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7일 목요일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3년 7월 28일

체 재:A4판 27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5월~7월

2. 조사대상: BtoC 물류관련 사업자, 관할부처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이란, 일반소비자와 물류의 최종거점을 연결하는 사업자부터 일반소비자 개인(BtoC), 일반소비자 개인부터 동 개인(CtoC)의 배송 서비스라고 정의한다. 주로 ①통신판매, ②원타임형 배달(피자와 초밥 등 배달,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 등 기존 점포를 활용한 배달사업 등, 배달대행서비스), ③정기판매형 배달(재택배식 서비스와 생협의 개인배송 등 배송처와 배송빈도 등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배달사업 등), ④개인 간 택배의 4분야를 대상으로, 시장규모는 배송료 및 배송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금액기준으로 산출했다.

한편 사업자 간(BtoB)용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설과 점포용 배송 등) 및 이사 서비스,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배달로봇, 소량택배, 드론은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택배, 화물경차운송사업, 배달대행서비스, 통신판매, 원타임배달사업, 정기판매형배달사업, 지역지원서비스, 배달로봇, 드론,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소량택배

◆2022년도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5.0%인 2조 9,110억 엔

~취급 개수 증가·물류비 급등을 배경으로 시장은 확대 경향, 2023년도에는 3조 엔 규모로. '택배' 이외의 BtoC 개별배달 사업에도 이목이 집중~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 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배송비(택배 관련 서비스 포함) 기준

주2. 시장규모는 ①통신판매, ②원타임형 배달, ③정기판매형 배달, ④개인 간 택배의 4분야 합산치.

또한 사업자간(BtoB)용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설과 점포용 배송 등) 및 이사서비스,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배달로봇, 소량택배, 드론은 제외

주3.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2022년도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 배송 종류별 점유율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배송비(택배 관련 서비스 포함) 기준

주5. 사업자간(BtoB)용 라스트 원 마일 물류(시설과 점포용 배송 등) 및 이사서비스, 오키하이(置き配, 지정장소택배서비스)·택배박스, 배달로봇, 소량택배, 드론은 제외

1. 시장 개황

2022년도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 규모는 배송료(택배 관련 서비스 포함)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5.0%인 2조 9,110억 엔으로 추산했다.

2022년도는 2020년도 및 2021년도와 비교하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급증 등이 사라지면서 증가율은 완만해졌지만 시장은 호조를 보였다. 이 배경으로는 화물의 소액화, 배송 빈도의 증가, 인건비와 연료비 급등에 의한 물류 코스트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2022년도는 동 시장에서 통신판매 사업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신판매 사업의 확대와 함께 택배 취급 개수가 증가함으로써 동 시장도 성장해 왔다.

2022년도 동 시장을 분야별로 보면, 음식 배달 분야는 소폭 감소했지만, 인터넷 슈퍼마켓과 재택 배식 서비스 등 고령자용 배송 서비스는 증가했다.

2. 주목 토픽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을 지탱하는 새로운 담당자의 등장

본 조사에서는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과 관련된 배송 종류를 「택배편」에 의한 배송(택배편 사업자에 위탁)과 서비스 제공 사업자 자신이 배송을 실시하거나 또는 배송 책임을 지는 「자체 배송」의 2가지로 나누고 있다.

2022년도의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가 「택배편」에 의한 배송(택배편 사업자에 위탁), 약 30%가 「자체 배송」이라고 추계했다.

자체 배송은 피자나 초밥 배달처럼 자사에서 배달차량이나 배달원을 보유해 라스트 원마일 배송을 하는 ‘에셋형’과 자사에서 배달차량이나 배달원을 보유하지 않고 지역 운송사업자나 화물 경차 운송사업을 하는 개인사업주, 배달대행 서비스 사업자(Web상 플랫폼을 통해 단발로 업무를 도급받는 긱워커) 등에게 배송을 직접 위탁해 라스트 원마일 배송하는 ‘논 에셋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택배편 취급 개수가 완만하게 증가해 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라스트 원마일 물류의 새로운 담당자로서는 ‘논 에셋형’ 사업자(사업주)가 차지하는 비율이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라스트 원마일 물류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09.7%인 3조 1,940억 엔으로 예측한다. 대형 택배 사업자들이 이미 신고운임을 개정하고 있는 것 외에 지금까지 인상을 보류했던 사업자도 연료비·인건비 급등에 더해 2024년 4월의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 법안의 개정을 목전에 두고 운임 개정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처방약 배송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배송 니즈도 전망되기 때문에 호조로 추이해 나갈 것으로 본다.

2030년도 시장규모는 4조 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경우 인구감소에 따른 소비자(소비량) 감소, 통신판매사업이 언젠가 정점을 찍고 정체되는 것, 계속 증가하는 화물량에 대해 운전자 부족이 심각해지는 것 등이 성장의 저해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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