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월요일

자동운전, 자동운전시스템- 자동운전 시스템의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16년)/야노경제연구소

자동운전 시스템의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2016년)
-2030년에 레벨 3의 자동운전 시스템 탑재대수가 1,700만대으로 확대-

【자료 체재】
    자료명:「자동운전 시스템의 가능성과 장래 전망 2016
    발간일: 2016년 12월 8일
    체재: A4사이즈 170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자동운전 시스템의 세계시장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9월~11월
2. 조사 대상:자동차 메이커, 카 일렉트로닉스 메이커, 반도체 메이커, 지도 메이커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에 의한 히어링 및 문헌 조사 병용

<자동운전 시스템 용어 정의>
자동운전 시스템은 NHTSA(미국운수성 국가도로교통안전국)가 자동화의 레벨을 0~4까지 5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레벨 1은 운전지원 기능이며, 현재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ADAS(선진 운전지원 시스템)가 해당된다. 차량의 주변 상황을 센서가 검지하여 충돌사고를 방지하는 자동 브레이크(AEB), 전방 차량과의 자동 거리 유지를 하느 오토 크루즈 컨트롤(ACC)등이 있다. 레벨 2는 부분적인 자동화로, 방향전환 및 가감속도 중 복수의 운전지원을 실행하여 다른 동적 운전작업은 운전자가 실시한다. 레벨 3은 조건부 자동화로, 자동운전 시스템이 모든 동적 운전작업을 실시하며 긴급 시에는 운전자가 개입한다. 레벨 4에 대해서는 완전 자동운전으로, 자동운전 시스템이 모든 동적 운전작업을 실시하여 운전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전작업에 관여하지 않는다. 시장규모는 신차의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 t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자동운전 시스템의 탑재대수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20년 이후에 레벨 2의 자동운전 시스템은 본격적인 보급 확대,
                                                                    2025년 세계 탑재대수는 2,381만 2,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
2015년부터 탑재되고 있는 레벨 2(부분적 자동운전)의 자동운전 시스템은 고속도로 정체 시 자동주행과 자동주차 기능을 중심으로 탑재가 진행되어 2020년 시장규모는 509만 5000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 이후는 센서의 코스트 다운이 진행됨에 따라 미들클래스의 차종에서 레벨 2의 자동운전 시스템의 보급 확대가 진행되어 2025년 세계 시장규모는 2,381만 2,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레벨 3의 자동운전 시스템은 2020년부터 2021년에 걸쳐 탑재 개시,                                  
                                                                       2025년 세계 탑재대수는 626만 7,100대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

레벨 3(조건부 자동운전)의 자동운전 시스템은 일본, 미국, 유럽의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2021년에 걸쳐 주요 자동차 메이커의 플래그쉽 카 탑재가 시작될 계획이다. 또, 미들클래스에의 탑재가 전망되기 때문에 2025년 세계 시장규모는 626만 7,100대를 예측한다.

◆ 2030년의 자동운전 시스템의 세계 탑재대수는 레벨 2가 2,798만대,
                                                           레벨 3이 1,786만 7,000대, 레벨 4가 224만 4,4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

2025년 이후는 레벨 2의 자동운전 시스템의 코스트 다운이 진행되어 2030년에는 레벨 1(선진 운전지원 시스템)의 시장규모를 넘는 2,798만대를 예측한다. 레벨 3에 대해서도 고속도로 한정 시스템이 미들클래스까지 탑재가 진행되기 때문에 1,786만 7,000대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레벨 4는 상용차를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되어 지역한정의 자동운전 버스 및 택시에서의 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 조사 결과의 개요 】
1. 시장 개황과 2025년의 세계 시장 예측

