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일요일

의약품, 의약품 유통 - 의약품 유통 시장의 장래를 예측(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의약품 유통 시장의 장래를 예측(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년판 의약품 유통 시장의 장래 전망」

발간일:2020년 8월 31일

체  재:A4판 22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9월~2020년 7월

2. 조사대상:제약기업, 의약품 도매, 의료기관, 조제약국, 행정당국, 학식경험자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원격취재 및 문헌조사를 병용


<의약품 유통시장>

본 조사에서 의약품 유통시장이란 의료용 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유통시장을 말하며 제약기업과 의약품 도매 등 관련기업의 동향 및 장래전망을 분석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의료용 의약품


◆의약품 도매로 밀려드는 새로운 물결을 분석하여 주요 의약품 각 도매기업의 대응과 향후 전개를 예측

~With코로나시대의 새로운 상태로 기업력을 강화할 곳은 어디인가~


의약품 도매 4사의 의약품 도매사업의 매출액 추이

 


각사의 결산자료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주1. MedipalHD는 ‘Medipal사업’, AlfresaHD는 ‘의료용 의약품 등 대보사업’의 수치.


의약품 도매 4사의 의약품 도매사업 영업이익 추이

 


각사의 결산자료를 토대로 야노경제연구소 작성

※MedipalHD는 ‘Medipal사업’, AlfresaHD는 ‘의료용 의약품 등 대보사업’의 수


1. 시장 개황


코로나19의 확산은 의료기관과 조제약국에 큰 영향을 주었다. 3, 4, 5월은 매달 의료기관과 약국의 환자 수가 감소해 대기실이 한산해졌다. 특히 진료소에서는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환자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조제약국은 전례 없는 힘든 경영상태에 직면하게 됐다.


조제약국도 보험조제뿐이었고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의 맨투멘약국(진료소 앞에 개업한 약국, 진료소 1곳에 대해 약국 1곳) 등은 진료소와 마찬가지로 수익이 월별로 악화됐다. 2020년 6월에 정례회견을 실시한 일본약제사회는 그 자리에서 208개 약국에 실시한 조사속보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5월분의 접수회수는 전년동월 대비 24.3% 감소, 조제수가는 동 11.6% 감소로 대폭적인 감소가 되었다. 또 조제료는 14일 이하가 동 43.0% 감소, 반대로 31일 이상이 동 4.1% 증가해 코로나19 확대로 의료기관에 진찰 횟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료소와 조제약국 이상으로 코로나19 확대의 영향이 심각한 것이 병원이다. 특히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고 있는 병원은 이로 인해 경영이 압박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①코로나19 환자의 병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일반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억제하게 되었다, ②긴급수술 외의 수술을 억제하게 되며, 병상 이용률이 80%를 밑돌게 되었다, ③건강진단사업도 중단되었다, ④코로나19 대책을 위한 비용이 급증했지만 회수 전망이 서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로 Drug Repositioning 활발

지금까지 일본 제약기업은 Drug Repositioning(DR)에 관해서는 서양의 대형 제약기업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왔다. 2017년 10월부터 Astellas Pharma, 다이이치산쿄,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화합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는 DR에서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신약탐색프로그램 'JOINUS®'(joint open innovation of drugrepositioning)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그다지 눈에 띄는 존재는 아니었다. 다른 제약기업과 대학 연구자 등도 DR의 연구개발을 실시했지만, 규모는 크지 않았다. 연구원 중에는 일본 제약기업도 적극적으로 DR에 임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으며, 여러 의약품이 후보로 임상시험이 실시되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이 확산되고 서구에서는 팬데믹이 된 국가도 급증해 단기간에 치료약과 백신개발의 필요성이 발생됐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제약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개발시간 단축을 위해 DR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었다. 유망한 치료약 후보는 100개에 도달했지만 지금까지 실제로 인가된 것은 미국의 Gilead Sciences가 에볼라 출혈열의 치료약으로 개발한 렘데시비르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제인 덱사메타손 등 2개밖에 없다.


이 2품목에 이은 치료약의 빠른 등장이 요망되고 있으며, 유망한 후보로는 다음 의약품이 오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Nichi-Iko의 췌장염 치료약인 후산, 주가이제약의 류마티스 관절치료약 ACTEMRA, 에이자이의 중증 패혈증 치료제 Eritoran, 다케다약품의 고도 면역 글로불린 제제 TAK-888, 오노약품의 만성 췌장염과 수술 후의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약 후오이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에서 주가이제약의 ACTEMRA와 다케다약품의 TAK-888에 대해서는 연내에 승인신청을 할 예정이며, 에이자이의 Eritoran도 연내에 시험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오노약품의 후오이판도 임상시험 결과가 2020년 가을까지 나올 예정이다


☞해당자료 목차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