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스마트카, 자동차 - 스마트카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스마트카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자동차 메이커의 스마트카 전략과 시장 전망

발간일:2020년 8월 31일

체  재:A4판 30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6월~8월

2. 조사대상: 일본·해외 주요 자동자 메이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반도체·전자부품 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스마트카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스마트카란, ‘CASE(Connected(커넥티드), Autonomous/Automated(자동화), Shared(셰어링), Electric(전동화))를 높은 차원에서 실현한 자동차’ 로서, V2X(Vehicle to X) 통신기능과 레벨4의 고도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한 EV(Electric Vehicle)를 가리킨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V2X 통신(DSRC, 셀룰러), EV, EV 충전인프라, 고도 자율주행(레벨4)


V2X+레벨4+EV의 '스마트카' 세계 생산대수는 2035년에 1,141만 대를 예측(Drastic 예측)

~with 코로나 시대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CASE 개발~


스마트카의 정의와 배경



스마트카 세계시장 규모 예측(생산대수 기준)


주1. 메이커 생산대수 기준

주2. 2020년은 전망치, 2021년 이후는 예측치, 2035년 전년대비는 2030년 대비

주3. 2019년 자동차 세계 생산대수는 각국 공업회 데이터 등을 토대로 한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


1. 시장 개황

  2016년에 Daimler가 자동차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4가지 트랜드로서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를 제창한 이후, 이 키워드는 향후 자동차의 개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업계에 넓게 침투했다. 그러나 현실은 CASE가 제창된 지 4년이 경과했지만, 진화 속도는 예상보다 느린 상황이다. 환경규제와 사람들의 수요로 인해 CASE의 흐름은 불가역적이지만, 코로나19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 이후에는 자동차 판매대수의 감소와 계속 증가하는 개발비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보다 더 힘든 여정이 될 것이다.


  본 조사에서는 CASE를 높은 차원에서 실현한 자동차로서의 ‘스마트카’를 CASE 발전의 한 가지 지표로 해, V2X(Vehicle to X) 통신기능과 레벨4의 고도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한 EV(Electric Vehicle)를 스마트카로서 그 세계 생산대수를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MaaS는 스마트카의 원동력이 된다


  스마트카를 실현시키려면 카메라나 LiDAR 등의 각종 센서, 고용량 LiB, 통신모듈 등 고가의 컴포넌트를 다수 탑재할 필요가 있어, 이것들을 차량 가격에 전가했을 경우 POV(Personally Owned Vehicle: 개인소유차)에서의 탑재는 일부 고급차에 한정된다. 따라서 POV에서의 스마트카 확대는 한정적이고, 오히려 택시나 셰어링, 버스, 특수 목적의 미니밴 등의 ‘MaaS 전용 차량’에 스마트카가 선행하여 채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모든 이동수단을 조합하여 가치를 제공하는 에코시스템으로, 교통수단이나 충전, 주차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할('기본 MaaS')에 이동처에서 목적이 되는 음식과 관광이라는 주변 서비스도 일위안화시킴으로써 이동수요 그 자체를 환기시키는 역할('목적 MaaS')이 내포된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와의 통신과 이동 중 경험 소비가 가능해지는 스마트카는 활약할 수 있는 영역이 넓다.


3. 장래 전망

  스마트카의 보급은 여러 복합적인 요소에 의해서 시장이 성립하므로, 핀 포인트로 예측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면 V2X(Vehicle to X) 통신은 기존에 검토가 진행되고 있던 DSRC(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방식이 아니라 셀룰러 방식을 채택하는 추세가 증가해, 사양의 개정 및 사이버 보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검증과 추가적인 개발투자가 필요하다.

  EV에서는 NEV(New Energy Vehicle) 규제와 CAFE(Corporate Average Fuel Efficiency: 기업별 평균연비기준) 규제 등의 환경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정책에 강제되는 형태로 어느 정도 보급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2019년에 구입보조금이 감액된 중국에서는 2019년 하반기 NE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해, 소비자에게는 아직 보조금이 있는 상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그 밖의 규제 동향, 실증실험 진척 상황 등을 감안해, 본 조사에서는 2035년 시점에서 EV와 레벨4의 고도 자율주행시스템 보급률을 높낮이로 2패턴을 예측하고, MaaS 전용차량 1대가 POV(Personally Owned Vehicle: 개인소유차) 대중차 약 3대와 치환되는 시나리오를 Drastic한 예측, MaaS 전용차량 1대가 POV의 대중차 약 2대로 치환되는 시나리오를 Conservative한 예측으로 했다.

2035년의 스마트카 세계 생산대수는 Drastic한 예측으로 1,141만 대(시장 전체 생산대수의 9.2%), Conservative한 예측에서는 148만 대(동 1.2%)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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