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7일 목요일

건강식품 수탁제조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건강식품 수탁제조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건강식품 수탁제조(OEM) 시장」

발간일:2023년 7월 31일

체 재:A4판 47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5월~7월

2. 조사대상: 건강식품 수탁제조(OEM)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전화취재 병용

<건강식품 수탁제조(OEM)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건강식품이란 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형태 등 건강유지·증진, 미용 등을 목적으로 한 식품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식품 수탁제조(OEM) 시장이란 건강식품 제품의 기획·제조를 브랜드오너(건강식품 판매회사) 등에서 위탁받은 수탁제조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건강식품(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형태의 식품)의 수탁생산(OEM)

◆2023년도 건강식품 수탁제조(OEM) 시장은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1,708억 7,000만엔을 예측

~일본 수주회복, 해외수요 확대로 시장은 확대될 전망~

건강식품 수탁제조 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수탁제조 기업 매출액 기준

주2. 2022년도는 전망치, 2023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건강식품 수탁제조(OEM) 시장은 전년도 대비 0.2% 증가한 1,674억 7,000만엔을 전망하고 2023년도에는 동2.0% 증가한 1,708억 7,000만엔을 예측한다.

2020년도 이후, 코로나19로 인바운드(방일외국인 관광객) 수요 감소와 리모트워크에 의한 도시지역 점포의 판매 부진이 보였지만, 한편으로 건강의식이 고조되면서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건강식품 시장은 호조로 추이했다. 또,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의 수주와 무경계 EC에서의 판매가 호조로 추이해, 그러한 거래를 가진 건강식품 수탁제조 기업의 매출액이 크게 신장했다. 2022년도는 그동안의 집콕수요의 반동 감소와 중국 등에서의 봉쇄 영향으로 일본 국내외에서 수주가 감소되었지만 후반부터는 모두 회복세로 돌아서 전년도 대비 0.2% 증가로 저성장이었지만 시장은 확대됐다. 2023년도는 2022년도 후반부터 흐름에 따라 일본에서의 신상품 개발 가속화, 인바운드를 포함한 해외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2023년도 건강식품 수탁제조 시장은 동 2.0% 증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2022년도는 원재료비와 함께 포장재와 에너지 등 유틸리티 비용이 현저하게 상승해 증수된 건강식품 수탁제조 기업에서도 거래가격에 대한 가격 전가가 따라가지 않아 이익이 감소한 기업을 많이 보였다.

2. 주목 토픽

건강식품 수탁제조업계의 DX, 성인화(기계화·로봇화)에 대한 대응이 진전

건강식품 수탁제조업계에서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경영과제로 내걸고 DX화를 추진하고 검토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영업과 관리부문에서 업무의 효율화 등을 목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 있는 것 외에 생산부문에서도 DX에 대한 대응을 통한 전자화·페이퍼리스화와 함께 생산관리 시스템의 도입·대체를 위해 검토·선정하고 있는 기업이 나타났다.

또 지역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인재부족 문제가 표면화되고 있으며, 성인화(기계화·로봇화)에 대한 대응도 진전되고 있다.

제조공정에서의 자동화·로봇화 등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실시하는 수탁제조 기업에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포장·포장공정 등 비교적 용이한 범위에서 자동화와 로봇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있다. 단, 다품종 소량생산 중에서 포장·포장공정도 다양하기 때문에 영업부문과 생산부문이 공동으로 일정한 규격화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3. 장래 전망

향후 건강식품 시장은 일본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 어려운 한편 인바운드를 포함한 해외 수요 확대가 기대되며 건강식품 수탁제조 기업은 해외 수주 획득 증가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원재료비의 가격 인상이 침투하고 있는 뿐만 아니라에 가공비에 대해서도 수탁제조 기업측의 계속적인 교섭으로 서서히 침투해 시장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다. 또 인재부족 문제로 수탁제조 기업 간 거래도 늘어날 전망이며 특히 하도급 비율이 높은 수탁제조 기업에 대해서는 자사의 매출액 플러스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 장기적으로 시장을 보면 일본 건강식품 시장의 견인역할을 했던 기능성표시식품이 연구 리뷰의 엄격화 등 제도상 문제와 함께 건강표시(유효성·기능성과 관련된 표시)에 대해서도 표현의 일순화 양상이 강해지고 있어 향후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 측면에서 기세가 서서히 약화될 수도 있다.

이처럼 건강식품 시장 전체의 성장이 완만해지면서 건강식품 수탁제조(OEM) 시장도 이에 비례해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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