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에너지 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수소 에너지 시스템 시장의 현상과 장래전망」
발간일：2020년 8월 31일
체 재：A4판 26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4월 ~ 2020년 8월
2. 조사대상：에너지회사, 설비메이커, 엔지니어링회사, 자동차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수소에너지 시스템＞
수소에너지 시스템에서는 재생가능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수소를 제조하거나 해외 프로젝트에서 CO2프리 수소를 대량 도입해 수소를 조달하며, 이러한 수소를 액화수소, 유기 하이드라이드, 암모니아 등 형태로 에너지 소비지까지 운반한 후, 거기서 수소발전 및 연료전지(FCV), 연료전지 자동차(FCV)의 연료로 이용한다. 또한, 전력 수급관리에서 재생가능에너지 전력 등 잉여전력을 사용하여 수소를 제조·수송·저장하며, 필요할 때 에너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전기를 수소로 변환(Power to Gas: P2G)함으로써 에너지의 대량·장기 저장과 대량·장거리 수송이 가능해진다.
본 조사에서는 이러한 수소의 제조, 수송·저장, 이용에 관련된 시스템을 수소에너지 시스템으로 정의했다.
＜수소에너지 시스템＞
수소에너지 시스템을 제조, 수송·저장, 이용의 각 분야로 구분하여 2020년도(전망), 2030년도(예측), 2050년도(예측)의 시장규모를 예측했다. 각 연도의 시장규모는 누계치가 아니라 해당 연도에 신규 도입되는 각 분야의 장치·설비·시스템 금액이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수소의 제조 관련 장치·설비·시스템: 물전기분해 장치, 온사이트 수소 제조장치 등 수소의 수송·저장에 관한 장치·설비·시스템: 수소 스테이션, 수소 캐리어 시스템 등 수소의 이용에 관한 장치·설비·시스템: 연료전지(FC) 시스템, 수소발전 시스템 등
◆FCV(연료전지자동차)와 수소 스테이션이 시장을 견인하며, 해외 대형프로젝트가 저렴한 수소 서플라이체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측
수소 에너지 시스템 시장규모의 미래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2020년도는 전망치, 2030년도 및 2050년도는 예측치
주2. ※수소에너지 시스템을 제조, 수송∙저장, 이용의 각 분야로 구분했다. 각 연도의 시장규모는 누적치가 아니라 해당 연도에 신규 도입되는 각 분야의 장치·설비·시스템 금액을 말한다.
1. 시장 개황
수소에너지 시스템은 2017년 12월에 일본의 수소기본전략이 책정되며, 2030년 및 2050년을 위해 도입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거국적으로 수소이용에 주력해, 세계에 앞서 수소사회를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소에너지 시스템 도입의 최종목표는 CO2프리 수소를 도입하는 것과 조정전원으로서 재생가능에너지 전력의 도입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것이다.
2. 주목 토픽
가정용FC(ENE・FARM)
가정용 FC(ENE・FARM)에는 PEFC(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와 SOFC(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가 있으며 FC셀의 운전온도가 다르다. PEFC에서는 70~90℃이지만 SOFC에서는 전해질에 세라믹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700~1,000℃로 고온이다.
PEFCENE・FARM(700W기)은 신축주택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우스메이커에서의 채용도 많다. 최근에는 ZEH스킴에 의한 채용이 많아지고 있으며, PEFC ENE・FARM 판매의 절반정도는 신축 ZEH 물건이다.
SOFC ENE・FARM은 소형·고효율의 ENE・FARM type S(700W기)가 판매되고 있으며, 소형화로 공간에 제한이 있는 맨션에도 설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SOFC ENE・FARM 미니(400W기)도 제품화되어, 지금까지 설치할 수 없었던 기축 단독주택과 집합주택에도 설치가 가능해졌다.
향후 수소에너지 사회에서는, 도시가스 연료의 ENE・FARM 뿐만이 아니라, 순수소인 FC도 포함해 보급시켜야 한다. 순수수소 FC에서는 CO2프리 수소를 연료로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도시가스회사가 ENE・FARM 판매를 후원해 왔지만 향후는 일본국내에서는 누가 수소를 공급할 것인지가 과제다.
3. 장래 전망
일본 수소에너지 시스템 시장은 2020년도 952억엔(제조: 81억엔, 수송·저장: 292억엔, 이용: 579억엔)이 될 전망에서 2030년도에는 1조2,289억엔(제조: 557억엔, 수송·저장: 4,522억엔, 이용: 7,210억엔), 2050년도에는 3조7,940억엔(제조: 1.620억엔, 수송·저장: 8,550억엔, 이용: 2조7,770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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