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3일 월요일

미네랄워터, 일본생수시장 - 미네랄워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미네랄워터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16년)
~계속 확대되는 미네랄워터와 배달생수, 과제 해결이 성장 지속의 열쇠~


【자료 체재】
자료명:「미네랄워터 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 2017 년판
발간일:2017 년 2 월 28 일
체재:A4 판 501 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 다음 조사 요강으로 일본국내 미네랄워터 시장 및 배달생수 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 년 12 월~2017 년 2 월
2. 조사 대상:음료 메이커, 배달생수 제조기업 등
3. 조사 방법:당사 전문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에 의한 청취 및 앙케트조사 병용

<미네랄워터 시장, 배달생수 시장 용어 정의>
  본 조사에서 미네랄워터란 주로 지하수 등을 원천수로 하여, 패트병 및 병 등의 용기에 담아 시판용· 업무용으로 판매되는 것을 말한다. 배달생수는 냉온수기와 세트로 공급되는 미네랄워터로 가정 및 사업소 등에 배달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냉온수기를 이용하지 않는 타입이나 패트병 배달 등을 제외한다.

조사 결과 서머리】
◆ 2015 년도 미네랄워터 시장규모는 전년도대비 108.1%인 2,885 억엔으로 고성장,
2016 년도도 동 104.2%인 3,005 억엔으로 호조를 유지할 전망
  2015 년도 미네랄워터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대비 108.1%인 2,885 억엔, 2016 년도는 동 104.2%인 3,005 억엔을 전망한다. 생활수로서 일상생활에 침투하여 소비자에게 정착된 점과 미네랄워터의 자연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지지를 받음으로써 시장은 확대 기조이다. 약간 약해지고 있던 비축의식에 대해서도 2016 년 4 월 구마모토 지진 발생을 계기로 다시 높아지고 있다. 또, 플레이버워터, 스파클링워터 등 파생상품이 상위 메이커를 중심으로 히트하고 있는 것도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 2015 년도 배달생수 시장규모는 전년도대비 105.9%인 1,150 억엔으로 확대가 계속, 
 2016 년도도 동 104.8%인 1,205 억엔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15 년도 배달생수 시장규모(최종소비자 판매금액 기준)는 전년도대비 105.9%인 1,150 억엔, 2016 년도는 동 104.8%인 1,205 억엔을 전망하며 확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체적으로는 신장률이 안정성을 보여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전환하고 있다. 지진재해 이후, 증가한 신규 참가기업은 현재 정착한 곳이 있는 한편, 사업양도나 철수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조사 결과 개요】
1. 미네랄워터 시장
1-1. 시장 개황

  2015 년도 미네랄워터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도대비 108.1%인 2,885 억엔, 2016 년도는 동 104.2%인 3,005 억엔을 전망한다.
  생활수로서 일상생활에 침투하여 소비자에게 정착된 점과 건강지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네랄워터 본래의 자연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지지를 받음으로써 시장은 확대 기조이다.
  또, 약간 약해져 있던 비축의식에 대해서도 2016 년 4 월 구마모토 지진 발생을 계기로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비축용으로 구입한 미네랄워터를 일정한 사이클로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습관도 정착하고 있다.
  또, 플레이버워터, 스파클링워터 등 파생 상품이 상위 메이커를 중심으로 히트하고 있는 것도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어 미네랄워터 시장은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네랄워터에 대한 양판점에서의 대형용기 저가격 판매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2015년경부터 주요 각 회사가 본격적으로 적정가격 회복을 향한 대응을 보이기 시작해, 2016 년도는 각 회사 모두 대형용기 적정가격 판매에 일정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동시에 양판점에서도 대형용기보다 수익성이 높은 소형용기 제안에 주력함으로써 대형·소형용기를 합친 판매수량 및 이익 확보를 겨냥한 움직임이 더욱 현저해지고 있다.

