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일본문구시장, 일본사무용품 -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문구·사무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 체재】
자료명:「문구·사무용품 마케팅 총람 2016년판
발간일:2016년 12월 26일
체 재:A4판 421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 조사 요강으로 일본국내의 문구·사무용품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0월~12월
2. 조사 대상:문구·사무용품 관련 사업자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에 의한 청취 및 문헌 조사 병용

<문구·사무용품 용어 정의>
본 조사에서 문구·사무용품이란 필기도구(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종이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스리프, 리포트 용지), 사무용품(파일류, 점착테이프, 도장류, 라벨류, 사무용 풀,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 가위, 전자 문구〔라벨 라이터 외〕, 전자사전)의 3 분야 26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또 수성볼펜에는 겔잉크 볼펜을 포함한다.

【조사 결과 서머리】
◆2015년도 일본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4,598억엔
  2015년도 일본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4,598억엔이었다. 2012년도 이후는 개인용 수요에 대응한 히트상품에 의해 필기도구 분야가 크게 확대하여 시장규모 전체를 끌어 올리고 있다. 2015년도는 필기도구가 계속 신장 했던 것과 더불어 사무용품도 플러스 성장이 되어 전체 시장규모는 소폭 증가로 추이했다.

◆만년필 시장은 유저층의 영역이 펼쳐져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
  2015년도 일본국내 만년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9.1% 증가한 46억 8,000만엔이었다. 입문자용 저가격 모델로 유저층의 영역이 확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한 때 만년필 유저이었던 중노년 남성의 회귀도 보이고 있어 2012년도 이후 시장은 확대 기조로 변하고 있다. 또 중고(中高)가격대의 만년필을 중심으로 방일외국인의 인바운드 소비도 순풍이 되고 있다.

◆ 연필 시장은 성인용 채색용 그림 붐으로 다색 세트 색연필의 수요가 급격 확대
  2015년도 일본국내 연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8.0% 증가한 82억엔이었다. 동년도는 성인용 채색용 그림(coloriage) 붐으로 다색세트 색연필의 수요가 급격히 확대하여 상품 공급이 따라 잡지 못할 만큼 호조의 판매 상황을 보인 것이 일본국내의 연필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조사 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5년도 일본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4,598억엔이었다. 문구·사무용품 시장은 2012년도 이후 개인용 수요에 대응한 히트상품이 창출된 필기도구 분야가 크게 확대하여 시장규모 전체를 끌어 올리고 있다. 2015년도는 필기도구가 계속해서 신장했던 것과 더불어 사무용품 분야도 플러스 성장이 되어 전체 시장규모는 소폭 증가로 추이했다.
동년도를 분야별로 보면 필기도구가 전년도 대비 4.0% 증가한 965억엔, 종이제품이 동0.6% 감소한 1,630억엔, 사무용품이 동1.0% 증가한 2,003억엔이었다.
  필기도구는 수성볼펜의 히트상품이 시장 확대를 견인하여 2012년도 이후 플러스 성장을 계속시키고 있다. 2015년도는 수성마커가 횡보 추이를 보였지만 그 외의 6품목은 모두 전년도를 웃도는 규모로 추이했다.
  종이제품은 해당 분야에서 50% 이상의 구성비를 차지하는 봉투가 인구조사 및 마이넘버제도에 의한 수요 확대가 있어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수첩 및 노트는 지금까지 개인용 수요가 호조로 시장이 성장해왔으나, 최근에는 약간 한계점에 도달했다. 2015년도 수첩시장은 계속 증가했지만 노트시장은 전년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사무용품은 조사대상 12품목 가운데 절반인 6품목이 전년도를 웃돌았다. 시장규모가 전년도를 웃돈 것은 점착테이프, 라벨류, 전자문구, 파일류, 사무용 풀, 커터이며, 법인용 수요가 회복 기조로 추이한 것과 개인용 수요에서는 여성을 중심으로 수첩이나 노트를 장식하는 것이 유행함으로써 디자인 테이프류 및 포스트잇류, 테이프 풀, 전자문구 등 관련 상품이 증가했다.

