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구제서비스, 훈증서비스 - 해충 구제·흰개미 방제·훈증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해충 구제·흰개미 방제·훈증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2016년판 PCO·TCO·훈증서비스의 시장 실태와 중기 전망
발간일:2016년 11월 29일
체  재:A4판 336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해충 구제·흰개미 방제·훈증서비스 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8월~11월
2. 조사대상:PCO(Pest Control Operator) 서비스 기업, TCO(Termite Control Operator) 서비스 기업,
훈증서비스 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취재 및 전화 앙케트조사 문헌조사 병용

<해충 구제·흰개미 방제·훈증서비스 시장 용어정의>
 PCO(Pest Control Operator) 서비스란 바퀴벌레, 쥐, 파리, 모기, 진드기 등의 공중위생 해충예방·방제·구제, TCO(Termite Control Operator) 서비스란 흰개미 예방·방제·구제를 말한다. 또 훈증서비스란 식물방역법에 근거하는 수출입 농산물 훈증, 문화재 훈증, 곡물창고 훈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모든 시장에서는 구제제 등의 약제를 포함하지 않으며, 약제 산포용 기자재 및 방호복 등의 관련 기자재는 제외하였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5년도 해충 구제·흰개미 방제·훈증서비스 시장규모는 1,258억 6,000만 엔, 전년도 대비 103.4%
  2015년도의 해충 구제(PCO)·흰개미 방제(TCO)·훈증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3.4%인 1,258억 6,000만 엔이었다.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었던 해충 구제(PCO)·흰개미 방제(TCO)·훈증서비스 시장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PCO 서비스의 대형 사업자는 종합위생관리의 컨설팅 사업을 확대
  PCO 서비스의 대형 사업자는 식품회사 및 제약회사 공장에서의 이물혼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컨설팅부터 예방·위생관리에 관한 정기적인 작업에 이르기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출액을 늘리고 있으며 중견 사업자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2016년도 해충 구제·흰개미 방제·훈증서비스 시장규모는
1,278억 엔, 전년도 대비 101.5%로 소폭 증가를 예측
  2016년도 해충 구제(PCO)·흰개미 방제(TCO)·훈증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5%인 1,278억 엔으로 예측된다.
  해충 구제(PCO) 서비스 분야에서는 식품에의 벌레 등의 이물혼입사건이 다발한 영향으로 식품메이커 등은 이물혼입방지 개선 제시책의 추진과 해충 구제 시공을 철저히 추진하였으며, 흰개미 방제(TCO) 서비스 분야에서는 주택 등의 장기수명화와 방재면도 포함한 보전의식의 향상, 흰개미를 포함한 마루밑 공사 수요가 시장을 뒷받침하였으며, 훈증서비스 분야에서는 수출 목재 관련의 훈증서비스 수요가 증가하여 2016년도 동 시장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해충 구제(PCO)·흰개미 방제(TCO)·훈증서비스 시장 전체의 현황과 예측

  2015년도 해충 구제(PCO)·흰개미 방제(TCO)·훈증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3.4%인 1,258억 6,000만 엔이었다.
  최근 식품에의 벌레 등의 이물혼입사건이 다발한 영향으로 식품메이커는 이물혼입방지를 위한 하드·소프트 양면에서의 개선 제시책이 추진되고 있어 PCO 업자에게 순풍이 되고 있다. 또 TCO 업자도 주택 등의 장기수명화와 방재면도 포함한 보전의식이 향상되었고, 흰개미를 포함한 마루밑 공사 수요가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어 오랫동안 침체되었던 해충 구제(PCO)·흰개미 방제(TCO)·훈증서비스 시장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도의 동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1.5%인 1,278억 엔으로 예측된다.

2. 분야별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2-1. 해충 구제(PCO) 서비스 시장

  2015년도 해충 구제(PCO) 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4.9%인 731억 엔이었다. 동 시장은 약제뿐만 아니라 환경정비도 포함한 다양한 방제 대책을 조합하여 해충관리를 실시하는 IPM(Integrated Pest Management:종합방충관리) 방식이 침투하여 수요가 침체되어 해마다 축소 경향이었지만, 이물혼입사건으로 해충 구제 시공이 철저해져 수요는 확대 기조로 바뀌고 있으며 시장은 2013년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 PCO 서비스의 대형 사업자는 종합위생관리의 프로패셔널 집단으로서 식품회사 및 제약회사 공장에서의 이물혼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컨설팅부터 예방·위생관리에 관한 정기적인 작업에 이르기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출액을 늘리고 있어 중견 사업자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또한, 강한 약제의 사용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대도시 등에서는 쥐, 바퀴벌레 등의 개체 수가 줄지 않고 증가 경향에 있다고 보고 있어 동 시장의 잠재수요 자체는 아직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해충의 소재 검사를 위해 적외선 센서 및 초음파기, 충격파기 등의 하이테크 기기의 도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해충의 발견·구제까지의 작업 자동화, 효율화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스마트화, IT화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2-2. 흰개미 방제(TCO) 서비스 시장
  2015년도 흰개미 방제(TCO) 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2%인 464억 7,000만 엔이었다. 동 시장은 신축주택 건축에서 흰개미 방제 공사가 필요 없는 기초 및 시트 공법의 증가, 흰개미 피해 자체의 감소 등으로 인해 축소 경향으로 추이하고 있었지만, 주택 등의 장기수명화와 방재면도 포함한 보전의식의 향상 등에 의해 흰개미를 포함한 마루밑 공사 수요가 시장을 뒷받침하여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국가의 「가옥의 장기수명화」정책을 배경으로 기존 가옥의 보전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어 신축주택에서의 시공 공사에 큰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없는 가운데 각 사업자 모두 지역에 밀착된 영업 영역 내의 기설주택 시장의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2-3. 훈증서비스 시장
  2015년도 훈증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8%인 62억 9,000만 엔이었다. 훈증은 일반적으로 식물방역법에 근거해 방역검사 불합격된 일부 식물을 대상으로 창고 및 컨테이너 등으로 완전하게 밀폐된 상태에서 실시되는 소독 작업이며, 물가에서 병해충,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훈증서비스에 대해서는 항만 부근 시설에서 실시되는 수출입 농산물이 주체이지만 이외에 문화재 및 곡물창고의 훈증서비스가 있다.
  동 시장에서도 규제완화가 진행되어 훈증이 필요하지 않는 해충의 범위가 매년 확대되어 훈증서비스 시장은 하락세를 걸어왔지만, 2015년도부터는 수출 목재 관련의 훈증서비스 수요가 증가하여 소폭이지만 증가 기조로 바뀌었다.
 

도표1.  해충 구제(PCO)·흰개미 방제(TCO)·훈증서비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모든 시장은 구제제 등의 약제를 포함하지 않으며, 약제 살포용 기자재 및 방호복 등의 관련 기자재를 제외하고 있다
주3. 2016년도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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