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휴대전화, 스마트폰 - 세계 휴대전화 계약 서비스 수, 스마트폰 출하대수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세계 휴대전화 계약 서비스 수, 스마트폰 출하대수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2921 스마트폰·이동체통신 세계 시장 총람~중국 리스크와 COVID-19를 극복하는 5G 시장~

발간일:2020년 8월 27일

체  재:A4판 41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4월 ~ 8월

2. 조사대상: 일본 및 해외 이동통신사업자(통신사), 이동통신단말기 메이커 및 부품 메이커,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기업 외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일본·중국·대만, 온라인 포함), 세미나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이동통신서비스 용어정의>

이동통신서비스란, 이동통신사업자(Mobile Network Operator)가 제공하는, ①음성통화, ②데이터통신서비스의 총칭을 말한다. 과금방법에는 선불방식과 후불방식이 있으며, 현재는 4G(제4세대 이동통신방식)에 의한 서비스가 주류이다.

또, 세계 핸드셋 출하대수란, 일본을 포함한 세계 주요 33개 시장(32개국 1지역)에서의 스마트폰(5G 포함), 피처폰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산출했다. 단, 셀룰러 기능 탑재 태블릿이나 Wi-Fi 라우터 등은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이동통신서비스(음성통화, 데이터통신), 스마트폰, 피처폰,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HMD 외)


◆2020년 스마트폰 세계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87.8%인 12억 496만 대를 전망

~COVID-19의 영향은 특히 스마트폰 출하대수에 큰 영향을 주어,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으로 5G 보급이 지연될 가능성~


세계 휴대전화 계약 서비스 수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휴대전화서비스 계약 수 기준

주2. 2020년은 전망치, 20201년 이후는 예측치


세계 핸드셋, 스마트폰 5G스마트폰 출하량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

주4. 2020년은 전망치, 20201년 이후는 예측치

주5. 핸드셋이란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합산치

주6. 5G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의 내수


1. 시장 개황

 세계의 휴대전화 서비스 계약 수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인도의 성장세가 둔화 경향에 있으며, 선진국 시장은 계약 수가 포화 상태에 이르러 증가 여지가 한정되지만,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성장세는 여전히 크다. 한편, 선진국 시장 및 일부 시장에서는 후불계약의 추진과 선불계약에서 본인확인절차의 엄격화에 의해, 사용되고 있지 않는 선불계약이 말소되어, 계약 수가 크게 감소한 시장이 존재한다.

  2019년 세계 휴대전화 서비스 계약자 수는 81억 274만 7000계약이었다. 2020년은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는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만, COVID-19에 의한 경제활동의 정체에 의해 신규계약 수의 증가가 크게 둔화됨으로써 앞에서 서술한 선불계약의 감소분을 보완하지 못해, 2020년 세계 휴대전화 계약 서비스 수는 전년대비 99.5%인 80억 6,251만 계약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세계의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은 ASEAN 및 인도, 아프리카에서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증가했지만, 최대 시장인 중국은 경제 침체로 크게 감소했으며, 선진국 시장도 감소 기조에 있다.

  2019년 세계의 핸드셋(스마트폰+피처폰) 출하대수는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16억 8,721만 5,000대(전년대비 97.8%)로, 그 중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13억 7,259만 대(동 96.8%)였다. 스마트폰은 신흥국 수요는 확대 추세이지만 선진국에서는 포화 상태이고, 중국 수요가 급속히 침체되어 횡보세에서 소폭 감소세가 됐다. 2020년 세계의 핸드셋 출하대수는 14억 7,040만 대(전년대비 87.1%)로,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12억 496만 대(동 87.8%)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데다 COVID-19의 영향으로 특히 2분기(4~6월)에 단말기 출하판매가 크게 감소했고, 3분기(7~9월) 이후에는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감소분을 만회하는 데는 역부족이어서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COVID-19의 영향


 많은 국가에서 외출 자제가 시행되는 가운데서도 휴대전화서비스, 데이터통신서비스의 이용은 SNS나 게임, 동영상 서비스의 이용 확대를 배경으로 비교적 견조하다. 한편 2020년 1분기(1~3월) 후반 및 2분기(4~6월)에는 통신사업자가 온라인 업무로 대응을 했지만 판매점 방문자 수가 급감하면서 신규계약과 단말기 판매는 크게 줄었다.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요가 급감한데다 공장의 조업정지 등으로 부품 조달이 지연되면서 제조 지연이 발생했다. 그 결과, 연말 판매경쟁을 위한 신제품 발표를 늦추는 단말기 메이커도 등장했다. 또 신제품 판촉활동은 온라인을 중심이 되어, 실기기를 접해 볼 기회가 줄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의 스마트폰 세계 시장은 원래 시장의 포화 상황으로 큰 증가를 기대할 수 없었던 가운데, COVID-19와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으로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특히 COVID-19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한 결과, 스마트폰의 제조·유통이 정체하고 수요도 감퇴했다. 그 결과, 2020년은 거의 모든 단말기 메이커가 전년도 실적에 못 미칠 전망이다.

  2021년 이후 세계 경제가 다시 활성화되면, 이에 따라가는 형태로 휴대전화 서비스 계약 수도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다. 그러나 통신사업자는 신규 계약 시의 본인확인을 강화하고 있어, 증가 페이스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보급 가격대 제품에 대해서도 5G 대응이 급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그 외 디스플레이의 대화면화와 폴더블 제품의 도입, 여러 카메라 모듈과 고화질 촬영기능 탑재와 같은 성능 향상이 도모되고 있지만,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비롯한, 5G 시대에 걸맞은 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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