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4일 월요일

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종이 펄프산업백서

발간일:2022년 12월 29일

체 재:A4판 102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2년 10월 ~ 12월

2. 조사대상:종이 펄프 메이커, 종이 및 종이제품 등 유통업자, 종합상사, 신문사, 종이용기·종이제품 메이커, 기타 관련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면접, 우편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종이·판지 시장>

본 조사의 종이시장은 신문용지와 인쇄·정보용지, 포장용지, 화장지 등 위생용지, 공업용·가정용 잡종지(雜種紙)를, 판지시장은 골판지 원지와 종이용기용 판지, 잡판지(雜板紙)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시장규모는 제지 메이커 출하량(일본국내 출하+수출)으로 산출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종이·판지, 제지원재료(칩, 펄프, 폐지), 제지용 약품(정보용지약품, 사이즈제, 표면사이즈제, 지력증강제, 코팅안료·필러, 바인더 약품 등)

◆2022년 종이·판지 제지 메이커 출하량(일본국내 출하+수출) 감소될 전망

~종이·판지 각 품종의 성장력 차이가 선명하게~

1. 시장개황

2022년(2022년 1월~12월) 종이·판지 제지 메이커 출하량(일본국내 출하+수출)은 2,365만t 정도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행동제한 완화로 경제활동 및 개인소비가 제한적이지만 정상화로 접어들면서 내수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패키지 용도를 중심으로 한 판지 수요는 증가하지만 디지털화 등으로 종이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종이·판지 시장 전체 출하량은 감소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원유가격 급등, 수익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석유,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연료가격이 대체로 오르고 있다. 특히 석탄은 세계 유수의 산탄국이기도 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공급불안을 부채질하면서 급상승·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또 원료인 칩, 펄프, 폐지 가격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에 따른 해상수송비의 급등과 급격한 엔저 진행이 이러한 제조비용을 크게 끌어올리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지 메이커 각사는 인쇄·정보용지와 골판지 원지, 백판지, 포장용지 등 거의 대부분 품종에서 2022년에 두 차례 가격을 개정했지만 가격 전가분 이상의 제조비용 상승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제지 메이커 각사에서는 인쇄·정보용지에 대해서는 2023년에 들어 3번째 가격개정을 실시했다.

인쇄·정보용지에 대해서는 이러한 일련 가격개정이 수요 감소를 가속시킬 가능성이 높다. 제지 메이커 각사는 새로운 가격을 침투시키기 위해서도 향후 수요감소를 예상한 생산능력 절감에 의한 수급균형 유지가 중요사항이 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2023년 1월~12월)의 종이·판지의 제지 메이커 출하량(일본국내 출하+수출)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2,320만t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골판지 원지는 일본국내 수요가 안정적으로 추이하면 세계적인 수요의 고조에 견인되는 형태로 증가될 것으로 생각한다. 주로 패키지 용도의 원지인 백판지, 포장용지는 소폭감소에서 보합세 유지로 추이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양오염문제와 연결되는 플라스틱 대체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면 반격도 예상된다. 티슈와 화장지, 기저귀 등 원지인 위생용지도 인바운드(방일외국인 관광객) 수요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견조하게 추이할 것으로 생각한다. 반면 정보매체로서 종이는 코로나사회에서 판촉의 디지털화, 업무의 디지털화가 진행·정착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구조 자체가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가격개정의 영향으로 종이에서 디지털로 전환이 더욱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2023년 종이·판지 시장 전체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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