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7일 목요일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대체 단백질 <대체육(식물성육·배양육)·곤충식>의 장래 전망 ~푸드테크로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음식의 미래~」

발간일:2023년 7월 31일

체 재:A4판 48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7월

2. 조사대상: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참여 사업자, 관련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e-mail 등에 의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대체 단백질(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 배양육, 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대체 단백질 시장은 식물성육 제품, 식물성 해산물 제품, 배양육 제품, 배양해산물 제품, 곤충단백질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식물성육, 식물성 해산물은 콩류나 채소 등의 원재료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가열과 냉각, 가압 등을 함으로써 고기 모양과 어패류의 식감으로 가공한 식품을 가리킨다.

배양육, 배양해산물은 동물, 어패류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생성되는 식품을 말한다. 배양육 제품은 2020년 12월에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지만, 그 외 국가나 지역에서는 연구개발단계이다. 배양해산물에 대해서도 현재는 연구개발단계이다. 곤충단백질 제품은 식품용이며, 사료와 비료, 반려동물 사료 등의 용도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대체 단백질(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 배양육·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제품

◆2022년 대체단백질(식물유래고기, 식물유래씨푸드, 배양육, 배양씨푸드, 곤충단백) 세계시장 규모는 6,395억7,300만엔

~2022년은 대체 해산물 분야 진출이 활황, 시장을 견인~

대체 단백질(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 배양육·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대체 단백질(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 배양육·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의 합산치

주3. 2027년, 2035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 대체 단백질의 세계 시장규모(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 배양육·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는 제조업체 출하금액 기준으로 6,395억 7,300만 엔으로 추산했다.

세계 인구 증가에 따라 식육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농림수산정책연구소 '2031년 세계 식량수급전망'(2021년도)에 따르면 2018~2020년 수요와 비교해 2031년 세계 육류 수요는 증가 추이가 예측된다. 쇠고기에서는 약 0.62억 톤에서 약 0.71억 톤으로 증가(2018~2020년 대비 15.2% 증가), 돼지고기에서는 약 1.06억 톤에서 약 1.21억 톤으로 증가(약 14.1% 증가), 닭고기에서는 약 1.05억 톤에서 약 1.28억 톤으로(약 21.8% 증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축산 유래 온실가스 배출이나 사료·수자원의 대량 이용 등 축산업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배경이 되어, 장래적으로 기존의 동물 유래 육류만으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불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불안정한 세계 정세의 영향으로 식품 공급 불안정과 가격 급등이 발생하여 식량 안전 보장 강화가 세계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콩류와 채소 등을 원재료로 한 식물성육, 동물세포를 배양해 제조하는 배양육, 곤충 유래 대체 단백질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수산물의 지속가능한 수급 균형 관점에서 식물성 해산물과 배양해산물 등 대체 해산물에 관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 시장 ~일본에서는 2023년·2024년에 걸쳐 참여 사업자의 신공장이 가동 예정~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식물을 원재료로 한 식물성육 시장은 축산과 비교해 물 사용이나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높은 지속가능성,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 건강 지향의 고조, 음식 다양화 등을 배경으로 확대되어 왔다.

일본에서는 2023년·2024년에 걸쳐 참가 사업자의 신공장이 가동 예정이며, 식물성 해산물과 계란 등의 상품화와 도입이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반해 미국에서는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반면 소매업이 급성장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식품산업 전체가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점차 회복됐다. 한편 2022년 발생한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식품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식품 가격 상승은 매입 자제 등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이런 배경에서 미국의 식물성육 소매시장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식물성육에서는 이미 일정 규모의 시장을 가진 미국, 유럽이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는 건강 지향의 고조와 함께 식물성육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일본에서는 소매점포의 상온·냉장상품 판매 확대, 냉동식품 라인업 확충과 외식 메뉴 도입 등이 진행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JAS 규격 제정에 따른 도입 촉진, SNS를 활용한 마케팅 등이 순풍으로 작용해 수요가 신장할 전망이다.

배양육에서는 2020년 12월 싱가포르에서 첫 출시가 이뤄졌다. 2023년 6월에는 미국에서도 생산·판매가 인가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이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유럽, 일본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높은 생산 코스트가 과제로 여겨지고 있어, 비용 저감을 위한 생산기술 개발과 효율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2027년 대체 단백질의 세계시장 규모(식물성육·식물성 해산물, 배양육·배양해산물, 곤충단백질)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1조 7,220억 2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이후에도 확대 기조로 추이해 2035년에는 4조 9,064억 5,9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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