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일 목요일

일본음료시장, 일본음료산업 - 음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음료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2015년도는 소폭 증가로 돌아서 2016년도도 호조를 유지해 5조 엔 규모 회복을 예측~


【자료체재】
자료명:「2016년판 음료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16년 10월 31일
체 재:A4판 621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음료시장에 대해서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6년 9월~10월
2. 조사대상:음료 메이커, 판매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면담, 전화를 이용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음료시장 용어정의>
  이 조사에서의 음료시장이란 탄산음료와 커피음료, 미네랄워터, 과즙이 들어간 음료, 각종 차계(녹차, 홍차, 우롱차 등) 음료, 스포츠·기능성음료, 영양음료(에너지드링크 포함), 음용우유류, 유산균음료, 두유 등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5년도 일본 음료시장의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0.7%인 4조 9,700억 엔으로 소폭 증가로 돌아서,

2016년도는 전년도 대비 101.4%인 5조 400억 엔 확대를 예측
  2015년도 일본 음료시장의 시장규모(우유·유음료 포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0.7%인 4조 9,700억 엔으로 소폭 증가로 돌아섰다. 골든위크 기간의 날씨가 좋았고, 초성수기인 여름철 초반에 호조 추이를 보였던 것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2016년도는 전년도 대비 101.4%인 5조 400억 엔으로 2013년도 이래 5조 엔 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히트상품이 적고, 기존 브랜드의 유지·갱신에 의한 성장 전략으로
  2015년도는 생산이 따라가지 못해 일시 판매정지 상품을 일부에서 볼 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눈에 띈 히트상품은 나오지 않았으며, 예년 이상으로 음료 메이커 각사는 실적이 있는 기존 브랜드 유지에 주력하여 대규모 리뉴얼에 의한 롱셀러 브랜드의 부활도 볼 수 있었다. 현재 판매 수량 확대에 의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메이커 각사는 실적이 있는 기존 브랜드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는 성장 전략을 취하고 있다.

◆무당 차음료, 미네랄워터가 호조를 유지, 커피음료는 신규 영역 확대의 움직임
  녹차음료에서 「감칠맛」과 「진한 맛」를 소구한 탁한 음료계라 불리는 무당 차음료와 특정보건용식품음료가 호조를 유지하였고, 미네랄워터에서는 히트상품 등에서 플레이버워터가 견조하다. 또한 커피음료는 캔커피를 중심으로 품질을 고집한 상품이 소비자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으며, 캔커피 브랜드를 이용한 신규 영역 확대로의 움직임도 볼 수 있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2015년도 일본의 음료시장 규모(우유·유음료 포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0.7%인 4조 9,700억 엔으로 소폭 증가로 돌아섰다. 골든위크 기간의 날씨가 좋았고, 초성수기인 여름철 초반에 호조추이를 보였던 것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한편 8월 후반부터 9월에 걸친 기후 불순 및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커피음료 등 뜨거운 상품 매출은 고전했지만, 상온상품 및 냉온상품이 과거 가을겨울철보다도 견조하게 추이하여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2016년도 일본 음료시장의 시장규모(우유·유음료 포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1.4%인 5조 400억 엔으로 2013년도 이래 5조 엔 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상반기는 비교적 날씨가 좋았고, 특히 서일본이 무더웠던 것이 판매를 끌어 올렸다. 9월에는 늦더위가 없어 호조라고는 말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겨울철 주역인 커피음료는 메이커 각사의 새로운 제안도 있어 시장 전체적으로는 회복 경향이라고 보이며 플러스 성장이 예측된다.
  한편 음료 메이커를 둘러싼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2016년도에는 코카콜라시스템의 2대 보틀러인 코카콜라이스트재팬과 코카콜라웨스트의 경영통합이 발표되었고, 2017년 4월에 코카콜라보틀러즈재팬이 발족한다. 현재 그룹 내 사업재편, 대기업에 의한 자동판매기 사업의 분사화 및 오퍼레이터 통합 등 생존을 건 업무제휴와 사업재편 등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음료 메이커 각사는 기존 브랜드의 유지·갱신에 의한 성장 전략으로

