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7일 목요일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아동 시장 종합 마케팅 연감

발간일:2023년 6월 30일

체 재:A4판 39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6월

2. 조사대상: 아동용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이메일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이란, 일본의 아동용 상품·서비스 37개 분야의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단, 일부는 흥행 수입 기준)로 산출했다. 또한 대상이 되는 아동 연령은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0세 이상 15세 이하로 하고 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1. 오락용품·레저(완구/가정용 비디오게임/아동용 출판물/아동용 영상소프트(DVD·블루레이)/유아·아동용 자전거/아동·패밀리 대상 극장용 영화/테마파크·유원지/오락실·놀이시설/인도어플레이그라운드) 2. 교육서비스·학용품(학원·예비교/사립유치원/유아영재교육/유아·아동 대상 외국어교실/아동 대상 학습교실/아동 대상 스포츠교실·스포츠클럽/유아·학생 대상 통신교육/학습참고서·문제집/아동용 문구/책상·의자/란도셀) 3. 식품(분유/유아용 식품/완구과자) 4. 의류품(유아·아동복/학생복/아동화) 5. 아동 관련 용품·서비스(유아용 기저귀/유아용 자동차/아기침대·아동용 침구/아동용 시트/아동 대상 사진관/휴대전화·스마트폰(아동 이용분)/아동용 방범용품·서비스) 6. 보육 관련 서비스(어린이집/돌봄교실)

◆2022년도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37개 분야 합계)은 전년도 대비 3.6% 증가한 10조 3,459억 엔

~저출산 진행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회복세를 유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37개 분야 합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단, 일부는 흥행 수입 기준)

주2. 본 조사에서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이란, 일본의 아동용 상품 및 서비스의 37개 분야를 대상으로 함

주3. 2023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단, 일부는 흥행 수입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3.6% 증가한 10조 3,459억 엔으로 추산했다. 해당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도에 10% 정도의 대폭 축소를 보였지만 이후 많은 분야에서 회복세를 보였고, 2022년도에도 전년도 수준의 신장률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증가세로 추이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도 시장규모(10조 6,911억 엔) 수준까지는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며, 2019년도를 웃도는 분야는 '식품 분야'와 '보육관련 서비스 분야' 등 2개 분야다.

해당 시장을 구성하는 6개 분야(오락용품·레저, 교육서비스·학용품, 식품, 의류품, 어린이 관련 용품·서비스, 보육 관련 서비스)는 모두 2021년도를 웃도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시장 축소폭이 컸던 오락용품·레저 분야는 전년도 대비 12.7% 증가했다.

2. 주목 토픽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의 주요 3개 분야 개황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을 구성하는 각 분야에서 시장규모가 큰 3개 분야를 살펴보면, 우선 '보육 관련 서비스 분야'의 경우 해당 분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어린이집'은 보육시설의 정비·확충의 진전과 저출산 진행의 영향도 맞물려 대기 아동 문제가 전국적으로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 저하와 이용원아 수 감소로 신규 개설 속도가 둔화되어 시장은 증가를 유지해도 신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돌봄교실’은 이용 아동 수 증가, 민영시설 증가 등에 의해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한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 증가와 초등학생 대기아동 문제 해소를 위한 시설의 신규 개설 등으로 해당 시장은 확대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서비스·학용품 분야’에 대해서는 ‘아동 대상 스포츠교실·스포츠클럽’과 ‘아동 대상 학습교실’이 2020년도의 대폭적인 시장 축소로부터 순조로운 회복을 보이고 있다. ‘아동 대상 스포츠교실·스포츠클럽’은 외출자제와 스포츠클럽·모임의 활동 중지, 스포츠교실과 학습교실의 휴교 등에 의해서 아동의 운동 부족과 체력·운동능력 저하가 문제시되어 아동의 체력 향상과 운동 기회의 중요성이 재인식됐다. 스포츠교실과 스포츠클럽의 활동 재개에 따라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순조로운 회복을 보이고 있다. ‘아동 대상 학습교실’에 대해서는 거의 정상적인 운영상황이 되어 수요가 회복됨으로써 시장은 회복세에 있다. 해당 분야에서 최대 시장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학원·예비교’는 전년도와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오락용품·레저 분야'에서는 '어린이·패밀리용 극장용 영화', '테마파크·유원지', '오락실·놀이시설' 모두 2020년도 대폭 축소에서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는 코로나19가 5류로 이행함에 따라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에서 사업활동의 정상화가 진행되어 레저계 사업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요 회복이 전망되며, 각 용품·서비스에서 가격(요금) 개정이 실시되고 있어 저출산 진행에 따른 수요층 축소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해당 시장은 확대를 유지해 코로나19 이전 시장규모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도 아동 관련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3.4% 증가한 10조 6,926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