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식물공장, 완전인공광형식물공장 - 식물공장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식물공장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식물공장의 시장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8월 7일

체  재:A4판 28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4월~8월

2. 조사대상: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 용어정의>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이란 광원에 인공광을 사용하고, 공조와 양액재배를 도입해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빛, 온도, 습도, CO2가스농도 등)를 제어함으로써 재배하는 옥내시설을 말한다. 또한 본 조사에서는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을 대상으로 하며, 태양광 및 인공광 병용형 하우스재배 등은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식물공장 채소, 관련 자재, 컨설팅


◆2020년도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운영시장 규모는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52.2%로 예측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만전을 기한 위생관리 및 안정생산으로 주목받는 식물공장~


일본의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운영시장 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공장채소)에서의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

주2. 2020년도, 2024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9년도 일본의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 운영시장 규모는 공장채소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42.2%인 84억 9,000만 엔이었다. 2020년도 시장은 동 152.2%인 129억 2,0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는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식품의 위생면과 음식의 안전·안심에 대해서 소비자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공장 채소는 봉지에 담아 판매되어 위생적인 이미지가 있고, 노지 채소에 비해 균 수가 적은   점 등이 소비자에게 평가되고 있다.


  업무용·시판 용도별로 수요를 살펴보면, 업무용 수요의 비율이 신장하고 있다. 기후 변동과 기후 불순에 의해 노지 채소의 시세가 크게 변동해, 조달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식물공장산 채소는 폐쇄적인 환경하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용으로는 편의점용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에서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대형 편의점을 중심으로 위생관리하에서 생산된 식물공장산 양상추를 사용해, 샌드위치의 유효기한을 늘리는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그 외 반찬 등 가정간편식에서는 절단채소 및 월남쌈, 외식체인에서는 샐러드 및 요리의 곁들임에서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또, 식물공장 채소의 생산품종은 중량이 나오기 쉬운 프릴상추나, 비교적 적은 광량에서도 자라는 아이스플랜트, 포기상추가 중심이 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자동화 시스템~성인화로 코로나19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위생환경~


  최근 몇 년간 노동자의 최저임금은 상승했고, 고령화 때문에 전국적으로 노동력이 부족했다. 이와 함께 농업현장을 지탱해 온 외국인 농업연수생 확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일손 부족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어, 성인화·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화된 식물공장에서는 대규모 공장이 될수록 인건비가 억제되고, 공장 내에 사람이 출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채소에 균이 반입되지 않아 위생 상태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것은 코로나19 등 감염증이 유행할 때에서는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는 자동화를 추진하는 대규모 공장과 일부 설비에서 반자동화를 도입하는 중소규모 공장의 양극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식물공장 채소의 니즈 변화에 맞추어, 재배방법과 운영방법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 요구된다.


3. 장래 전망

  식물공장 채소는 업무용 니즈의 고조와 시판용 판매의 호조, 닛산 1만주 이상의 대규모 식물공장의 가동 본격화 등으로 시장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양상추, 케일, 시금치, 순무, 허브 등으로 재배품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식물공장 운영사업자에서는 매출 증가를 위한 신공장의 사업계획이 표면화되고 있어, 향후도 시장은 확대 경향으로 추이할 전망이다. 완전 인공광형 식물공장의 운영 시장규모(공장 채소 생산자 출하금액 기준)는 2024년도에 36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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