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3일 월요일

일본식품메이커, 식품시장 - 중국, ASEAN 지역에 생산거점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16년) / 야노경제연구소

중국, ASEAN 지역에 생산거점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 법인
앙케트 조사결과(2016년)



【자료체재】
자료명:「일본계 식품 메이커의 ASEAN·중국지역에서의 원재료 공급·조달, 수탁제조 전략
발간일:2017년 1월 19일
체 재:A4판 203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중국 및 ASEAN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생산거점(위탁생산 포함)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를 대상으로 해외 생산거점에서의 원재료·소재 구입 및 생산, 발송지 등에 대해서 법인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6년 12월
2. 조사대상:중국 및 ASEAN 지역(인도네시아,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8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생산거점(위탁생산 포함)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메이커 61사
3. 조사방법:전화 청취조사(일본 내에서 실시)

<중국·ASEAN 지역에 생산거점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 법인 앙케트 조사 용어정의>
  본 앙케트 조사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를 대상으로 중국 및 ASEAN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생산거점에서의 원재료·소재 구입 및 생산, 발송지 등에 대해서 전화 청취조사를 이용한 앙케트를 실시했다. 중국·ASEAN 지역에서의 해외 생산거점의 생산체제와 현지에서의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의 품질 평가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또한 본 앙케트 조사에서의 ASEAN는 인도네시아,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의 8국이다.

【조사결과 서머리】
◆타이에 생산거점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의 약 50%는 위탁생산

  타이에서는 자사 공장(관련 자회사 포함)의 비율 40.0%(15거점 중 6거점) 보다도 해당 국가의 지방 수탁공장(7거점)과 해당 국가의 일본계 수탁공장(1거점)을 합친 비율 53.3%(15거점 중 8거점)가 더 높아, 타이에서는 위탁생산에 의한 진출 케이스도 많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중국에서는 만족할 수 있는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가 적다는 회답이 약 40%
  중국 현지의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대한 품질 평가는 「만족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가 많다」 35.1%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가 적다」 43.2%로, 현지 서플라이어의 품질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다는 회답이 더 많았다.

【조사결과의 개요】
1. 국가·지역별 생산거점의 생산체제

  해외 생산거점(위탁생산 포함)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를 대상으로 해외 생산거점에서의 원재료·소재 구입 및 생산체제 등에 대해서 전화 청취조사 형식의 법인 앙케트 조사를 실시했다.
  본 앙케트 조사에서는 회답을 받은 61사에 대상으로 해외 생산거점별 생산체제를 조사하였다(표1 참조). 전체에서는 해당 국가의 자사 공장(관련 자회사 포함)이 가장 많은 61.8%(76거점 중 47거점)였다. 한편 해당국가의 지방 수탁공장에서의 생산은 전체 32.9%(76거점 중 25거점)였다.
  본 조사결과를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생산거점은 중국과 타이에 집약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자사 공장(관련 자회사 포함)의 비율이 62.9%(35거점 중 22거점)로 높은데, 타이에서는 자사 공장(관련 자회사 포함)의 비율 40.0%(15거점 중 6거점)보다도 해당 국가의 지방 수탁공장(7거점)과 해당 국가의 일본계 수탁공장(1거점)을 합친 비율 53.3%(15거점 중 8거점)가 더 높아, 타이에서는 위탁생산에 의한 진출 케이스도 많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표1. 국가·지역별 생산거점의 생산체제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작성

주1. 조사시기;2016년 12월 중순, 조사대상(집계대상);중국 및 ASEAN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생산거점(위탁생산 포함)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 61사에서의 해외 생산거점 76거점(1사당 최대 2거점)을 대상으로 집계, 조사방법;전화 청취조사 형식, 생산거점이 다수 있는 경우는 생산거점별로 회답

2. 중국·타이에서의 현지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대한 품질 평가
  본 앙케트 조사에서 현재 생산거점(위탁생산 포함)의 유무에 관계 없이 중국 및 ASEAN 지역에서의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관한 품질평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여기에서는 생산거점이 많은 중국, 및 타이의 조사결과를 보고한다.
  중국 현지의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대한 품질평가는 「만족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기가 많다」의 35.1%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기 적다」가 43.2%로, 현지 서플라이어의 품질에 대해서 만족하지 않는다는 회답이 더 높았다.
  한편 타이에서의 현지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대한 품질평가는 「만족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가 많다」의 50.0%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서플라이어가 적다」가 33.3%로, 현지 서플라이어의 품질에 대해서 만족하다는 회답이 더 많았다.
  본 앙케트 조사결과에서는 일본계 식품메이커에서의 중국과 타이의 현지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의 품질 평가에 대해서는 타이 쪽이 높은 결과였다.

그림2. 중국·타이에서의 현지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의 품질 평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작성

주2. 조사시기;2016년 12월 중순, 조사대상(집계대상);중국 및 ASEAN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생산거점(위탁생산 포함)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 61사의 중국 및 타이에서의 회답을 집계(1사당 최대 2거점), 조사방법;전화 청취조사 형식, 생산거점이 다수 있는 경우는 생산거점별로 회답

3. 정리
본 앙케트 조사결과에서 일본계 식품메이커의 해외 생산거점 수(위탁생산 포함한다)가 가장 많은 중국과 두 번째로 많은 타이를 비교하면, 중국에 생산거점을 가지는 일본계 식품 메이커는 자사 공장(관련 자회사 포함)에서 진출하는 케이스가 많고, 또 만족할 수 있는 현지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는 적다고 회답하는 기업이 약 40%를 차지했다. 한편 타이는 위탁생산으로 진출하는 기업이 약 50%를 차지하였고, 현지의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대한 평가도 50%로 높았다.
본 앙케트 조사결과에서는 현지에서의 생산품목 차이도 있다고 추측되지만, 중국에 비해 타이에서는 위탁생산에 의한 진출률이 높고, 또 현지의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대한 평가도 높았다. 일본계 식품 메이커의 현지 원재료·소재 서플라이어에 대한 평가는 해외 거점의 생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필요 요건의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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