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반도체, 웨이퍼 - 파워 반도체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파워 반도체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자료명：「2018 진전하는 파워반도체의 최신 동향과 장래 전망」

발간일：2018년  10월 30일

체  재：A4판 132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7월~10월

2. 조사대상 : 파워반도체 메이커, 웨이퍼 메이커, 시스템 메이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파워반도체 용어정의＞

파워반도체란 주로 인버터/컨버터 회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력의 스위칭 및 변환, 모터제어 등으로 필요한 반도체소자이다. 본 조사는 파워 MOSFET(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tor)/IPD(Intelligent Power Device)와 다이오드,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파워모듈, 양극성 트랜지스터(Bipolar transistor), SiC(탄화규소)를 사용한 파워반도체 등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MOSFET, IPD, 다이오드, IGBT, 파워모듈, SiC/GaN 파워반도체

【조사 결과 서머리】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6.7%로 추이, 2025년에는 29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

~2017년은 정보통신, 가정용, 산업, 자동차의 4분야에서 모든 수요가 신장~

그림 1. 파워반도체의 세계 시장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18년, 2020년, 2025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7년 파워반도체의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2.2% 증가한 177억 4,500만 달러였다. 2017년은 리먼쇼크 이전을 크게 넘는 시장규모에 도달했다. 2016년 후반부터 「정보통신」 「가정용」 「산업」 「자동차」의 4분야에서 모든 수요가 신장하며, 파워반도체 메이커의 생산라인은 풀가동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2018년은 주요 파워반도체 메이커의 수주는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으므로 2018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2% 증가한 193억 7,100만 달러를 예측한다.

디바이스별로 시장을 보면, 산업기기용을 중심으로 파워모듈의 출하가 확대하여, 그 중에서도 산업용 로봇과 공작기계, 반도체 제조장치 등에서 사용되는 서보모터용 파워모듈의 수요가 호조였다. MOSFET는 정보통신분야와 자동차분야용 수요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모터제어의 적용장소가 확대하고 있는 자동차는 차량 1대 당 탑재되는 MOSFET 수가 증가하고 있어, 2019년 이후도 높은 성장이 전망될 것으로 생각한다.

2. 주목 토픽

SiC 파워반도체의 2025년 세계 시장규모는 25억 4,000만 달러로 예측

2017년 SiC(탄화규소) 파워반도체의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35.4% 증가한 3억 1,000만 달러였다. 코스트다운이 진행된 SiC-SBD(쇼트기 다이오드)가 수요의 중심이며, 정보통신분야(서버의 역률 개선회로), 산업분야(태양광발전용 파워 컨디셔너, 산업기기용 전원, EV［전기자동차］용 충전스테이션), 자동차분야에서는 EV의 온보드 충전기(OBC)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8년은 EV의 메인인버터, OBC에 SiC-MOSFET가 채용되었기 때문에 자동차분야용 시장규모가 증가될 전망이다.

2020년 이후는 SiC 파워반도체의 자동차분야용 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HV(하이브리드차)/EV의 메인인버터에의 채용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6인치 SiC 웨이퍼에 의한 양산효과가 2021년 이후에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Si(실리콘) 파워반도체와의 코스트차이가 작아져 SiC 파워반도체의 탑재 용도가 확대되어 2025년에는 25억 4,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 전망

 2025년 파워반도체의 세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99억 2,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은 6.7%로 추이해, 2025년 시장규모는 2017년의 약 1.7배에 상당한다.

 2018년부터 2020년은 수급이 핍박하는 시장환경이 계속되기 때문에 전년대비7-9%대의 증가로 신장하여, 2020년 파워반도체 세계 시장규모는 225억 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1년 이후는 2019년부터 2020년에 각사가 계획하고 있는 설비투자의 효과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해 공급수량도 안정되기 때문에 전년대비5-6%대로 추이할 전망이다.

이 배경에는 IoT의 세계적인 확대에 의한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증가, 흰색가전(냉장고, 세탁기 등)과 산업 기기, 신 에너지분야(주로 태양광발전·풍력발전)용의 안정된 성장, HV 및 EV, 또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용 48V전원시스템의 보급 확대 등이 있어, 이러한 수요가 파워반도체 세계시장 전체의 성장요인으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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