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수요일

UPS시장, 일본UPS - UPS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UPS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UPS 시장의 현상과 장래성 2017
발간일:2016년 12월 22일
체 재:A4판 130페이지

【자료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UPS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0월~12월
2. 조사대상:일본 UPS 메이커 및 판매원 기업,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UPS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UPS(Uninterruptible Power System:UPS 장치)란 컴퓨터 시스템 및 통신·방송기기, 의료기기, 방재기기, 크린룸, 각종 제조장치 등의 공장설비 등에 대해서 정전 및 순간전압저하가 발생했을 시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를 말한다. 단, 본 조사에서는 순간전압저하 대응 기능만을 가진 순저보상장치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UPS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UPS 시장규모는 UPS 메이커에서 일본 국내에 출시되는 것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판매(수출)분은 포함하지 않는다. 또, 시장규모는 UPS 단체만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부품이나 설치공사, 메인터넌스 등의 비용은 제외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 일본의 UPS 시장은 637억 9,500만 엔, 전년도 대비 0.7% 증가 전망
  2015년도는 일본 국내경기가 회복 기조에 있어 기업의 설비투자도 늘어나고 UPS의 대형 상담안건도 등장하여, 2015년도 일본의 UPS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4.9% 증가한 633억 3,000만 엔이었다. 2016년도는 전년도까지의 대형 데이터센터의 갱신 수요가 일순하였는데, 거의 횡보 추이한 전년도 대비 0.7% 증가한 637억 9,5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 kVA 이상대의 UPS에서 SiC 파워모듈을 채용하기 시작하다
  2016년에 차기 파워모듈로서 저손실이 기대되는 SiC를 채용한 UPS가 시장에 투입되었다. 현시점에서 SiC 채용 기기의 영향은 아직 크지 않지만, 100kVA 이상대의 대용량 기기에서는 점차 기종 선택의 한 요소로서 정착될 것이 분명하며, UPS 메이커도 독자적인 전개와 제안에 주력하고 있는데 향후 그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의 UPS 시장은 2019년도 무렵부터 회복 기조로 예측
  향후는 데이터센터용으로 제품 가격이 비싼 100kVA 이상대의 UPS가 침체되어 2017년도부터 2018년도에 걸쳐 시장규모는 감소 경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도 이후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의 영향으로 시큐리티(감시) 시스템 및 방송기기, 교통용도용 등에서 UPS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2019년도 무렵보다 수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개황·예측

  2014년도는 일본 국내의 경기회복과 함께 엔 하락이 진행되는 한편, 소비세 인상의 선수요 반동이 있어 2014년도의 일본 UPS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603억 4,500만 엔이었다. 2015년도는 계속해서 경기가 회복 기조에 있어 기업의 설비투자도 늘어나고 UPS의 대형 상담안건도 등장하여, 2015년도 일본의 UPS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4.9% 증가한 633억 3,000만 엔이었다. 2016년도는 전년도까지의 대형 데이터센터의 갱신 수요가 일순하였는데, 거의 횡보 추이한 전년도 대비 0.7% 증가한 637억 9,5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는 데이터센터용으로 제품 가격이 비싼 100kVA 이상대의 UPS가 침체되어 2017년도부터 2018년도에 걸쳐 시장규모는 감소 경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도 이후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의 영향으로 시큐리티(감시) 시스템 및 방송기기, 교통용도용 등에서 UPS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2019년도 무렵보다 수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때까지의 기간은 UPS 메이커에게는 인내의 기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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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일본 UPS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주1: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2016년도는 전망치, 2017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시장규모는 UPS 메이커에서 일본 국내에 출시되는 것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판매(수출)분은 포함하지 않는다. 또, 시장규모는 UPS 단체만을 대상으로 하며 관련 부품이나 설치공사, 메인터넌스 등의 비용은 제외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100 kVA 이상대의 UPS에서 SiC 파워모듈을 채용하기 시작하다
  UPS의 제품 성능의 하나로써 적은 전력손실(우수한 변환효율)을 들 수 있으며, 특히 대용량 UPS가 될 만큼 큰 코스트 차이로 반영된다. 2016년에 차기 파워모듈로서 저손실이 기대되는 SiC를 채용한 UPS가 시장에 투입되었다. 현시점에서 SiC 채용 기기의 영향은 아직 크지 않지만, 100kVA 이상대의 대용량 기기에서는 점차 기종 선택의 한 요소로서 정착될 것이 분명하며, UPS 메이커도 독자적인 전개와 제안에 주력하고 있는데 향후 그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생각한다.
2-2. 용량대별 UPS 수요 동향
  현재 시장을 용량대별로 살펴보면 3kVA 이하대의 UPS는 서버(PC) 및 IT기기 단체용 수요가 많고, 2015년 Windows 7의 메인스트림 서포트 종료, POS 시스템의 갱신 수요와 같은 시장 환경의 변화가 순풍으로 작용했지만, 2016년도는 이러한 현상의 반동을 피하지 못해 전년도를 밑돌 전망이다.
  4kVA 이상 10kVA 미만대의 UPS에서는 2015년도의 경우 일본 국내경기도 호조였고, 산업기기용이 견조했으며, 정보계나 IT계에서도 소규모 서버룸용 등의 수요가 확대되었다. 해에 따라 다소 증감은 있지만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10kVA 이상 100kVA 미만대의 UPS는 최근 몇 년 이 용량대에 주력하고 있는 UPS 메이커와 신규 제안을 추진하고 있는 메이커가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을 끌어올리는 수요 확대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
  100kVA 이상대의 UPS는 2000년경에 설비투자한 데이터센터의 갱신 수요와 함께 통신기기용 등에서 대형 상담 안건이 등장해 시장을 견인해 왔다. 대형 데이터센터용 갱신 수요가 일순하여 2016년도부터는 출하대수 등이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다.

2-3. 일본의 UPS 시장은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이 과제
  주요한 UPS 메이커의 전망으로는 당분간 시장규모 확대나 새로운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점에서 일치하고 있다. 단, 모든 용도 분야에서 갱신 수요가 존재해, 해에 따른 증감은 있지만 일정한 수요는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한정된 수요에 대해서 많은 UPS 메이커가 집중되어 경쟁 격화를 피하지 못해 일본 국내에서는 가격 경쟁이 진행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또, 일본 시장의 성장성을 전망할 수 없는 가운데 해외 전개에 적극적인 메이커도 볼 수 있다.
  참가 메이커 각사는 모두 지금까지 주력해 온 수요 분야 및 용량대가 있으며, 유저 기업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이 요구되고 있는 점이 각사의 공통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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