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일 목요일

일본재활병원, 뇌졸중재활 - 재활병원에서의 뇌졸중 재활치료 실태 앙케트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재활병원에서의 뇌졸중 재활치료 실태 앙케트 조사결과(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뇌졸중 재활치료에 관한 조사 2016년판
발간일:2016년 10월 31일
체 재:A4판 212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뇌졸중 재활치료에 관한 병원 앙케트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5월~6월
2. 조사대상:일본에서 재활치료과가 있는 병원(집계대상 85건)
3. 조사방법:우편(유치)앙케트 방식

<본 앙케트 조사에 대해서>
  본 앙케트 조사에서는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뇌졸중(뇌혈관장해)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의 실시 상황(체제, 스탭 수, 환자 수, 환자의 평가방법, 급성기 재활치료 실시의 유무, 재활치료 기간, 재활치료 이용기기·장비, 휠체어 처방 상황, 재활치료 종료 후의 행선지, 과제·문제점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가 전 재활치료 환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연령 구성, 뇌졸중 재활치료에서의 과제·문제점 등에 대해서 분석하여 정리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비율이 과반수를 넘는 시설은 약 30%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85건)에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가 재활치료 환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75% 이상」이라는 회답이 8.3%, 「50~75% 미만」이 20.0%로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비율이 과반수가 넘는 시설이 약 30%였다.

◆85세 이상의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병원은 14곳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79건)에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연령 구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85세 이상」 환자가 75% 이상을 차지하는 시설이 7곳, 50~75% 미만이 7곳이었다. 또한 「75~84세 이하」 환자가 75% 이상을 차지하는 시설이 4곳, 50~75% 미만이 14곳으로 약 20%의 시설에서 75세부터 84세 이하의 고령자가 과반수를 넘었다.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대한 과제·문제점은 「향후 점수 감소」가 40.2%,
「퇴원 후 환자정보 파악」이 35.4%, 「일손 부족」은 30.5%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82건)에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의 과제·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향후 재활치료 관련 점수의 감소」가 40.2%로 가장 높고, 「퇴원 후 환자정보 파악(35.4%)」, 「재활치료를 하는 사람의 부족(30.5%)」, 「현재 재활치료 관련 점수가 낮다(29.3%)」 순이었다. 현재 재활치료의 실시 내용은 인적 서비스이며, 향후 일손 확보와 함께 한층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가 재활치료 총 환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대해서

  본 조사에서는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뇌졸중(뇌경색, 지주막하출혈, 뇌내출혈 등의 뇌혈관장해) 재활치료 상황에 대해서 앙케트조사를 실시했다. 재활치료 환자 수에서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해서 병원 8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 이상」이라는 회답이 8.3%, 「50~75% 미만」이 20.0%로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비율이 과반수를 넘는 시설은 약 30%였다.

그림1. 총 재활치료 환자 수에서 뇌졸중(뇌혈관장해) 재활치료 환자의 비율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1: 조사기간:2016년 5월~6월, 조사대상(집계대상):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 85곳, 조사방법:우송(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2.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연령 구성에 대해서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집계대상 79건)을 대상으로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연령 구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85세 이상」 환자가 75% 이상을 차지하는 시설이 7곳, 50~75% 미만이 7곳이었다. 또한 「75~84세 이하」 환자가 75% 이상을 차지하는 시설이 4곳, 50~75% 미만이 14곳으로 약 20%의 시설에서 75세부터 84세 이하의 고령자가 과반수를 넘었다. 한편 「49세 이하」의 환자는 모든 시설에서 25% 미만으로 고령자가 꽤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림2.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의 연령 구성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2: 조사기간:2016년 5월~6월, 조사대상(집계대상):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 85곳 중 회답한 79곳, 조사방법:우송(유치) 앙케트 방식, 단수회답

3.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대한 과제·문제점에 대해서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집계대상 82곳)을 대상으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대한 과제·문제점에 대해서 해당되는 것을 3개까지 선택(복수회답)하도록 하였다. 회답이 많았던 상위 7위까지를 그림3에 표기하였는데, 「향후 재활치료 관련 점수의 감소」가 40.2%로 가장 높고, 「퇴원 후의 환자정보 파악」 35.4%, 「일손 부족」 30.5%, 「현재 재활치료 관련 점수가 낮다」 29.3%, 「퇴원 시 방문간호·개호 서비스와의 제휴」 26.8% 순이었다.
 현재 재활치료의 실시 내용은 간호사나 이학요법사, 작업요법사 등에 의한 인적 서비스로, 일손 확보와 함께 한층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는 고령화 되어 있기 때문에 재활치료 종료 후에도 아마 자택 혹은 개호시설과 의료기관을 왕복하는 일이 많아지고, 뇌졸중 치료와 재활치료를 실시한 의료기관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늘어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퇴원 시 방문간호·개호 서비스와의 제휴 및 퇴원 후의 환자정보 파악 등 다직종 제휴 속에서 정보를 공유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림3.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대한 과제·문제점(회답상위 7위)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3: 조사기간:2016년 5월~6월, 조사대상(집계대상): 일본에서 재활치료과를 진료과로 갖추고 있는 병원 85곳 중 회답이 있던 82곳, 조사방법:우송(유치) 앙케트 방식, 복수회답, 회답상위 7위까지를 표시

4. 정리
  1948년을 전후로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75세 이상이 되는 2025년 문제에 관련하여 뇌졸중 환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재활치료 환자에서 뇌졸중 재활치료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서서히 높아질 것이다. 현재 뇌졸중 재활치료의 실시 내용은 이른바 인적 서비스이며, 한층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될 것이다. 에어로 바이크 및 운동머신을 도입하고 있는 곳도 보이지만, 현재의 진료보수 자체는 기기·용품 사용에 대해 지원하고 있지 않다. 재활치료로봇 등 선진적인 기기의 사용은 재활치료효과는 물론 시설 스탭의 동기부여 및 의료기관의 차별화와 같은 효과도 있을 수 있다. 진료보수의 동향에 따라서는 재활치료의 기계화가 검토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도우미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는 개호 서비스 업계와 마찬가지로 재활치료 스탭의 부족현상도 쉽게 예상할 수 있으며, 진료보수가 없는 직장에서도 재활치료 전문가에 대한 고용을 요망하는 경우도 많아질 것이다. 의료현장에서는 업무가 많고 갓 졸업한 재활치료 스탭을 전문가로 교육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해, 향후 학교 교육에서도 보다 전문적이며 실천적인 재활치료 내용을 습득하는 것이 의료·개호현장에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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