1-2. 향후 방향성과 과제
  미네랄워터 시장은 확대 기조에 있어 청량음료 시장 중에서도 유망 시장의 하나이지만, 오랫동안 판매수량 확보 방침이 계속되어 결과적으로 수익 측면에서의 공헌도는 낮다. 전술했던 대로 주요 참가메이커가 수익성 확보를 더욱 중요시하는 방침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수익성이 높은 소형용기 판매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여 대형용기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가격 시정을 시작해 일정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16년도는 서일본을 중심으로 폭서의 날씨였으므로 그렇게 가격 소구를 하지 않아도 판매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무더운 여름이 아닌 경우에도 동일하게 가격 소구에 의한 판매수량 확보를 하러 뛰어다니지 않아도 적정가격을 유지·시정할 수 있을 지가 다음 과제다.
  최근 몇 년은 미네랄워터에 미각적 특징을 첨가한 플레이버워터 및 스파클링워터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향후도 계속 신상품이 발매되어 화제를 환기해 나가는 것이 예상되지만 인기 플래이버는 모두 출시된 느낌이 있으므로 얼마나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플래이버 전개를 할 수 있을 지가 향후 성장을 지지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 1. 미네랄워터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 2. (전망)은 전망치

2. 배달생수 시장
2-1. 시장 개황

  2015 년도 배달생수 시장규모(최종소비자 판매금액 기준)는 전년도대비 105.9%인 1,150 억엔, 2016 년도는 동 104.8%인 1,205 억엔을 전망하며 확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6 년도는 서일본 지역에서 고객 획득에 주력한 기업이 많았던 점과 여름 철이 무더위였던 점, 4 월에 구마모토 지진이 발생한 점 등으로 다시 비축의식이 높아진 점이 특히 서일본 지역에서 신장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지진재해로 인해 비축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은 확대되었지만 이것은 특수라고 말할 수 있는 갑작스런 확대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지진재해 이후, 증가한 신규 참가기업은 현재 정착한 곳이 있는 한편, 사업양도나 철수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지금까지 각 참가기업이 대체로 순조롭게 고객 수, 판매수량을 늘려왔지만 기업에 따라서는 보합세 유지 혹은 소폭 감소 추이를 보이는 기업이 나오는 등, 기업간에 차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신규고객 획득 건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계약 해지도 나오고 있는데, 신규보다 해약건수가 많은 기업도 보인다. 또, 시음판매 등으로 신규 고객의 획득 효율이 나빠지는 경향도 볼 수 있다.

2-2. 향후의 방향성과 과제
  급속히 확대된 배달생수 시장도 최근에는 신장률이 둔화해 성숙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당분간은 기존처럼 급격한 확대는 어렵기는 하지만 완만한 시장 확대를 전망한다.
  냉온수기의 개량 등에 의한 하이스펙화 및 초기 비용 무료화 등에 따라 신규고객의 획득 코스트도 상승 경향에 있어 수익성 관점에서 요금 체계의 변경 등 조속히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가기업 모두가 고객 수, 판매수량을 늘리던 시대는 끝나고, 상위 기업에서도 판매 수량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기업이 나오는 등 호부진이 나오기 시작했다. 향후는 시장에서 도태하거나 철수하는 등, 리터너블(병을 회수해 재활용) 방식의 기업도 원웨이(1회용 병 사용) 방식의 기업도 어느 정도 선별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가운데,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M&A를 실시함으로써 타 브랜드의 고객을 확보해 자사 브랜드의 고객 수 증가를 전망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는 한편, 합병 및 제휴 등도 고려한 업계 재편이 진행될 것이 예상된다.

그림 2. 배달생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 3. 최종소비자 판매금액 기준
주 4. 배달생수는 냉온수기와 세트로 공급되는 미네랄워터를 말하지만, 시장규모는 냉온수기에 관련된 비용을 제외
주 5. (전망)은 전망치



☞해당자료 목차보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