미국운수성 국가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자동운전 시스템의 자동화 레벨을 0~4까지 5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레벨 1은 운전지원 기능이며, 현재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ADAS(선진 운전지원 시스템)가 해당된다. 레벨 2는 부분적인 자동화로, 방향전환 및 가감속도 중 복수의 운전지원을 실행하여 다른 동적 운전작업은 운전자가 실시한다. 레벨 3은 조건부 자동화로, 자동운전 시스템이 모든 동적 운전작업을 실시하며 긴급 시에는 운전자가 개입한다. 레벨 4에 대해서는 완전 자동운전으로 자동운전 시스템이 모든 동적 운전작업을 실시하여 운전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전작업에 관여하지 않는다.
일본, 미국, 유럽에서 탑재가 활발해지고 있는 레벨 1의 ADAS(선진 운전지원 시스템)의 세계 시장은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신차의 탑재대수는 1,354만 4,120대였다. 또, TESLA Model S가 2015년부터 지시기 조작에 의한 자동차선 변경 기능의 채용을 개시하고 있으며 레벨 2(부분적 자동운전)의 시장규모는 5만 880대이다. 레벨 2의 부분적 자동운전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정체 시의 자동 주행, 자동 주차, 자동차선 변경(지시기 조작에 의한 인증방식) 기능의 실용화가 시작되었으며, 2016년은 M-Benz E클래스, 닛산 세레나에서도 채용을 개시하고 있다(※닛산 세레나는 단일 레인의 정체 시 자동주행 기능만).
레벨 2에 대해서는 같은 기능을 탑재한 차량이 일본, 미국, 유럽의 주요 메이커에서 2017년부터 2020년에 걸쳐 시장 투입될 예정이며, 동 레벨의 2020년 세계 시장규모는 509만 5,000대일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 이후는 각종 센서의 코스트 다운이 진행되어, 미들클래스에의 탑재도 기대되기 때문에 2025년 세계 시장규모는 2,381만 2,000대를 예측한다. 또, 시속 10 km(10 km/h)를 넘는 자동방향전환에 대한 법률 정비에 대해서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의 하부조직 WP.29(자동차기준조화 세계포럼)로 진행되고 있어 2018년 이후에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러므로 2020년 이후에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레벨 3(조건부 자동운전)의 자동운전 시스템 탑재가 활발해지며 고속도로의 핸즈 프리에 의한 자동운전이 실현될 전망이다. 일본국내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하나의 공개기회로 하여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는 플래그쉽 모델에 고속도로 중심인 레벨 3의 자동운전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레벨 3의 2020년 세계 시장규모는 시스템 코스트가 높고 탑재 차종이 한정되기 때문에 14만 5,000대에 머물지만, 2025년에는 626만 7,100대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2. 2030년의 세계 시장규모 예측
2030년 자동운전 시스템 세계 시장규모는 신차의 탑재대수 기준으로 레벨 2가 2,798만대, 레벨 3이 1,786만 7,000대, 레벨 4가 224만 4,400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2030년에는 레벨 1의 시장규모를 레벨 2가 웃돌아 일본, 미국, 유럽에서는 미들부터 컴팩트 클래스까지 탑재 차종이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벨 1에 대해서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의 지역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2030년 시장규모는 2,359만대에 머물 것으로 생각된다.
레벨 3의 자동운전 시스템은 LiDAR(Laser Imaging Detection and Ranging)※1의 소형·저가격화, HD-MAP(고정밀도 지도)의 적용범위 확대, V2X(차량간, 로차간 통신)의 표준화, AI(인공지능)에 의한 자동운전용 ECU의 고도화 등이 진행되어, 일본,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미들클래스에의 탑재도 전망된다. 또, 차량간·로차간 통신의 표준화에 의하여 자동운전차를 프로브 카※2로 한 데이터 수집이 자동차 메이커 각 회사에서 활발해져,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진화해간다. 그러므로 2025년 이후는 일반도로의 레벨 3 자동운전의 실용화가 시작되어 동 레벨의 2030년 세계 시장규모는 1,786만 7,000대로 신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레벨 4에 대해서는 상용차를 중심으로 한 보급 확대가 예측된다. 이미 버스 및 트럭, 택시 등의 자동운전의 공공도로 실험이 시작되었다. 이것으로 2020년 이후부터 레벨 4의 자동운전차를 이용한 이동서비스 및 물류가 시작되어 V2X 및 HD-MAP등의 환경이 갖추어지는 2025년 이후에 시장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의한 라이드셰어 및 카셰어링이라고 하는 기업의 매수 및 출자, 제휴 등이 잇따르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는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서 지역 한정의 자동운전 버스 및 택시의 이동 등, 레벨 4의 자동운전차를 상용차의 분야에서 활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1. LiDAR는 광선을 방사하여 반사신호를 받음으로 대상의 거리를 측정하며, 그 때에 거리뿐만이 아니라 대상물의 이동 속도 및 재료 조성 등도 측정 가능한 센서이다.
※2. 프로브 카란, 자동차를 이동체의 교통관측 모니터링 장치라고 파악하여 자세한 교통흐름 및 교통행동, 위치정보, 차량동작, 또는 기후 및 자연에 관련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출처:경제산업성) 

도표 1. 자동운전 시스템의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注1. 새 차의 승용차 및 차량 중량 3.5 t이하의 상용차에 탑재되는 자동운전 시스템의 탑재대수 기준
注2. 2015년 실적치, 2020년~2030년 예측치
注3. 본 조사는 미국운수성 국가도로 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자동운전 시스템의 자동화 레벨 0~4까지 5 단계 분류에 준하고, 레벨 1(운전지원), 레벨 2(부분적 자동운전), 레벨 3(조건부 자동운전), 레벨 4(완전 자동운전)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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