로 전국에서 파친코홀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 수 및 파친코홀 점포 수, 자본·경영자 등에서 관련하는 기업을 집약한 기업 그룹 수를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파친코홀 경영기업, 파친코홀


◆2021년 12월말 파친코홀 경영기업 수는 전년보다 230사 감소한 2,347사, 점포 수는 639점포 감소한 8,139점포

~거액 투자가 필요한, 유기기 대수 1,000대 이상의 2021년의 신규 출점 수는 11점포~


파친코 경영기업 수의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년 12월말 현재 기업 수


파친코 영업점포 수의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2. 각 년 12월말 현재 기업 수


1. 시장 개황

  2021년 12월말의 파친코홀 경영기업 수는 전년대비 230사 감소한 2,347사였다.

  파칭코홀 경영기업 수는 2012년까지는 감소 수가 비교적 적었지만, 2013년 이후에는 연간 100사가 넘는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이후에는 연간 200사를 넘어섰으며, 지난 10여년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본과 경영자 등에서 관련하는 기업을 그룹화하면, 파친코홀 경영기업은 1,826개 그룹으로 집약할 수 있고, 기업그룹 수는 최근 1년간 152그룹 감소했다.


  또 2021년 12월말 현재 전국에서 영업 중인 파친코점은 전년대비 639점포 감소한 8,139점포를 기록했다. 점포 수는 2016년 12월부터 5년간 2,539점포가 감소했다.

  2018년 2월에 유기기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어 파친코홀 경영기업에서는 2022년 1월말까지 점포 내의 파친코기·파치슬로기를 신규칙에 대응한 유기기(신규칙기)로 교체해야 한다.

  신규칙기는 개정 전 유기기(구규칙기)와 비교해 출옥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체 후에는 매출이 줄어든다. 기기 교체에는 큰 비용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의한 집객 저하로 파친코홀 경영기업의 업황이 악화되고 있어, 1~2점포를 경영하는 소규모 기업과 유기기 설치대수가 적은 소형 점포를 경영하는 기업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2. 주목 토픽

2021년 파친코홀 신규 출점 수는 93개로 낮은 수준에 그쳐


  2021년 파친코홀 신규 출점 수는 전년대비 33개 감소한 93개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신규 출점 수는 2013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2020년은 7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지만 2021년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점포 수익이 저하되는 신규칙기로의 교체로 인해 파칭코홀의 신규 출점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도 크게 받아 계획된 신규 출점이 연기·중지되는 사례를 볼 수 있었다.

  지역별로 신규 출점 수를 살펴보면 도쿄도,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의 신규 출점 수가 많아, 10개 점포 이상의 신규 출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곳은 전국에서 이 3도현뿐이다.


  파친코홀 경영기업은 어려운 사업환경에 있지만, 한편 체력에 여유가 있는 대기업 파친꼬홀 경영기업 등을 중심으로 거액 투자가 필요한 유기기 대수 1,000대 이상의 대형점의 신규 출점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대형점의 신규 출점 수는 전년대비 6점포 증가한 11점포였다.


3. 장래 전망

  2022년은 많은 비용을 들인 신규칙기로의 이행이 완료됨에 따라 경영환경 개선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파친코홀 경영기업의 도산·폐업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파친코홀 경영기업 수는 계속 감소하겠지만 감소 속도는 둔화될 전망이다.

  반면 점포 매출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오지 않음에 따라 수익성이 낮은 소형 점포와 매출 감소가 두드러진 파치슬로 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퇴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출점에 대해서는 신규칙기 이행 완료를 계기로 출점 의욕이 왕성한 파친코홀 경영기업이 반전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 신규 출점 수는 어느 정도 회복될 전망이다. 그렇다고 해도 신규 출점 수가 폐점 수를 웃돌지 않아, 전국에서 영업하고 있는 파친코홀 점포 수의 감소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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