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5일 월요일

보석장신구, 주얼리 -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에 관한 앙케트 조사결과(2021년)/야노경제연구소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에 관한 앙케트 조사결과(2021년)



◆2020년 국내 보석장신구 소매 시장규모는 8,195억엔, 전년 대비 83.2%로 대폭 감소, 2021년은 9,678억엔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코로나 사태로 리먼사태 이상의 큰 침체~


국내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1년은 예측치


시장조사 개요


<시장개황, 장래전망>

2020년 국내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3.2%인 8,195억엔으로 1,656억엔 감소되어, 리먼사태 이상의 규모 축소되었다. 코로나19 확대로 "불요불급"의 상품인 주얼리업계는 큰 타격을 받은 결과였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 많은 주얼리샵이 영업시간 단축 및 임시휴업을 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에도 밀폐, 밀집, 밀접을 피하기 위해 행사를 열지 못하는 등 보석장신구 판매 기회를 빼앗겼다.

2021년 국내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 시장규모는 9,678억엔을 예측한다. 코로나사태가 어느 정도 수습하면서 자숙의 반동으로 소비자층의 구매수요가 확대할 것으로 상정되는 것, 또, 주가 상승 등으로 수입이 증가한 부유층을 중심으로 고액품의 판매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으로 2019년 시장규모에는 달하지 않지만 시장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주목 토픽~브라이덜 수요는 비교적 견조>

후생노동성(인구동태통계속보)에 따르면 2020년은 코로나사태로 혼인 및 결혼식의 중지와 연기에 따라 혼인 건수가 감소하여, 그 결과 브라이덜 주얼리 시장도 전체적으로는 감소했다. 하지만 패션주얼리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수요에 힘입어 침체는 최소화되었다. 특히 브라이덜링이 필요한 커플이 긴급사태선포 후에 주얼리샵에 몰리는 경우도 있어 특수 양상을 보인 매장도 있었다. 이후에도 결혼식과 신혼여행 예산을 브라이덜링으로 돌리는 사례가 산견되며 또한 금 가격 급등까지 겹쳐 구매단가가 올랐다.

2020년 혼인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혼인신고의 제출시기를 뒤로 미루고 있는 커플이 2021~2022년에 결혼할 것으로 상정되어 혼인 건수는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또, 일본에 큰 재화를 가져온 동일본대지진의 다음해는 혼인 건수가 증가해, 「유대혼」으로 화제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가족과 친구와의 유대에 대해 다시 생각되는 기회가 되어, 혼인 건수가 추가될 것도 생각된다. 이에 따라, 브라이덜 주얼리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월 ~ 12월

2. 조사대상: 보석전문점 체인, 백화점과 시계보석점 및 포목 등 타업종 보석장신구 참가기업, 임포트주얼리브랜드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전화 및 직접 면담을 통한 취재 및 우편 앙케트 병용

<보석장식품(주얼리)>

본 조사에서 보석장신구(주얼리)이란 주로 금과 플래티넘을 소재로 다이아몬드, 귀석, 진주 등을 사용한 보석장신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석시계 및 일부 실버소재와 반귀석 상품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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