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4일 일요일

유아복, 아동복 - 유아ㆍ아동복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유아ㆍ아동복 소매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유아ㆍ아동복 시장 연감

발간일:2020년 11월 30일

체  재:A4판 28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9~11월

2. 조사대상: 유아·아동복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소매업, 도매업, 제조업, 그 외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취재 및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유아·아동복이란, 유아, 아동용으로 고안·제조된 의류품(양복·양품)을 말하며, 「유아(0~1세 정도, 사이즈 50~80cm)」 「토들러·키즈(2~6세 정도·원아, 사이즈 80~120cm)」 「스쿨·주니어(7~14세 정도·아동, 사이즈 120~160cm)」 사이즈를 대상으로 했다. 기업에 따라서 사이즈 분류 방식이 다르지만, 대체로 상기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의류품 이외의 잡화류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유아·아동복(양복·양품)


◆2019년의 유아·아동복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9.5%인 9,141억 엔

~저출산 경향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운데 시장은 거의 제자리걸음으로 추이,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될 것으로 예측~


유아·아동복의 일본 소매시장 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0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19년 일본의 유아·아동복 소매시장은 전년대비 99.5%인 9,141억 엔으로 추계하였다. 시장규모는 소폭 감소와 소폭 증가를 반복하고 있어, 거의 횡보로 추이하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소비세 인상과 실질임금의 부진에 의한 소비 심리의 저하, 저출산 경향을 들 수 있다.

  횡보 추이 속에서 실적을 늘리고 있는 것은 라쿠텐시장과 ZOZOTOWN 등의 몰 출점과 자사 온라인 숍 등 EC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브랜드이다.


2. 주목 토픽

유아·아동복의 상품 동향~신브랜드 동향


  시마무라는 유아·아동복의 신브랜드 ‘manina’를 2020년 9월에 자사에서 전국 전개하는 전문점 「버스데이」에서 판매했다. ‘manina’는 ‘아동복에 더 자유로운 즐거움’을 콘셉트로 한 버스데이 오리지널 신브랜드로, 형태와 형태, 색과 색, 여러 MIX에서 창출되는 새로운 재미와 패셔너블한 배색을 바탕으로 세련된 실루엣과 무늬를 더했다. 유아·아동복을 중심으로 복식잡화를 포함한 토탈 코디가 가능한 상품으로 전개되고 있다.

  또, 나루미야인터내셔널은 2020년 10월에 SNS 등의 트랜드 키워드인 ‘양산형 여자’를 위한 신브랜드 ‘Melteen’를 공식 온라인 숍에서 판매했다. 트렌드와 문화에 민감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가 대상으로, 양산형 패션과 ‘덕질’을 즐기기 위한 여성스러운 패션을 제안한다.

유니클로는 ‘아이에게 안심하고 입힐 수 있는 면 소재의 따뜻한 이너를 원한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개발된 면 소재를 사용한 따뜻한 상품인 ‘웜 코튼 스트레치 이너’를 출시했다.


  이와 같이 유아·아동용으로 고안·제조된 의류품(양복·양품)에 대해서도 신브랜드, 신상품이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0년 일본의 유아·아동복 소매시장은 전년대비 90.1%인 8,24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 시장은 거의 횡보 추이 속에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대기업들의 증수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한편, 차이나 리스크와 엔저 경향의 영향, 매출 부진 등으로 도산한 어패럴 기업도 많다. 대표적으로 마더웨이즈재팬, RONI WORLD 등이 있으며,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엿볼 수 있다.

  2020년의 대폭적인 침체의 주된 요인은 코로나19 확산에 의한 것이다. 코로나19에 의한 소비심리 저하,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생활양식 실천 등, 유아·아동복뿐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이 연관된 ‘일상의 변화’가 결과적으로 유아·아동복 소매시장의 침체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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