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웨어 소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아이웨어 브랜드 마켓」
발간일：2020년 8월 27일
체 재：A4판 49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19년 6월~8월
2. 조사대상：아이웨어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소매업)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일본 아이웨어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일본 아이웨어 시장은 ①안경 프레임, ②안경 렌즈, ③선글라스, ④돋보기의 4개 아이템을 포함한다. 상품 아이템은 수입 브랜드와 라이선스 브랜드, 하우스(자사) 브랜드, 기능성 아이웨어, 스포츠 아이웨어 등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안경 프레임, 안경 렌즈, 선글라스, 돋보기
◆2019년 일본의 아이웨어 소매시장은 건강과 미용으로 소구한 기능성 아이웨어 수요가 한풀 꺾여 전년대비 99.6%인 5,040억 엔으로 소폭 감소 추이
~비지니스맨을 위한 지친 눈을 서포트하는 렌즈와 시니어 어시스트 렌즈의 판매는 호조~
일본 아이웨어 소매시장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시장 기준
주2. 아이웨어 소매시장이란 ①안경 프레임, ②안경 렌즈, ③선글라스, ④돋보기의 4개 아이템을 포함한다
주3. 2020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9년 일본의 아이웨어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6%인 5,040억 엔으로 소폭 감소로 추계했다. 돋보기와 키즈용 아이웨어는 계속 호조를 보였지만, 최근 몇 년간 건강과 미용(자외선 대책 상품 등)으로 소구한 기능성 아이웨어 수요가 횡보세로 돌아섰다.
2019년은 일하는 방식 개혁에 따른 텔레워크 도입 기업이 늘면서, 비즈니스맨을 위한 지친 눈을 위한 서포트 렌즈, 눈부심을 해소하는 시니어 어시스트 렌즈 등이 잘 팔렸다. 렌즈는 기능성을 요구하는 경향이 강해 옵션 렌즈로서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렌즈가 호조를 보인 요인으로서, 최근 각사가 주력하고 있는 컨설팅 접객 및 아이케어 서비스의 어프로치에 의해 렌즈의 중요성이 이용자에게 침투한 것을 들 수 있다.
그 외 폭넓은 세대에게 호평을 받은 원터치로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이 호조이고, 머리에 고정할 수 있는 스포츠용 글라스가 히트를 친 것, 단카이 주니어가 노안 시장에 엔트리(초기 노안)한 것, EC 판매가 확대하고 있는 것 등으로 호조를 이루었다. 다만, 최근 몇 년 시장을 견인해 온 자외선 대책 상품의 수요가 횡보세로 돌아섬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소폭 감소로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국산 아이웨어 브랜딩 강화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셀렉트숍이 안경 산지 사바에의 모노즈쿠리를 콘셉트로 한 신업태 점포를 출점했다.후쿠이현의 아이웨어 업체와 협력해 메이드인재팬, 메이드인후쿠이를 고집한 아이템으로 판매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모이는 상업시설 내 셀렉트숍에서의 판매 전개는, 국산 아이웨어의 패션화, 브랜딩이라는 의미에서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 아이웨어 소매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장 판매가 크게 감소해, 전년대비 87.8%인 4,425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그렇지만 기업 측에서 고객에게 다가가거나(이동판매), EC 판매 등의 대처가 성공하고 있어, 반드시 마이너스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양식이 크게 바뀌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웨어 참여기업은 과제 해결을 위한 상품 제안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스테이홈·외출자제에 의한 지친 눈을 위한 누진 렌즈, 재택근무·텔레워크 증가에 대한 블루 라이트 컷 렌즈, 제균에 관한 의식 향상에 대한 아이웨어 제균서비스, 눈 건강에 대한 UV차단 렌즈,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실드나 마스크용 스트랩의 개발 등, 모두 니즈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새로운 생활양식에 의한 행동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커다란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업계 전체가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간다면, 아이웨어 시장은 다시 활성화되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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