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4일 월요일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야노경제연구소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8년)

【자료체재】
자료명:「2018년판 태양광발전설비 운용, 세컨더리 시장의 현상과 장래전망
발간일:2018년 3월 30일
체  재:A4판 350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17년 8월~2018년 3월
2. 조사대상: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용 서비스(거래중개, 자산가치 평가 등)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를 병용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이란 가동된 태양광발전소를 거래(매매)하는 시장을 말한다. 시장규모는 해당연도에 거레되거나 혹은 거래될 예정인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출력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본 조사에서 산출한 시장규모는 미가동 태양광발전소의 거래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매매거래 중개와 자산가치평가,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 등 서비스

【조사 결과 서머리】
◆ 태양광발전분야의 신시장으로 시작하는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

  신 전력사업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져 2018년도 시장규모는 450 MW에 달할 것으로 예측

그림1.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1:해당연도에 거래되거나 혹은 거래될 예정인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출력 기준
주 2:2017년도는 전망치, 2018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국내의 태양광발전소는 FIT(재생가능에너지의 고정가격 매입) 제도에 의한 매전가격의 저하와 운영에 적절한 토지의 감소 등으로 신설의 움직임이 둔화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 7월의 FIT제도 개시 이후에 계획된 태양광발전소가 매년 새롭게 가동을 개시하고 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소의 스톡 수 증가에 따라 새로운 시장으로서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동 시장은 이미 가동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의 매매거래를 실시하는 것으로 「중고부동산거래의 태양광발전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의 시장규모(해당연도에 거래되거나 혹은 거래될 예정인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출력 기준)는 2016년도가 200 MW, 2017년도는 전년도 대비150%인 300 MW를 전망한다. 현재까지 출력 수십 MW클래스의 대형 태양광발전소의 거래 사례가 있다.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거래를 실시하는 주요 플레이어로서 발전사업자와 금융기관,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 인프라 펀드 등을 들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의 확대와 함께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다. 대표 예로 구입자와 판매자의 거래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태양광발전소 설비의 기술적인 평가와 자산가치를 평가하는 서비스 등을 들 수 있으며, 태양광발전소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회사와 O&M(Operation & Maintenance) 서비스 회사, 금융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태양광발전소의 적절한 점검·관리유지로 자산가치의 유지·향상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가치의 유지·향상에 기여하는 점검과 관리유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 O&M서비스 회사는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의 확대를 예측해 기존의 점검과 관리유지의 품질 향상과 함께 개수 서비스 등의 대응을 개시했다.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거래에서 구입자는 발전설비의 발전능력과 상태 등이 일정한 수준에 있어, 또한 적정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한 물건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가능한 좋은 가격조건으로 판매를 목표로 한다. 가격 설정에서 태양광발전소의 가치가 판단기준이 되지만 그 가치는 발전성능과 설비트러블의 상황 등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발전설비의 발전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동시에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옥외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발전소는 여러 기상조건에 직면하는 뿐더러 조수의 침입 등 리스크도 있다. 가동개시 당시는 문제가 없어서 가동연수 증가에 따라 태양광패널과 파워컨디셔너(PCS) 등 태양광발전소를 구성하는 설비가 고장 및 부품의 열화 문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발전성능에 직결하는 트러블은 태양광발전소의 거래에서 평가가 떨어지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대응이 바람직하다. 대규모 재해의 피해 등으로 설비가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태양광발전소이라면 필요에 따라 개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자산가치를 회복하는 대응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의 시장규모(해당연도에 거래되거나 혹은 거래될 예정인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출력 기준)는 2018년도에 450 MW, 2020년도에는 800 MW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신 전력사업자와 투자자를 중심으로 가동된 태양광발전소를 구입하는 움직임이 계속 발생해 구입자쪽의 수요를 근거로 태양광발전소의 매각에 관심을 보이는 소유자와 발전사업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태양광발전소의 스톡 수의 증가에 따라 물건의 모수가 증가하는 것도 시장규모 확대에 기여한다. FIT 제도의 개시 이후, 빠른 단계로 사업계획인정(설비인정)을 받은 태양광발전소는 매전가격의 조건이 좋기 때문에 거래문의가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관리의 코스트가 낮은 태양광발전소는 신 전력사업자가 구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동시에 거래중개와 듀 딜리전스, 자산가치평가 등 거래지원 서비스의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서비스 외에도 예를 들어 태양광발전소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개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거래지원 서비스 시장이 성장했을 경우, 기업 신규참가 움직임이 계속되어 경쟁이 격화할 전망이다.
  향후 태양광발전소 세컨더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레이어로서 인프라 펀드를 들 수 있다. 인프라 펀드는 발전소 등 인프라 시설·설비에 투자해 그 리턴을 투자자에게 분배한다. 태양광발전소를 신설하는 움직임이 둔화하는 가운데, 인프라 펀드가 가동된 태양광발전소에 투자하는 케이스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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