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6일 일요일

3D프린터, 프린터시장 - 3D 프린터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3D 프린터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자료명:2018년판 3D 프린터 시장의 현상과 전망
발간일:2018년 11월 30일
체   재:A4판 14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8년 8월~11월
2. 조사대상: 3D 프린터 메이커, 판매 대리점,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3D 프린터란>
  본 조사에서의 3D 프린터란 3차원 데이터를 토대로 수지 및 금속 등의 적층에 의해서 입체물을 조형하는 장치를 말하며, 주된 제품 타입으로서는 조형방식 및 사용하는 재료의 차이에 따라 열용해 적층방식, 광조형방식, 분말소결방식, 잉크젯방식 등이 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하드웨어 출하대수

【조사결과 서머리】
◆3D 프린터 세계 시장은 2021년에는 48만대를 예측

-크게 신장하는 금속 3D 프린터

3D 프린터의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수량 기준
주2. 2018년 이후는 예측치
주3. CAGR은 2015년부터 해당연도까지 연평균 성장률
1. 시장 개황
  2017년의 세계 3D 프린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8.4% 증가한 27만 대(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였다. 시장에서는 60만 엔 미만의 로엔드 3D 프린터(로엔드 장치)와 60만 엔 이상의 하이엔드 3D 프린터(하이엔드 장치)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8년은 전년대비 16.7% 증가한 31만 5,000대를 예측한다.
  3D 프린터는 장치와 재료의 진화에 의해서 구미를 중심으로 항공·우주 및 자동차, 의료, 가전, 금형 관련 분야 등에서 최종 제품의 조형 및 양산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시험제작 및 디자인 확인에 머물기 쉬운 로앤드 장치는 STEAM교육※에 관심이 높은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한편 하이엔드 장치에 대해서는 특히 금속을 재료로 하는 장치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또한 2017년 세계의 3D 프린터 시장(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율은 3.5%로, 이 비율은 2021년에는 2.0%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일본의 3D 프린터 활용에 대한 의식은 해외와 비교하면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보다 많고 다양한 것을 조형하기 위해서 여러 대의 3D 프린터를 소유하는 유저 기업이 증가 기조에 있고, 보다 하이엔드 장치로의 리플레이스(갱신·대체) 수요도 있는 등, 3D 프린터 활용에 장점을 찾아낸 유저 기업에서의 3D 프린터에 대한 활용 의욕이 증가하고 있다.

※STEAM교육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 각 단어의 머리글자를 취한 것으로, 이것들을 중시하는 교육이다. 이전에는 STEM교육이었지만, 디자인 사고의 중요성 등에서 Art가 더해져, STEAM교육이 되었다.

2. 주목 토픽

요구되는 것은 3D 프린터를 잘 다룰 수 있는 역량 

 최근 모노즈쿠리(제조)산업의 경쟁력 원천은 품질 및 가격, 납기가 아니라, 「대상」이 시장에 어떠한 부가가치를 가져오는가로 바뀌고 있다. 3D 프린터는 복잡한 조형물을 일체로 만들 수 있지만, 그 특성을 살린 설계 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등, 일본의 모노즈쿠리는 3D 프린터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 상태이며, 이러한 변화에 충분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의 3D 프린터 시장이 지금까지 이상의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3D 프린터를 활용하는데 앞서, 부가가치의 방향 및 이러한 모노즈쿠리의 원천을 분석한 후에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 육성 등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3. 장래 전망

  3D 프린터는 조형 및 재료 교환 등의 자동화, 원격 모니터링, 조형 사이즈의 대형화 등이 진행되어, 제조공장에도 도입되기 시작하고 있다. 3D 프린터는 다른 공작기계와 비교하면 정밀도 등의 관점에서 아직도 뒤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기존 기술과 상호보완관계를 유지하면서 장치, 재료, 소프트웨어가 삼위일체로 진화해, 용도 확대와 함께 시장이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배경에는 중국에서 국가가 보조금을 지원해 3D 프린터를 보급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으며, 폴란드에서는 정부기관의 자금을 활용해 3D프린트센터를 설립하는 등 국가 전략으로서 3D 프린터를 보급시키는 정책 등도 계속해서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의 3D 프린터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의 2015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7%로 추이해, 2021년에는 48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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