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7일 일요일

의약품, 의료물류 -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1년)


【자료체재】

자료명:「2021년판 의료 관련 마켓의 구조 변혁

발간일:2021년 1월 29일

체  재:A4판 25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1월~2021년 1월

2. 조사대상: 물류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온라인 면담 및 전화·이메일을 통한 청취조사 병용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이란, 의약품 메이커·의료기자재 메이커의 제품 출하부터 도매업자 대상 납품에 관한 물류업무 대행서비스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 및 서비스>

의약품·의료기자재 메이커의 물류관리 대행서비스


◆2019년도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 메이커 물류 아웃소싱 시장은 1,060억 엔

~도매 물류, 소량 물류까지를 시야에 넣은 얼라이언스 등도 초점~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수탁기업 매출액 기준


1. 시장 개황

 2019년도의 일본 의약품·의료기자재의 메이커 물류 아웃소싱 시장규모(수탁기업 매출 기준)는 전년도 대비 3.9% 증가한 1,060억 엔이었다. 이어서 의약품, 의료기자재 등의 출하량 및 물류 관련 기업 등에 대한 위탁율 증가, 위탁업무범위 확대 등이 있어 해당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은 견조한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2010년도 대비 시장규모는 1.6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2. 주목 토픽

의약품 분야에서는 GDP에 기반한 품질관리가 포인트


  1990년대부터 외자계 제약기업, 외자계 의료기기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용 물류 아웃소싱 수요가 표면화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 국내 대형 제약기업 등이 본격적인 물류 아웃소싱을 도입하면서 주목받아, 그 후 일반적인 서비스가 되어 왔다. 일찍이 국내의 대형 제약기업 등은 스스로 물류센터를 개설해 직접 또는 관련 회사 등을 통해서 창고 내 관리, 출하업무 등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 포괄적·종합적인 물류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물류 관련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제약기업은 이러한 전문기업에 외부위탁하는 것에 의한 업무효율화, 업무품질의 향상에 눈을 돌리고 있다.


  2018년 12월에 후생노동성에서 의약품 유통기준에 관하여 일본판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 가이드라인이 발행되어 의약품 물류업무에 대해서도 GDP에 기반한 품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수탁기업이 GDP 대응이 가능한지 여부는 외부 용역업체 선정 등에 관한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의약품·의료기자재의 메이커 물류업무 아웃소싱의 관점에서는 업계 내 외부위탁 비율이 60% 이상인 것으로 보여, 물류 관련 기업의 신규 개척지는 한정되는 방향에 있다.

  다만 의료분야는 경기 변동의 영향을 잘 받지 않아, 물류 관련 기업에게 수탁사업의 안정성은 매력적이다. 수탁기업이 기존의 해당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새롭게 메디컬 영역을 대상으로 한 창고를 개설하는 등 물류 관련 기업이 신규 참여를 시도하는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또, 의약품 도매 등을 주체로 하는 기업에 의한 의약품 메이커 물류의 지원서비스도 있고, 한편으로 의약품 도매업과 물류 관련 기업의 얼라이언스 사례 등도 나오고 있어, 계속해서 메이커 물류부터 환자까지의 최종 유통에 이르기까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온라인 진료, 온라인 복약 지도 등이 본격화 될 즈음해서는 의약품 도매 등에서도 모두 커버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의 배송 니즈가 생길 것으로 보여, 소량 물류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 등에 의한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해당목차 바로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