그림 1. 일본국내 문구·사무용품 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6년도는 예측치
주3. 필기도구(연필, 만년필, 유성볼펜, 수성볼펜, 샤프펜슬, 유성마커, 수성마커), 종이제품(노트, 학습장,
수첩류, 봉투, 앨범, 루스리프, 리포트 용지), 사무용품(파일류, 점착테이프, 도장류, 라벨류, 사무용풀, 수정용품, 커터, 스테이플러, 지우개, 문구가위, 전자문구〔라벨라이터 외〕, 전자사전)의 3 분야 26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2. 주목해야 할 품목별 동향
2-1. 일본국내 만년필 시장

  2015년도 일본국내 만년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9.1% 증가한 46억 8,000만엔이었다. 동 시장은 2000년대에 몇 번 있었던 만년필 붐으로 일시적으로 수요가 환기되는 것은 있었지만, 점차 감소 기조였다. 다만 2012년도 이후는 완만한 확대 기조로 변하고 있어 2015년도 동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했다.
  최근에 동 시장의 확대에 공헌하고 있는 것은 입문자용 저가격 모델이다. 이러한 상품으로 지금까지 만년필의 코어 유저이었던 중노년 남성을 중심으로 한 시장에서 여성이나 저연령층 등으로 유저층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또, 한 때의 만년필 유저였던 중노년 남성도 만년필이 주목받는 환경이 되어 이것에 회귀하는 흐름도 보여지고 있다. 또 중고(中高) 가격대의 만년필을 중심으로 방일외국인의 인바운드 소비도 순풍이 되고 있어 일본 특유의 마키에(칠공예의 하나 옻칠을 한 위에 금은의 가루나 색가루를 뿌려 표면에 무늬를 나타내는 일본 특유의 공예) 등으로 장식한 상품이 호조의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그 수요의 증가에 대하여 제조 공정에서 핸드메이드가 많은 만년필에서는 공급면에서의 과제도 많다.
  계속해서 주요 메이커 각 회사의 만년필은 각 유저층의 확대와 함께 호조 추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2016년도 일본국내 만년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5.4% 증가한 54억엔으로 예측한다.

그림 2. 일본국내 만년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6년도는 예측치

2-2. 일본국내 연필 시장
  2015년도 일본국내 연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8.0% 증가한 82억엔이었다. 동년도는 성인용 채색용 그림(coloriage) 붐으로 다색세트 색연필의 수요가 급격히 확대하여 상품 공급이 따라 잡지 못할 만큼 호조의 판매 상황을 보인 것이 일본국내 연필 시장을 견인했다.
  일본국내 연필시장은 주요 유저인 저학년 층을 중심으로 취학 연령 인구의 감소, 오피스 환경의 시스템화 진전에 의한 법인용 수요의 감소, 일반적으로 학생수요 이외는 샤프펜슬로 전환하는 것이 일반화하고 있는 환경 등으로 구조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이다. 다만, 최근에는 주요 연필 메이커 각 회사에 의한 아동용의 「바르게 쓸 수 있는 연필」이나 다색세트 색연필의 투입에 의한 상품단가 향상 및 입학 시즌을 예측한 수요 환기 시책 등에 따라 완만하면서도 시장규모는 확대 기조로 추이하고 있다. 2015년도는 이러한 요소와 더불어 선인용 색칠 붐이 시장 확대에 크게 공헌했다.
  2016년도는 다색세트 색연필의 수요에 침착성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며 2015년도 성인용 채색용 그림 붐에 대한 반동을 생각할 수 있어 2016년도 일본국내 연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4% 감소한 80억엔을 예측한다.

그림 3. 일본국내 연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6년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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