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월요일

쌀시장, 일본쌀, 쌀산업- 비즈니스·쌀밥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출처] [쌀시장, 일본쌀, 쌀산업] 비즈니스·쌀밥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작성자 야노경제연구소

쌀 비즈니스·쌀밥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2016년판 변모하는 쌀 비즈니스·쌀밥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16년 11월 30일
체 재:A4판 377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쌀 비즈니스와 일본의 쌀밥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4월~10월
2. 조사대상:쌀 비즈니스 관련 기업, 쌀밥 메이커, 관련 업계 단체·부처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쌀밥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쌀밥 시장이란 일본의 일일배달 쌀밥(도시락, 주먹밥, 테이크아웃 도시락, 테이크아웃 스시, 테이크아웃 덮밥, 급식 도시락 외)과 가공 쌀밥(냉동 쌀밥, 레토르트 쌀밥, 무균포장 쌀밥 외)을 대상으로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쌀 비즈니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쌀 비즈니스란 일본 기업이 주체가 되어 쌀의 품종 개발부터 생산, 가공, 유통, 판매의 일련의 프로세스에 넓게 관계되는 비즈니스(국산쌀의 수출 및 단립종인 일본(자포니카)쌀 등의 해외 현지생산 관련 비즈니스를 포함한다)와 고기능미의 개발·가공 관련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6년도의 쌀밥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2.1%인 2조 4,203억 엔으로 예상

 2014년도 일본의 쌀밥 시장규모(소매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2.2%인 2조 3,295억 엔, 2015년도의 동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8%인 2조 3,708억 엔으로 추계된다. 도시락이나 주먹밥 등의 일일배달 쌀밥은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고령자 등의 편의점 이용이 증가한 것 등으로 소비가 증가세로 돌아서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 무균포장 쌀밥이나 냉동 쌀밥 등의 가공 쌀밥에 대해서도 지진재해 시에 높은 편리성을 평가 받아 그 후도 주식으로서의 이용이 확산되고 있고, 소용량 사이즈, 기능성·영양가 등을 차별화 한 상품이 호조 추이하여 2016년도 동 시장규모(동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2.1%인 2조 4,203억 엔으로 전망된다.

◆해외 수요의 획득, 고기능미의 개발을 목표로 하는 쌀 비즈니스가 진전
 해외에 활로를 찾아내 국산쌀의 수출 및 일본(자포니카)쌀 등의 해외 현지생산, 소비 확대에 대응하고, 나아가 일본의 농업 활성화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쌀 비즈니스가 활발해지고 있다. 또, 일본에서는 최근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쌀의 고부가가치화가 진행되고 있어, 고도의 정미·가공기술을 구사해 현미의 영양소를 최대한 남긴 고기능미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일본의 쌀 비즈니스는 농업부터 외식, 중식 사업까지를 그룹 기업에서 담당하는 수직통합형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고 있어 타업종으로부터의 시장 진출도 왕성하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쌀밥 시장의 개황
  일일배달 쌀밥에는 도시락, 주먹밥, 주문 도시락, 테이크아웃 스시, 테이크아웃 덮밥, 급식 도시락 등이 포함되며, 가공 쌀밥에는 냉동 쌀밥, 레토르트 쌀밥, 무균포장 쌀밥, 기타(냉동 쌀밥, 통조림 쌀밥, 건조 쌀밥 등)가 포함된다. 일일배달 쌀밥과 가공 쌀밥을 합산한 2014년도 일본의 쌀밥 시장규모(소매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2.2%의 2조 3,295억 엔, 2015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8%인 2조 3,708억 엔으로 2013년도 이후는 증가 경향이다.
  일일배달 쌀밥에 대해서는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서 고령자 등이 편의점을 이용할 기회가 증가한 영향으로 동 루트를 메인으로 하는 도시락이나 주먹밥이 증가세로 돌아서 그 후도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 가공 쌀밥에 대해서는 지진재해 시에 편리성이 높은 비상식으로서 재검토되어, 그 후도 주식으로의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 외, 여성이나 시니어용의 소용량 사이즈, 기능성·영양가 등을 차별화한 상품이 호조로 추이하고 있다.
  쌀밥 시장은 지진재해를 계기로 많은 상품 분야에서 새로운 유저를 획득했다고 볼 수 있다. 향후도 당분간 소폭 증가 경향으로 추이해, 2016년도의 쌀밥 시장규모(소매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2.1%인 2조 4,203억 엔으로 전망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쌀 비즈니스는 수직통합형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
  농림수산성의 식료수급표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쌀 소비량은 거의 일관되게 감소하고 있어, 2015년도는 60.2kg(개산치, 1명 1년당)로 50년전의 반 이하까지 떨어졌다. 고령화 진행으로 1명당 쌀 소비량이 감소되고 있고, 음식의 구미화로 빵이나 면류와 같은 밀 유래 식품의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에 활로를 찾아내 국산미의 수출 및 일본(자포니카)쌀 등의 해외 현지생산, 소비 확대에 대응하고, 나아가 일본의 농업 활성화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쌀 비즈니스가 활발해지고 있다. 국산미의 수출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일식 붐”으로 인해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지만, 해외의 일식 레스토랑 등에서 자포니카 쌀을 사용하고 있는 곳은 아직도 적다. 이것은 수출된 국산미의 가격이 현지에서 유통되는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산 쌀 등과 비교해서 2~3배 고가인 것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현지의 니즈에 맞은 비교적 염가의 쌀(업무용 쌀)을 재배하거나 물류·보관 코스트를 철저하게 삭감하는 등의 대처가 시작되었다. 또, 일본산에 구애되지 않고 소비지에 보다 가까운 장소에서 자포니카 쌀을 재배하는 현지 생산 비즈니스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최근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쌀의 고부가가치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고도의 정미·가공기술을 구사해 현미의 영양소를 최대한 남긴 고기능미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고기능미에서는 영양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뛰어난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건강·미용에 민감한 여성이나 중노년 시니어 층에 지지를 받고 있다. 아직 판로는 한정되어 있지만 구입 후 재구매율이 높다고 보고 있어 향후는 업무용에서의 전개가 가속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일본의 쌀 비즈니스는 농업으로부터 외식, 중식 사업까지를 그룹 기업에서 담당하는 수직통합형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고 있어, 타업종으로부터의 시장 참가도 왕성하다.

그림 1. 일본 쌀밥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16년도는 예상치
주3: 쌀밥 시장에는 일일배달 쌀밥(도시락, 주먹밥, 주문 도시락, 테이크아웃 스시, 테이크아웃 사발, 급식 도시락 외)과 가공 쌀밥(냉동 쌀밥, 레토르트 쌀밥, 무균포장 쌀밥 외)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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