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 월요일

지자체솔루션, 일본지자체솔루션 - 지자체 솔루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지자체 솔루션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지자체 솔루션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0년 11월 30일

체  재:A4판 30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0월~11월

2. 조사대상: IT벤더, 패키지벤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Web 면담, 이메일·전화를 통한 청취조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지자체 솔루션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지자체 솔루션이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관청·독립행정법인 등의 공공기관에서 도입되는 정보 시스템을 가리킨다. 시장규모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입비, 렌탈·리스료, 보수·서비스지원비, 회선사용료, 벤더(서비스제공 사업자) 등에서의 인력파견비 등을 포함한다. 지방자치단체 측의 비목으로 살펴보면, 기기구입비, 위탁비, 안전대책비, 각종 연수비용, BPO 서비스비 등을 포함하지만, 자치단체 직원의 인건비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와 중앙관청·독립행정법인 등의 공공기관 대상의 기간계 솔루션, 내부정보계 솔루션, 현장용 솔루션 등


◆2020년도 지자체 솔루션 시장 6,440억 엔 예상

~진전되는 지자체 업무 시스템의 표준화와 지자체 클라우드~


지자체 솔루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0년도 전망치, 2021년도 이후 예측치

주3. 시장규모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입비, 렌탈·리스료, 보수·서비스지원비, 회선사용료, 벤더(서비스제공 사업자) 등에서의 인력파견비 등을 포함한다. 지방자치단체 측의 비목으로 살펴보면, 기기구입비, 위탁비, 안전대책비, 각종 연수비용, BPO 서비스비 등을 포함하지만, 자치단체 직원의 인건비는 포함하지 않는다.


1. 시장 개황

  2019년도 일본의 지자체 솔루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6,645억 엔으로 전년도 대비 103.9%였다.


  정부는 재정재건의 일환으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각종 외부단체를 포함한 행정시스템의 효율화, 행정비용의 억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총무성 주도로 도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자치단체 클라이드이며, 자치단체 클라이드와 협정을 맺은 여러 자치단체에서 외부 데이터센터에서 시스템을 보유·관리하고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이용하는 방안이다.


  2019년도에는 자치단체 클라우드 추진에 따른 시스템 공동운용, 시스템 클라우드화가 진전되어 시장이 축소되었지만, 윈도우7의 지원이 종료됨에 따른 특수로 시장이 확대되었다.


  2020년도에는 그 반동에 따른 시장규모 축소가 예상되며, 시스템의 클라우드화와 공동운용화가 진전되어 투자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2020년도는 코로나19에 의한 급부금 지급과 농후접촉자 관리툴 등 각종 업무의 발생과, 정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업무 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한 대응 등을 배경으로, 감소분을 보충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보합세로 추이해, 2020년도 시장규모는 6,440억 엔(전년도비 96.9%)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주목 토픽

자치단체 업무 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한 검토가 진전


  총무성은 지자체 간의 업무 시스템이 다른 것에 의한 중복투자를 없애고, 한층 발전된 지자체의 디지털화를 향한 기반을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자체의 정보 시스템과 양식·장표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무 시스템 등을 표준화함으로써 직원의 업무부담 경감 및 비용 삭감이 기대되며, 주민서비스의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주민기본대장과 납세, 보험·복지 관련 업무 등 대상이 되는 17개 업무에서의 표준화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년 9월에는 주민기록시스템의 표준사양이 공개되었다. 2021년도 이후 시스템의 표준화 사양 대응을 위한 투자가 진전될 것으로 보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스템의 표준 사양이 구체화될 때까지 시스템 투자를 자제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업무 시스템 표준화의 진전에 의해 벤더(서비스 제공 사업자) 간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져, 기간계 등의 시스템 개발에서 철수하는 벤더가 있을 것으로 상정된다. 현재도 많은 벤더에서는 자체개발뿐 아니라 타사가 개발한 시스템의 도입지원 및 판매업무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향후 지자체 업무의 디지털화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 인력부족, 일하는 방식 개혁 분위기의 고조 등을 배경으로, 계속해서 인쇄업무를 중심으로 한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서비스의 이용은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또, AI(인공지능)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의 새로운 IT솔루션의 이활용 등을 위한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시장규모를 끌어올리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2021년도 시장규모는 6,518억 엔(전년도 대비 101.2%)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후 2024년도까지 시장규모는 보합세로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


  벤더(서비스 제공 사업자) 각사는 최근 업무 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한 대응에 힘쓰고 있다. 한편, 업무시스템의 표준화가 진전되었을 때에는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사의 특징을 발휘하기 위해 조작성 향상과 고객지원 등의 주변서비스 확충에 주력하고 있는 것 외에 AI와 RPA 등의 새로운 IT 솔루션 제공의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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