  2015년도는 생산이 따라가지 못해 일시 판매정지 상품을 일부에서 볼 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눈에 띈 히트상품은 나오지 않았으며, 예년 이상으로 음료 메이커 각사는 실적이 있는 기존 브랜드 유지에 주력하였다고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 리뉴얼에 의한 롱셀러 브랜드의 부활도 볼 수 있었다.
  판매수량 확대에 의한 수익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적이 있는 기존 브랜드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성장 전략의 하나이다. 또한 대형 용기의 저가격 판매에 관해서도 각사가 지금까지 이상으로 적정가격의 유지·강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매장에서의 판매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 경향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원료가격의 상승 등으로 많은 식품의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요즈음이지만, 청량음료는 가격이 인상되기 않고 반대로 매장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었다. 저가격 판매에서 탈피해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한 이번 대응이 기대된다.

2-2. 무당 차음료, 미네랄워터가 호조를 유지, 커피음료는 신규 영역 확대의 움직임
  2015년도 음료시장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무당 차음료와 미네랄워터가 시장을 견인했다. 무당 차음료는 녹차음료에서 「감칠맛」과 「진한 맛」을 소구한 탁한 음료계라 불리 상품을 중심으로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맛을 바꾸는 제안 등도 하고 있다. 특정보건용식품음료와 보리차 등도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높은 친화성으로 기능성표시식품제도를 이용한 무당 차음료도 조금씩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2015년도는 일본산 찻잎을 원료로 한 우롱차가 발매되어 화제가 되었다.
  미네랄워터는 플래이버워터가 호조인 한편 히트상품이 나온 점 등이 해당 시장의 성장을 지탱하고 있다.
  커피음료는 보틀캔을 중심으로 한 개폐식 용기(뚜껑 개폐가 가능한 상품)가 확대 경향으로, 기존 주류였던 블랙뿐만 아니라 미당이나 카페오레 타입 등의 상품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편의점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본격화 되어 캔커피를 중심으로 일부 영향이 보였지만, 최근은 품질을 고집한 상품이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어 한층 고품질의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커피 수요의 저변이 확대되는 가운데 캔커피 브랜드를 이용한 가정용 레귤러 커피 및 대용량 보틀 커피, 농축타입 커피가 발매되는 등 신규 영역 확대의 움직임도 보인다.

2-3. 고부가가치 상품인 특정보건용식품음료가 호조,
기능성표시식품제도가 개시되어 상품 발매도 서서히 증가

  특정보건용식품, 영양기능식품에 이은 제3의 제도로서 2015년 4월부터 기능성표시식품제도가 시작되었다.소비자의 가격 이외에 가치를 찾아내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특정보건용식품 콜라의 발매 이후 부가가치 소구상품으로서 특정보건용식품음료(특정보건용식품으로서 허가된 음료상품)의 제안이 다시 활발해져, 효과 효능을 소구하는 상품이 히트하기도 하였다.
특정보건용식품음료는 알기 쉬운 소구 내용이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 통상 상품보다 높은 가격도 위화감 없이 받아 들여져, 무당 차음료를 중심으로 탄산음료와 미네랄워터, 커피, 야채음료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기능성표시식품은 제도가 막 시작된 상반기는 상품이 다 출시되지 않았고 2015년 하반기 이후 상품 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특정보건용식품에서는 소구할 수 없는 내용을 소구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보건용식품음료와는 다른 소비자를 획득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단계에서 소비자의 인지가 결코 높지 않고, 매장에서 어떻게 소구하여 판매할 지가 향후의 과제이다. 특정보건용식품음료에 이은 새로운 기능성음료로서 소비자에게 받아 들여 질지가 주목된다.

도표1. 음료시장의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6년도는 예측치
주3. 탄산음료와 커피음료, 미네랄워터, 과즙이 들어간 음료, 각종 차계(녹차, 홍차, 우롱차 등) 음료, 스포츠·기능성음료, 영양음료(에너지드링크 포함), 음용우유류, 유산균음료, 두유 등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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